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유현의 대표작 선녀강림.
남자 주인공이 저주에 걸려서
눈이 마주친 여자는 무조건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이걸 같이 사는 선녀가
정화시켜주는 게 스토리의
주요 내용 중 하나였음.
108번뇌에서 따왔는지 이걸 108번
겪어야 저주가 사라진다고 하며,
만에 하나 그렇게 만난 여자와
인연이 맺어지더라도 패가망신하는
미래로 밖에 이어지지 않는다고 함.
다만 100여친이랑은 다르게 앞서 말했듯
여자가 남주에게 홀리는건 일종의 저주라서
선녀가 정화시켜주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
단편적인 사례였고, 이 저주 푸는 게
주요 내용이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까지는 아니었음.
그리고 뭣보다 결국 연재중단 된 작품이라
이 작품에 대해 아쉬운 기억을 가진
3, 40대 아재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함.
소재 괜찮다 싶은 작품은 꼭 연중런이더라
초반엔 되게 재밌었는데
저거 여주가 엄마 파워 끌어다 쓰는 애였던가?
그렇게 까지 많았던거 보면 그 시절 만화 업계 자체가 불안정 했던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샛별나기
2024/07/15 10:20
소재 괜찮다 싶은 작품은 꼭 연중런이더라
초반엔 되게 재밌었는데
루리웹-4748502569
2024/07/15 10:21
저거 여주가 엄마 파워 끌어다 쓰는 애였던가?
시드tlem
2024/07/15 10:23
재미있었는데 중반부터 몬가몬가 하더니 연중하고 일본가버렸....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4/07/15 10:25
작가가 출하당한건지 아니면 뒷심이 없어서 던진건지.
그시절 연중만화가 많았음.
루리웹-4748502569
2024/07/15 10:27
그렇게 까지 많았던거 보면 그 시절 만화 업계 자체가 불안정 했던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