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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애 키우기 너무 힘들다

애 키우기 너무 힘듬
 
결혼 6년, 남편39세, 여봉38세, 아가 4세
 
부부 합해 월소득 450전후(남편 250안팍, 마눌 200 안팍)
 
현재 우리나라 외벌이로는
 
어느정도 고 소득 직업군 아니면
 
주택문제, 생활비, 물가 등...
 
어느정도 누릴걸 누리고 살수 없는 형편이 안되어 맞벌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하루하루 전쟁입니다.
 
그중에 아침에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게 제일 큰 문제네요
 
부모 출근 시간에 맞추다 보니 아가도 7시에 일어나야 하는 상황이고
 
4세 아가에게 7시 기상은 너무나도 큰 문제네요(취침 오후 10시 반 전후)
 
아침마다 '나 피곤해, 10분만 더 자고싶어'로 울먹이며 아침을 맞이하는데
 
피곤하다가 뭔지도 모르면서 피곤하다고 우는 아이
 
피곤해가 무슨뜻이냐고 하니.. 눈이 가렵고 더 자고싶은거라고 하네요...
 
그런 아이를 들쳐 메다 시피해서....
 
어린이집에 데따주면....
 
들어가지 않겟다고 얼집 앞에서 또 한번.. 이산가족의?????? 한풀이를 하고
 
그렇게 출근을 하면 출근부터.. 이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예민하게 하루를 시작...
 
퇴근 무렵이면... 아가 어린이집 시간에 맞춰 직장 눈치보며 퇴근...
 
아가도 이제 뭘 아는지 데리러 늦게가면... 내내 삐친 상태네요
 
정리하면 제가보는 모습은 아침에 힘들다고 징징대는 모습과
 
퇴근 때 늦게왔다고 서운해 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어떤날은..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가는길(7시전후)에 아가가 잠들어.. 다음날 아침까지 자기도 하네요
 
아가도 수면부족인듯...
 
둘째도 솔직히 갖고 싶은데... 이 상황이면 둘째 생기면 더 헬 일것만 같고.
 
친정이나 시댁쪽이나 어느쪽에서 도움받지 않는 한......
 
 
 
아침부터 피곤하다고 우는 아이를 얼집에 떨구고.. 너무나도 예민한 하루네요
 
 
 
댓글
  • TBM두더지 2017/10/18 09:17

    저도 현 39세, 와잎 35 맞벌이에 애는 3,5세... 이렇게인데 상황이 똑같아서 공감을 격하게 합니다...ㅠㅠ
    첫째를 제 직장 어린이집에 보내느라 같이 출퇴근을 하는데, 7시에 집을 나와 집에 들어가면 8시 가까이 되고... 9시 좀 넘어서 재우는 생활의 반복인데,
    부모 맛벌이로 인해서 애들이 같이 고생하는거보면 너무 짠합니다ㅠㅠ;;;;
    꼬맹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 빼고는 하루에 두어시간이 채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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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이쏘이 2017/10/18 09:54

    아..저도 맞벌이인데 아침에 깨우는거 완전 공감이에요.
    아침마다 깨우는거 넘 힘들어요. 마음이요.
    한참 더 잘때인데 울려서까지 깨워야하고.. 우는거 보면서도 깨워야 하다니.. ㅠㅠ
    특히 겨울날엔 더 심하죠. 저도 일어나기 힘든데 애는 얼마나 일어나기 싫겠어요.
    그러면서도 저는 또 회사에 늦을까봐 조마조마하고 아주 난리입니다 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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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탄 2017/10/18 10:50

    저희집 4살은 어린이집가도  9시에자서 9시에 일어나는데
    10시반에자서 7시에 일어난다니 마음이 아파요
    저도 건강문제로 강제외벌이중이지만
    아마 원래대로라면 저도 7시에 아이흔들어깨우고있었겠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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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밤하늘 2017/10/18 11:11

    맞벌이 엄마입니다.
    애한테 미안하고 왜 이렇게 속상한지요..
    항상 눈물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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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서성한 2017/10/18 12:27

    예비엄마인데 저희도 맞벌이라 넘넘 공감가요
    저도 직업특성상 출산3개월후에 바로 복직이라서  머리로는 당연히 해야된다고 할수있다고 생각하고있지만 막상 그어린애를 어린이집맡겨놓고 출근할생각에 벌써부터 막 눈물날꺼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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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uhuhimo 2017/10/18 16:29

    저는 아빠지만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지금도 비슷하구요.
    근데 아이엄마도 그렇고 주변에서는 "다 그렇게 사는거야", "맞벌이는 그런거야" 뭐 이런 반응이어서 저는 너무 그게 싫었습니다.
    "아이를 위해 돈을 벌어야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오히려 이렇게 힘들게 키우는건 대견한 일"
    뭐 이런 자기합리화를 자주 보고듣곤 하는데,
    이 문제는 정말 모두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을 위해 노동을 하는건지, 노동을 위해 생활을 하는건지.
    우리는 노동자이기 이전에 부모인건지, 혹은 부모이기 이전에 노동자여야하는지.
    왜 "감내", "희생", "조정" 이란 개념이 노동에는 적용되지 않는건지, 적용시키려 하지 않는건지.
    생각할 수록 답답합니다.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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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튼소리 2017/10/18 18:53

    하~ 저희 얘들한테도 좀 그 기운을 주셨으면 ㅠㅜ.. 3살 5살 맞벌이 부부인데.. 와이프가 회사가 멀어서 6시20분에 일어나거든요.. 저도 같이 일어나는데.. 우리 애기들도 그때 일어나요. 안졸륩냐고 물어보면 안졸륩다고.. 두놈다 100일 안팍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아침에 좀 많이 늦잠좀 잤음 좋겠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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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칠빵빵 2017/10/19 03:03

    전 중동지역 거주하는데 지역특성상 등교가 7시예요.
    아이들은 보통 5시반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나야해요.
    그런데 일찍 일어나는만큼 저녁 7시정도에 재워요.
    학교결석을 밥먹듯하는 중동아이들 외에 외국아이들은 보통 빠르면 5시 늦어도 8시전엔 잠드는 분위기인데 퇴근후에 할일이 많으시겠지만,
    우선 아이 씻기고 저녁먹여 재우는걸 우선순위로 두시는건 어떨까싶습니다. 그맘때부터 습관 잘 들여두시면 아침시간이 훨씬 여유로워지고 부모님들도 저녁시간에 좀 쉬실 수 있을거예요.
    다만 평일에 못놀아준걸 주말에 몰아서 해주시려니 좀 버거우실수도 있는데,
    아이 건강 생각하면 일찍재우는게 좋더라구요.
    맞벌이하면서 아이키우기 참 힘드실텐데
    항상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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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이 2017/10/19 09:50

    애 키우기가 아니라 사는게 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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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씬 2017/10/19 09:53

    열흘 뒤 출산예정일인데 저도 걱정이 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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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의이름 2017/10/19 09:57

    이야기만 들어도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정부/회사 차원의 육아 지원이 없는 이상은
    출산 후의 삶이 너무나도 힘들 것 같아요.
    미혼인 저는 오늘도 결혼-출산-육아에서
    한 발자국 멀어집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가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
    빨리 결혼해서 애낳으라고 난리들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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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후아빠 2017/10/19 10:06

    지금 구조로는 애를 낳지 말라고 압박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게 애들이 크는 중에 계속 느끼지만
    아이들은 이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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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마녀 2017/10/19 10:31

    퇴근하고 집에오면 씻기고 저녁먹고 재우기 바빠요.
    밤에 잠자리에 들때마다 "쪼끔밖에 못놀았어요"하는데 참 마음 아프죠. 6시반에 집에와서 9시에 자니까 집에 와서 같이 놀 시간이 없어요.
    하지만 그 시간에 안 재우면 아침 7시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 해서요.
    맞벌이 부모님들 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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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져요 2017/10/19 13:01

    저는 다시  일할때쯤 시댁도움을 받으려구요
    시댁은 자영업하셔서 가능하시거든요
    저도 둘째는 엄두도못내요 지금도 적금,연금,보험때문에 빠듯하거든요 저희도 안쓰는편인데 이정도니 다른분들은 참 괴롭죠ㅜㅜ저희는 집은 있거든요
    맞벌이 하지말라하시지만 나중에 애기 시집갈때
    이것저것 해주고싶어서 일다시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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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나라 2017/10/19 13:07

    엄마아빠도 힘들고 애기도 고단하고ㅜㅜ 저녁이 있는 노동자의 삶을 보장하기가 이렇게 힘든건지..
    저희도 도와주실 친정시댁친척이 없었어요. 애 돌부터 일년쯤 일하다, 진짜 미칠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전업이 되고 나서, 여기저기 엄마들 만날 기회가 많아 지니 얘기를 듣잖아요? 다들 막 8 시에 재우는 거예요. 일본인데, 애들 자는 시간이 거의 다 빨라요! 미취학 아가들은 8시에서9시, 초등 저학년은 9시쯤 잠든다고. 초등학교 들어와서 사귄 엄마들이, 우리 아이가 9시 반쯤 잔다니 좀 늦다고 그러는 정도예요.
    혹시 어린이집 낮잠 재우나요? 오후 세시 넘어까지 재우면 안돼요. 오후 세시 전에 잔건 리셋 되어서 밤 수면에 영향을 안 준다고 하거든요. 원래 잘 안자는 아이면 낮잠을 없애고 9시 전에 재우시면 조금 편해질짇도 몰라요!
    이쁠땐데 매일아침 속상하시다는 글쓴님 마음에 공감하며 적어봤습니다. 잘 대처 하셔서 둘째 가질 여유도 생기시면 좋겠네요(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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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둘아빠 2017/10/19 13:10

    너무 공감하고,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
    저도 이제 둘째가 태어나서 너무 이쁜데 퇴근하면 둘째는 자고 있고, 첫째는 저랑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 안자고 버티는데..
    아침마다 못일어나는 악순환... 육아휴직 중 인 와이프도 지쳐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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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느질요정 2017/10/19 13:32

    저도 맞벌이 인데 아이낳고 20일만에 복직했었죠...
    복직후 1년은 좀 무리해서 베이비시터 구해서 맡겼는데
    넘 잘해주시고 좋으셔서 계속 그분게 맡기고 싶었으나
    비용부담이 큰지라... 돌지나고 3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완전 공감해요 아침엔 출근/등원전쟁에 저녁엔 퇴근/하원
    전쟁을 치르고 나면 이게 과연 누구를위한 일인가 싶고
    애 재워놓고 나면 뭔가 서글프면서도 미안하고...
    마음이복잡하네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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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Green 2017/10/19 13:41

    애 키우는 건 다른 나라도 다 힘듭니다.
    지금 여기는 캐나다인데
    한국같은 어린이집 보낼라면 대략 80만원에서 100만원 들어갑니다
    아무나 어린이집 못다닙니다.
    그래서 파트타임으로 어린이집을 가거나
    대부분은 그냥 집에서 키웁니다.
    애들이 좀 커서 학원이라도 보낼라면 학원비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냥 집에서 키웁니다.
    어른들은 밖에서 뭐라도 즐기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일찍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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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거내꺼임 2017/10/19 16:52

    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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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7/10/19 16:59

    외벌이 300에 전남편한테 양육비100받고있어요
    친정부모님께 매달60만원정도 10개월갚으면 빚 없어지네요
    많은걸 해주고싶지만
    혼자 애 둘 키우려니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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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_날개 2017/10/19 16:59

    애엄마들 존경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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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다람쥐 2017/10/19 16:59

    아이를 키우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커가는 아이 보고 있으면 힘이 납니다.
    분명 아이도 힘들테지만..
    세상 모든 부모님들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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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찌니이 2017/10/19 17:00

    집사는것 너무 어렵네요... 아오... 전세냐 은행월세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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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pin 2017/10/19 17:11

    저도 애 15개월 키우고 다시 일했는데
    그 때 시어머님께서 와주셔서 애도 최대한 어린이집 늦게 보내고 (어린이집이 나쁜게 아니라 가서 다양한 병을 옮아 오고 아파할 생각에 걱정되어서.. 적어도 어디가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보내고 싶었음)
    맡겨놓고 덕분에 맘 편하게 일해요.
    애 없는 사람들은 '어머님이랑 같이 살기 불편하겠다'라고도 하지만
    애를 모르는 사람손에 맡겨놓고 믿음이 갈 때까지 얼마나 걱정되겠어요...
    그리고 어머님 입장에서 보면 자유롭게 일하시고 더 많이 벌고 지내시다가
    갑자기 아는 사람 하나없는 동네에 와서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하셔야 하니 더 고되시겠지요.
    애 하나 기르는데 엄청난 돈과, 2대의 노력과, 다양한 도움이 필요해서 하나만 낳기로 했는데
    하나 더 낳으라는 소리 들을 때마다 화가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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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z 2017/10/19 17:13

    맞벌이 하지 않으면 살기 너무 힘들죠.. 강제 맞벌이인 셈인데 남일이 아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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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 2017/10/19 17:17

    정말 말 그대로 헬이네요 ..
    언제쯤 우리 사회가 바뀔련지..
    화이팅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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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속35 2017/10/19 17:20

    걍 애 안놓는게 답일수도 있습니다
    출산율이야 알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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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려 2017/10/19 17:20

    우리나라 육아는 100% 외부 도움 없이는 키우기 힘든 상황인데 참 뭣같은 나라죠
    그래놓고 출산 장려 이딴 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둘째부터 월 100씩 지원만 해줘도 키울수 있다는 사람 많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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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2P 2017/10/19 17:25

    호주사는데 여기도 어린이집 같은 차일드케어는 하루에 100불 내외 일주일 5일 보내면 500불 한달이면 2000불이에요 ㅎㅎ 정부에서 보조해 주긴하는데 정말 많이 받아야 5-60프로 보조해주고 애가 둘 셋이면 차일드케어 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해요.
    다만 애 데리고 외출할때 한국 비하면 아이가진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시선이 따뜻하고 애들 맘껏 뛰어놀수 있고 이런건 좋아요.
    그런데 한국도 정부보조나 혜택 같은건 오히려 호주보다 더 잘되어있는것 같기도 해요 어린이집은 무상이라고도 하고.. 산후도우미 지원 같은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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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을누비다 2017/10/19 17:32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 32 와이프 32 딸 5살.....
    저랑 와이프는 그나마 출근이 8시 반 9시사이 정도라
    애기 8시 20분정도에 자는거 안깨우고 그냥 옷 입혀서 어린이집 등원 합니다. 출근길에....
    그러면 어린이집에서 인사할때 잠깐 깨서 인사하고 다시 자는거 같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저희도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산가족 상봉을 하네요....그럴땐 다들 그러시겠지만 맘한켠이 아려오네요...
    잠은 또 왜 그렇게 늦게 자는지...저도 그렇지만 잠을 꾸역꾸역 이겨내면서 놀거 다놀고 늦을땐 한시 보통 12시에 자요..
    안좋을걸 알고 억지로 재워 보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저는 저희 어머니가 오후 5시에 가서 애기 델러 가셔서 저희 퇴근때7시 반정도? 에 가서 부모님 집에서 같이 밥먹고 나와 집에서 밥을 해먹진 않아요 부모님께 달달이 용돈 및 생활비로 조금씩 드리고요....맘같아선 한명더 낳고 싶은데...
    여기서 애기 낳아버리면 집산거 바로 팔아야 됩니다...
    한달 80만원 정도 30년 대출...........
    정부는 애기를 낳으라곤 하지만 애기 더 낳아도 주는건 낳을때 1,2백, 달달이 쬐끔.....와이프 벌이 달달이 2백정도를 포기하고 그렇겐 안되겠더라구요..
    돈 많이 버시는 불들 솔직히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평균 보다 분명히 많은데 왜 쪼달리는 거 같죠??
    이글보니 남들다 이렇게 사는거 같습니다........
    힘내야죠...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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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뷀라즈마 2017/10/19 17:40

    아이를 좀 더 일찍 재우셔야 할 것 같은데요. 수면시간이 너무 적네요.
    8시쯤 자야할거 같은데요.
    모두다 불끄고 누우면 애들은 자던데 이집 애도 해달되는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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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곰 2017/10/19 17:42

    조심스럽지만....아이 취침시간이 4살에 10시반이면 좀 늦은거 같아요.
    저희 초2조카도 10시 이전에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면 조금만 더 빨리 재우시는게 어떨지요.
    요즘 세상이 정말 아이키우기 힘든 세상 같아요.
    세상의 부모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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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습아 2017/10/19 17:43

    와... 이글로 첫 베오베라니..
    기쁘면서 뭔가 짠하네요...
    아가로 인해 어느정도 힘든 부분도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행복을 주고 많이 사랑스럽습니다.
    아가로 인해 가족의 평화?? 가 찾아오는 날도 많아요
    가끔 자기전에 '엄마아빠 최고' 라고 해주면
    하루의 피로가 싹 날라가는건 구라겟지만. 많이 힐링되죠
    그래서 둘째를 생각?하기도 하는거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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