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이 어제 애썻지만 이명박 구속시계를 멈추지는 못 했군요.

장제원이 어제 국회에서 소란을 일으켜 이슈 좀 끌어보려 한 모양인데 잘 안된 것 같네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이명박 수사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습니다.
특히 검찰총장의 언급은 눈여겨 볼 것이 증거수집을 하고 있는듯한 뉘앙스가 있고, 수사를 한다면 단기간에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멀지 않은 시기에 이명박을 소환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초스피드로 이명박 수사를 말아먹겠다는 얘긴지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국민의 여론과 눈이 있는데 전처럼 쉽게 말아먹지는 못할 것이므로 조만간 이명박 소환이 있을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