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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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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배고플땐 진지 먹을라고요?
박청호(고1) : 저는 이과생이 되어서, 물은 반드시 이과수만 마실래요~
담임샘(박정숙) : 청호~나이스!!!
담임샘 약혼자 : 정...정...정숙이....
초코바 이름이 진지보??? 멀까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데?
이번 쓰리즈3편 다잼씀ㅋ고구마전도사도ㅋ
체크무늬 남방 보니 이과생은 확실히 맞네요.
속력+방향이 아니라 방향이라는것, 즉 빠르기는 중요하지 않고 어디를 향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여성분의 의도를 알아채지 못한채 자신의 잣대로 상대의 의도를 단정해버린 이과생이군요
고양이 입 다물고 있음.
ㅇ.ㅇ 뭐가 잘못된건지 진심모르겟다 처음 속도 문장보고 나도 태클걸꺼 같은뎅 ㅇㅅㅇ
속도가 '방향 더하기 속력'이라는 것은 물리학의 논리입니다.
국어사전 1번뜻은 엄연히 '물체의 빠르기' 입니다
360도라서 돌아온 줄 알았더니 사실은 스핀이었다면?
그래도 여자애가 많이 좋아하나보네.. 저런 크리티컬을 2개나 저질렀는데도 초코바 2개로 끝내다니..
그렇지
역시 이과인이네요.
오늘도 어머니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서 오늘도 어머니가 사오신 체크무늬 남방을 입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