자꾸만 수감자들의 공격에 밀려나자, 시간 살인마의 인격들이 아우성친다.
그리고 동시에 놈들 전부가 이대로 가면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무언가 모종의 수단을 사용하는것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지만.
리더격인 인격이 다른이들의 찍어 누르고 뜻을 합치했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꽤나 강력한 공격이 올꺼라 생각하고 각오하였지만
의외로 시간 살인마의 공격은 결국, 시간을 수단으로 삼은것...
아까 던전에 입장하기 전에도 증명 된 사실처럼
나를 노린 것이 아니라면 내 시간에 종속 되어있는 수감자들에게 시간을 없에거나 빼앗는 공격은
무용지물일 뿐이였다.
손해를 각오하고 그들이 가진 가장 최고의 수를 썻음에도...
피해를 입지 못한 것에 대해, 그들간에 균열이 발생했다.
하나의 의견으로 몸까지 버려가며 합쳐진 이들이였지만...
효율의 노예들이 그러하듯, 시간에 대한 배분과 효율성을 따지던 대가를 치루듯이
서로간에 다툼으로 감정의 골이 쌓이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들에게 기회였다.
그러니까 치명타를 먹일 시간이 왔다는거지!
아예 박살내버리자고!
초급도마뱀
2024/10/11 01:04
동네 x 도시o
이 미친 세계관
넬슈아
2024/10/11 01:04
그래서 뒤틀림이지
라이온히트
2024/10/11 01:06
보유한 시간이 줄어들수록 점점 약해지는 기믹..
심지어 안통하는거 계속 써보는 능지;
검은달하얀달
2024/10/11 01:09
공산주의의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