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쓰라고 있는 월차인데
뭐가 어떻냐는 분들은...
10일간의 연휴공백 이런거 없는 일 하시나봐요??
내일 해야할 일 생각하면 잠도 안오네요..
https://cohabe.com/sisa/38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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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회사라서 그런거죠
그렇네요
평생 알바마인드..
뭐..정확히 남의 회사 맞죠.
더 정확히 말하면 사장 회사임 ㅡ.ㅡㅋ
죽도록 내 회사라고 일해봐야 결국 쓸모없으면
짤리는게 회사인 것도 현실이구요.
15년 내 회사라고 1년에 휴일 20일도 못가고 죽도록 일했더니
결국 사장만 돈 두둑히 챙기고 난 짤림 ㅋㅋㅋㅋ
평생 노예마인드
에휴...
알바비하발언
ㅋㅋㅋ 무책임해지세요 이해관계지 애사심 필요없네요.
월급 받을 동안은 밥값은 해야죠.
뭔 노예타령...
업무에 지장없는 선에서 쓰면 참 좋은데...
정말 급한일이라면 이해하지만서도...
요즘은 이런소리하니 꼰대소리 듣더군요.. 아직 30대인데 ㅠㅠ
전 국민이 거의 다 쉬었는데...
10일 쉬었다고 일 폭증하는 업종은 온라인주문-배송 업종 같은거겠죠.
일반 사무직은 뭐.. 어차피 거래처도 다 쉬고, 유관기관도 다 쉬었을테니.
일반 사무직도 일 겁나 많아요 ㅜㅜ
일간 주간 월간으로 루틴하게 돌아가는게 중단된거라..
요즘은 10일이상 장기휴가도 쓸 수 있는 회사들도 늘어나는데...
월차 하루 붙여쓴다고 벌벌 떨거면 좀 직원들 넉넉히 채용해야 정상인데 말이죠...
비정상적인 회사가 더 많아요
넉넉히 채용하면 회사 망하죠
과연 그럴까요....?
오너와 경영진 임금을 줄이면 넉넉히 채용하고도 안망할 회사가 더 많을걸요...
그게 가능한가가 문제죠 ^^
관리팀 - 2명
영업팀 - 4명
생산팀 - 4명
품질팀 - 2명
공정팀 - 2명
관리직 총 14명 인 중소기업인데
같은 논리로 부서별 1명씩 더 뽑으면 19명이 되네요 ㄷㄷㄷㄷ
안그래도 힘든데....
자게 논리라면 폐업해야 될듯.....
혹시 직장인이신지요??
그 분들(격한심장님 포함이겠죠..) 중에 크게 다치거나 상 당하신분 계시면..
그 회사도 수일간 영업정지 합니까...???
월차든 연차든 휴가는 회사사정과 관계없이 쓸 수 있어야 하고
그거 감안해서 직원고용하는게 정상입니다.
도대체 왜 노동자 스스로 주어진 밥상의 밥도 못떠먹고 엎을 생각만 하는지...
이전에 댓글로도 토론(?)한 적이 있지만...
15년 직장생활하다가 독립했습니다.. ^^;;
독립 부럽네요.
직원들 넉넉히 뽑으십시오..
전국민이 다 쉬었을까요?
극히 일부분만 쉬었을껄요?
극히 일부가 쉬었다는건 오바입니다.
이번 연휴때 해외로 그렇게 많이 빠지고도
전국 어딜가도 가족단위 여행객이 드글거리더만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연월차는 타인에게 업무상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만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때는 제외하고 말이죠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좋은날 다 써버리면 다 같이 쉬는거잖아요
연차쓰기 좋은날 내가한번 쓰면 다음엔 다른사람이 한번쓰고 그러는게 맞지 않나요?
이런건 최소한 사전에 부서원들간 협의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당연히 조율은 팀장이 해야되구요
만약에 10일에 부서원 4명중 4명이 다 연차 써버리면 안되잖아요
당연한 권리라고 외치며 남들이 그러든 말든 일이 되든말든 나는 내권리만 찾겠다
라는 직원이 저희팀에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넉넉히 채용하면 회사 망한다구요? ㅋㅋ 누가 그래요? 오너 뱃속을 왜 직원들이 채워주나요? 다른게 노비근성이 아니라 이런게 노비근성입니다. 일 했으면 권리를 찾으면 되는거에요.
원래 개인사정상 사용가능 하죠...
헌데 꼭 사용하는 날이 절묘한 위치에 있어서 지랄맞죠 ㅋ
자게 적응 안되는게 ㅠㅠ
쉬라는 휴가 왜 못쉬냐 뭐 이런 말씀 하시는분들 ㅠㅠ
저희 팀원이 그렇게 연락이 와도
저도 어쩔수 없이 그러라고는 하겠지만
고과는 -50점 찍겠죠
저는 그렇네요
쉬기 전에 하던 일 그대로 진행하면 되유
그 사이에 일이 밀리거나 추가되거나 하는 일이 없어유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ㅎㄷㄷ
자게는 원리원칙대로 그런 마인드가 있죠. 실제로 그런 상황이되어도 마음의 평화가 있을지는 의문.
그런데 개인경험치에 의하면 80% 이상이 이런 경우는 여직원들이 저런식으로.... 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일 잘하던 여직원이었다면 월차 관련 글이 안올라 왔을거라 생각해봅니다. ㅎㅎ
일 잘하던 여직원은 월차 안낼듯.
만약 내더라도 "정말 아픈가보네" 하겠죠
허 사장님이신가유
어떤 업종인지
직원입니다
사장님이신가
직원입니다.
저희 여직원 얘기 아니구요
아랫글 보고 쓴 말이고
저흰 300명 정도 소기업이고
저희팀이 6명이라
1명 빠지면 누군가 반드시 그 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미리 통보하면 괜찮아요
제.밑의 대리는 연차내고 다음주 월요일 출근입니다.
유럽갔어요
연휴가 모잘른가봅니다 저런 사람은 영원히 쉬게 해주는게...
거 쉬게 둡시다. 본인월차 본인이 쓴다는데 ㄷㄷ
전 동료가 잘 되면 보기 좋던데 말이죠~
같이 남의돈 먹는건데 ㄷㄷ
급한 일 있으면 쓸 수 있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돈다 - 여혐의 시작
하긴 위에분 말씀대로
꼭 해야 할 일이 있거나 그런 업종이면야 출근 해야 하는게
직장인의 의무인거죠
자발적 노예 이런거랑은 다른 개념 같고
적어도 근로계약서를 쓸때 그 후에도 그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패턴이다 등등은 어짜피 알수밖에 없는거라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에는
적어도 그회사의 최소한의 룰을 지키는게 의무라고 봅니다
할건 하고 내 이익을 챙기는거죠
그 회사의 패턴이 싫으면 관두고 딴곳 가는게 맞고 말이죠
물론 맞는건 맞다 아닌건 아니다 얘기하는거에 대해서
꼬으면 딴데가라는 식의 논리는 안맞다고 보지만...
암튼
출근해야 하는 직종인데
개인 이익을 위해 무시하고 휴가를 낸다면
그건 너무 이기적이네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욕 먹을막 하네요
개인사정이야 있겠지만 그냥 쉬는거라면 좀 그렇지 않나요?
내일 일할꺼 생각하면 한숨 나오는데...
제 이야기죠.. ㅠㅠ 사장님이랑 이야기하라고 하고 카톡 보냈는데..
그 친구 인스타 들어가보니.. 지금 남친과 제주도에 있네요 -_-;;
아 저도 월급쟁이지만.. 다녀오면 퇴사를 권하려고요..
매번 늦고 해서.. 늘 혼내는게 마음에 걸렸는데..
먼저 그만두라고 하면 노동청에 신고하려나.. ㅠㅠ 미쳐여
근태불량은 해고사유가 됩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엔 근태불량으로 권고사직 해야할듯 싶어요..
회사가 3년차 신생회사라.. 이런경우가 없는데
부당해고라고 신고할까봐.. 걱정이긴하지만..
궁금한게.. 월차 하루이틀전 얘기하고 쓰는것도 근태불량인가요..?
지각이요
지각은 늘 있던 일이라.. 문제삼지 않았고
30일에 해야할 결제 안하고 10일에한다고 하고 월차 쓰고 11일에 출근하니..
그리고 꾸미면 이쁠텐데.. 안씻고 출근도 많이합니다 ㅠㅠ (회사에서 몇번 머리감음)
설 추석 앞뒤로 하루씩 더 쉬는 회사라.. 좋긴한데 우리나라는 너무 연 월차 쉬는거에대해 눈치쓰는 것 같아 마음아프네요.. ㅎㅎ
급하게 낼수 있지 뭐
그사람 맘인데, 왜 님이 발끈?
불이익주거나, 부당대우하면 안되지만
도의적인 부분을 비난할 순있죠 (사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적용되긴 합니다)
저희직장도 마찬가지에요
육아휴직이나, 병가휴가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사자들도 비난받을, 욕먹을 것 감안하고 권리 사용합니다.
권리사용자들이 업무야 어떻든 내권리 사용한다 라는 논리이듯이(못쓰게 하면 안되죠)
당사자 기분이야 어떻든 나도 비난할 권리 있다는 거죠(못하게 할 수없죠)
서로서로 다~~알면서 그렇게 그렇게 사는거죠 . .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멸 기본적인 예의가 안된거죠
진짜 말씀대로 평소 근태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 친구.. 추석 연휴 전 9월 30일 2시에 귀가하면서....
본인이 꼭 해야하는.. 말일에 해줘야할 식당결제도 안하고 가서..
식당 분들께 너무 미안한데 (저희 후결제합니다.. ㅠㅠ 내일 제가 가서 해드리려고요.. )
제가 연휴 전일 그 친구 가고 나서.. 전화로 식당결제 안했는데라고 이야기하니..
아 맞다~!! 10일에 하면 되죠..라고 해놓고!!!
내일 월차에 제주도라니!!! 더더 화나요!
중소기업은 올해 한달 그냥 날리는것이고
영세 혹은 도소매는 20일 그냥 날리는것.
생산없는 소비는 소비종료후 두배이상의 소비절벽이기다림.
즉 전산업이 한달 그냥 날리는 참사임.
내가 이래서 직장생활을 안함
항공편이 연기된거 아닐까요
저도 5월 연휴에 뉴욕 갔는데
뉴욕jfk에서 항공편 10시간 연착되면서
상하이 경유에서 당일 항공편 마감.
직장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일제히 카톡켜고 상사한테 연락하더라구요 ㅋㅋ 월차 하루 더쓴다고
그럴 수 있죠.. 저도 5월 연휴였다면 그렇게 이야기했을지도?
9월 중순에 10일 휴가 다녀오고.. 일주일 후 연휴시작했거든요...
전화로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카톡으로 이야기 해서.. 제가 쓴 글이 이 글에 발단이네요~
평소에 잘했으면 이런 글도 안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