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전 스토리랑 다르게 후반부가서
글이 날뛰긴 하더라
근데 조졌냐 하면 그건 아니고
3장 전반적으로 삐그덕 거리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삐그덕이지 뭉게진건 아니고
아비도스 3장 전체가
아 맞다! 일단 유메랑 호시노 이야기 어떻게든 끝내야하지!
하고 스케일 올려가고 하던게
파트3까진 문제없다가 4~5장에서 다터진 느낌임
나는 그런갑다 하고 넘기긴했는데
내 기준으론 초회차기준 재미있긴했음
이게 그전 스토리랑 다르게 후반부가서
글이 날뛰긴 하더라
근데 조졌냐 하면 그건 아니고
3장 전반적으로 삐그덕 거리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삐그덕이지 뭉게진건 아니고
아비도스 3장 전체가
아 맞다! 일단 유메랑 호시노 이야기 어떻게든 끝내야하지!
하고 스케일 올려가고 하던게
파트3까진 문제없다가 4~5장에서 다터진 느낌임
나는 그런갑다 하고 넘기긴했는데
내 기준으론 초회차기준 재미있긴했음
설정 대충 날림처리한게 아쉽긴 한데
그렇다고 뽕이 없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보니
어디까지나 삐그덕이지 터진건 아니니까
걍 스오우 하나로 모든 문제점이 설명된다
걘 대놓고 나중에써야지 하는게 너무 느껴지니까
역으로 별 느낌 없었음
인게임 연출이랑 영상을 그렇게나 빵빵하게 넣어줬는데 재미가 없을리가 없잖아.
전부 다 존1나 개쩔었다고.
애니랑 맞출려고 했다 니까 넘어가는거지 솔직히 5개월 질질 끈 결과 라고 생각하면 좀 아쉽긴했어
스오우 존재가 좀 미스테리 한거 말고는 나는 좋았음. 주제의식도 폴라리스 랩소디 생각나게 하는것도 있고
스오우는 애가 너무 다음에 써먹어야지 하는게 느껴지니까 별생각 안들더라 ㅋㅋㅋ
작가편의주의적 전개가 남발되긴 했어.
스파이더맨3마냥 빌런 다 출동해놓고선 뭐 하나 끝맺음 없이 쓰다 버렸으니 말 나올만도 함 ㅋㅋ.
그래도 주제의식은 좋았다고 생각해.
딱 엔드게임 보는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메인서사 마무리 시키고 해서 좋게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