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생각하는 흔히들 말하는 짜세 제대로 나오는 카메라가 린호프 612 시리즈 인데...
언젠가는 차 트렁크에 파노라마 카메라와 삼각대를 넣어두고 이동하면서 멋진 풍경이 있을 때 찍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터라..
린호프 612 시리즈를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짜세는 안나오지만 단골 샵에 오랬동안 재고로 있던 호스만 SW612가 있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65미리 하나로는 좀 아쉽지 않나 싶어 발품을 팔아 가장 광각인 35mm 와 준망원인 90mm.. 광각 렌즈용으로 렌즈보다 구하기 힘든 센터필터까지 다 구해서 풀세트를 만들고..
거기에 하드 케이스까지 맞춰서 차에 편히 싣고 다닐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ㄷㄷㄷ
라이카는 아니지만 뭔가 로망이 있는 카메라, 짜세가 나오는 카메라 그런 거 있잖아요. ㅋ!
사진을 좀 많이 찍긴 해야 할텐데...
파노라마 모임 만들어요 ㅋㅋ
또또~
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