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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정청래 전의원 관련 김총수 의견

나름 요약하자면
1. 김총수가 파파이스에서 오늘 정청래를 오지 말라고 했다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얘기하기가 편해서
2. 자한당은 의석수 12개만 더 있으면 모든 정책을 맘대로 주무를수 있다 바른정당 차기 대세로 떠오르는 남경필의 아들을 표적수사 했을 가능성이 있다
> 초기 한번이라고 주장했던 남지사 아들이 그것도 첫 범행시도에 바로 잡힌점이 묘하다
3. 그런 관점에서 미성년자인 정청래 아들의 몇년된 기록은 사법부와 국정원 말고는 알수가 없는데 시기가 묘하다.
4. 사건 내용
  정의원 아들과 피해자는 중1때 잠시 만나던 사이 1년후 아들이 피해자에게 익명성 문자로 가슴을 만지고 싶다고 보냄
피해자가 고소하고 보니 자신의 친구인 정의원 아들이라 취하 하려했으나 친고죄가 아니라 처벌 받음 이때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가 직접 탄원서 제출
5. 기사나오고 정의원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힘
  기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오자 피해자가 직접 정의원 아들에게 연락해서 같은 학교에서 같이 잘 다니고 있고 여전히 친하다 기사가 날조된 점이 있다는 문서를 직접 작성해 줌
  아들이 인터넷에 올리려 하지만 정청래 의원이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의 2차 피해를 막기위해 못 올리게 막음.
정청래 의원의 대처는 아쉬운 면이 있지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각자 유권자들의 몫이겠죠.
댓글
  • norahwithyou 2017/10/01 05:55

    전부터 총수는 정의원님이 얄팍한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겉으로 불 때는 툭툭거리지만 말이죠. (하여간 남다르게 챙기는게 참 멋짐^^ ) 정위원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말과 행동이 다소 투박하고 세련되지 않아도 쉽게 변절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가끔 못말리는 고집도 부리시지만...ㅋ 추석 명절 지나고 다시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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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2017/10/01 06:22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 자체로 비판 받을 수는 있고, 마땅히 수용해야 한다고 봐요. 다만, 이런 사실 관계 무시하고 도매급으로 하는 것은 불공평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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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라얍얍 2017/10/01 08:48

    김총수 의견 보면서, 느낀 점은. 여당의원들 본인 뿐만 아니라 본인의 가족, 친지도 조심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여당의원들 특히 가족사 문제 뉴스 거리들이 많이 올라올것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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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감자주스 2017/10/01 09:30

    피해자 쪽에서 원만히 해결됐다면 계속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게 납득되네요..혹시 피해자쪽 진술이나 발언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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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촌팔뚝고모 2017/10/01 11:26

    야당과 기레기들이 왜 이런 떡밥을 더 물어뜯지 않고 더 이슈화 시키지 않고 닥쳤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피해 여학생의 적극적으로 나서주니 오히려 역풍이 불까봐 그랬군요. 솔직히 역풍이라고 표현하기엔 좀 그렇죠? 애초에 피해학생에게 잘못을 한 건 사실이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피해여학생의 행동에 제일 놀랐습니다. 아무리 오보가 판친다하더라도 요즘같이 신상털리기 쉬운 상황에서 본인이 나서서 잘못 알려지는 사실을 바로 잡겠다고 했다니 대단합니다. 어리지만 존경스럽네요. 작업하려던 기레기들과 야당들도 이런 여학생의 당찬 대응에 놀라 찌그러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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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nnunPentu 2017/10/01 11:27

    안경환 판결문은 가정법원에서의 판결이라 구하기 힘들었는데 주광덕이 갖고 나왔었죠. 정청래 의원 아들 건도 미성년자의 가정법원 판결이었구요. 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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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 2017/10/01 11:36

    첫 보도를 낸 기자에게 물어본 결과.........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라고......  ㅋ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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