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활동기사의 댓글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시니컬한 내용들
소고기 돼지고기 드립치면서 개고양이 소 돼지 말 모든 동물을 획일화 시켜버리는 무논리 댓글
더 나아가 어떤 무식한놈은 식물도 생명인데 개 고양이와 뭐가 다르냐는 논리를 펼치기도 한다(초중딩이겠지)
동물보호단체 사람들이 소고기 돼지고기 먹는게 이중적이라 생각한듯하다.
하지만 그것은 이중적이라서가 아니라 공자가 말하는 인의 마음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공자의 말처럼 친소를 구별하는 사랑이 참된 인인것이다.
개와 고양이는 우리와 정서적으로 가깝고 물리적으로도 가깝다.
그래서 더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존재를 보호하기 위해 법안을 만들고 캠페인을 벌이는것이 이중적이어서가 아닌것이다.
하지만 나와 가까운것(개 고양이)만 사랑하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된다
나와 가까운것부터 시작해 그 사랑을 확장해나가야한다.
그래서 산천어 축제라든가 낚시라든가 더나아가 동물원 라쿤카페 등등, 나의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죽음(소돼지의 사육)이 아닌 생명을 단순히 '유희'의 대상으로만 삼는 행위를 싫어한다.
아무튼 부디 나의 글이 소고기 돼지고기 드립치는 무지성 논리에 자그마한 방패막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https://cohabe.com/sisa/3794717
반려동물과 가축의 생명은 동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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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식용이 아니라 유희. 정신적 만족을 위해 키우니 싫어하겠네유 ㅎㄷㄷ
동물입장에선 사람의 애완동물로 시원하고 따뜻한 집에서 고급 캔 먹는걸 더 선호할듯. 적어도 목욕도 시켜줌
뭐가 찔려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초딩도 아니고 일일이 떠먹여 줘야하는지...
제가 예시로 든 유희는 인간의 유희를 위해 대상의 생명을 없애든가 자유를 억압하든가 열악한 환경에서 방치시키잖아요. 반려동물도 그렇거 키우든가요?
열악한 환경은 딱 죽지 않게금만 살찌우는 식용가축 아닌가요? 우리에 갇혀서 자유도 없습니다.
아니 글을 안읽고 댓글써요?
가축의 살생은 나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고 그 외 생명을 억압하면서 유희의 목적으로만 삼는걸 싫어한다니까요?
어떤 사람에게는 돼지도 반려동물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개도 식용동물인데,
모든 인간에게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게 옳은가?
'나와 가까운 것부터 시작한다' 고 하면서 그 아래에는 산천어 축제 등의 예시를 들었는데
가축보다 산천어가 더 가까운가?
제가 비판하는 무지성 댓글 작성자들이 돼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면서 그런 댓글을 쓰는걸까요...?
가축의 살생은 나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것이라고 했는데. 난독...?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는 개와 돼지를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개나 돼지나 같은 부류의 동물로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개와 돼지를 구분해야 한다고 한다면, 그 자체도 문제죠.
개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가축이었는데, 그렇다면 개도 나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것이 되는데요?
본인이 쓴 글을 보세요
'가까운 것부터 시작한다' 해 놓고 산천어와 라쿤 카페의 예를 들었습니다. 동물을 단순히 인간의 유희에 사용해서는 안된다와 가까운 것부터 시작한다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