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데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몰라 없음체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경남 xxx에 xxxxxx라는 곳으로
어떤 곳인지 언급자체가 파급력이 큰 곳임
조직 특성상 폐쇄적인데다가 아주 권위적인 구시대적 관습들이 엄청 남아있는 곳임
악명 높은 관리자 처음 A가 부임하여 왔을때는
이제 사람이 조금식 변해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러나 없던 진급 자리가 생기자 진급 욕심이 생겼는지
다시 본성으로 돌아옴
일단 성질이 개떡같음 자기생각과 맞지않으면 들을 생각없음
그리고 소리 지르고 성질 장난아님
다른 직원들은 분노조절 장애아니냐고 하지만
상급자가 하는 이야기는 의견이 달라도 잘듣고 거기에 따라 일을 함
A가 평소에 아끼는 부하직원은 일체 건드리지도 않음
건드려도 쉽게 빠져나갈수 있도록 퇴로 만들어줌
평정, 진급, 성과 관련되서 막대한 영향을 줌
하지만 미운털이 박혀있거나 싫어하는 사람에겐 1의 자비도 없음
조져버릴 사람 정해지면 미리 관련된 자료보고 나타나서
질문던짐 대답하면 또 질문던짐 이런식으로 막힐때까지
사람을 괴롭힘 그러고 이런거 조차 모르냐면서 폭언시작
이렇게 해서 월급받아가면 미안하지 않냐함
정신상태가 글렀다니 어쩌니 길게도 하고 해서
그래서 아에 처음부터 알아도 알아보겠다고 이야기 하는게
속이 편해서 그냥 처음부터 욕처먹음
결국 이리 까이나 저리 까이나 똑같음
업무에 관한 일이라면 먼지까지 멘탈을 털어버리고
개인 인격무시는 물론이고 폭언을 서슴치 않고 함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생각이 없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위의 내용처럼 대답해도 까이고 알아보겠다고 해도 까이고
이게 나 한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같이
근무하는 수십명의 사람이 거의 고통받음
일부 직원들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음
내가 들었던 것 중 제일 충격적인 것은
직원 중 와이프가 9개월째 유산해서 휴가를 내는데
"가지가지한다"
핵폐기물급 발언을 했다함
도저히 못참았던 투사 한명이 상위부서에 구체적 내용과 함께 투서발송
조사를 시작하였으나
금전적 문제는 깨끗하기 때문에
여지껏 논란이 생길때 마다 언제나 그래왔듯
쉽게 빠져 나갈거라 생각한듯
하지만 그 동안 일이 알려지면서 사태가 심각해짐
결국 파면을 맞이 함 확정은 났는데 언제 짤리는지는????
현재 재판 준비중이라고 함 탄원서 써달라고 징징거림
여론은 왜 탄원서를 써 줘야 하냐가 대세가 아니고 정론임
거기다가 자기가 키워준 놈들까지 모른 척하고 있음
모바일로 작성해서 정리가 안되는듯하네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하루 종일해도 모자랄듯 하지만
대충 요약하다보니 어설프네요
세줄요약하면요
1. 관리자 A의 심한 갑질
2. 고통받고 고통받고
3. 파면확정, 재판 준비중
https://cohabe.com/sisa/37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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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한다는 말에 저도 울컥하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아버님이 폐암에 걸리셔서 병원에 자주 가게 되었는데 그 때 그 소리를 들었어요.
그 이후 부장과는 척을 졌죠.
ㅋㅋㅋㅋㅋ우리회산줄 ㅋ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엔 최고간부가 저모양임
조직이 썩는중 문제는 그위에 이사장이랑 한편임
동일인인가 싶을 정도로 똑같내요
임신6개월 넘은 임산부를 2시간이상 걸어다녀야하는 외근을 매일 시킴
저같았음 내 와이프가 9개월째 유산했는데 상급자가 저딴소리 하면 짤없음.그자리서 반 죽을때까지 패버릴것같음. 쓰레기새끼네 저거.
파면난다는것보니 공무원...?
유산 이야기에서 진짜 화나네요
저게 사람이 할말인지
9개월이면 유산이라기보다 출산인데 어찌 인간으로 태어나 저딴 발언을.....
추가 내용입니다
오늘 아침에 탄원서 써 달라고 메일왔는데 정말 가관이네요
자긴 잘못한게 없고 니들때문에 잘못했다 그러니 용서해라 탄원서 써 달라 ㅋㅋ
탄원서 내용도 사실과 다르고 반감만 더 커지고 있네요
뻔뻔하네요
가족 건드리면 그냥 죽여버리는거임
뿌린대로 거둔다.
세치 혀를 뽑아서 개먹이로... 아, 썩은고기 먹이는 동물 학대범이 되겠네요.
여튼 씨련이 잘 되아부랐다 호랭이 무르갈눔.
마지막까지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는 인간이군요ㅋㅋ
탄원서 보내세요.
이러이러해서 처벌은 온당하다. 혹은 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만 있는게 아닙니다.
탄원서를 이렇게 써보세요.
지금 처벌은 너무 가볍다. 더 쎄게 해달라. ㅋ
아무튼 아내가 9개월 유산인 남편에게 가지가지한다고? 이 씨벌새끼가...
절대 탄원서 써주지마세요 와..진짜 내 아이 유산했는데 가지가지란 말 들으니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ㅠㅠ
업무 능력만큼 사내 처신이 중요하죠. 자기 직급이나 위치를 무기 삼아 갑질하고 폭언하다 인심 잃으니 본인이 하지 않은 억울한 일로 추문 돌아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제가 본 건 성추문이었는데 갑질폭언하던 남자부장한테 어느 순간 여직원 성추행 소문이 따라붙었어요. 마침 그 여직원은 회사를 얼마전에 그만뒀고. 그래서 친한 동료여직원을 보내서 진상 파악을 했는데 그 부장이 못살게 굴긴 했어도 자길 추행한 적은 없다고 증언했지만 소문은 안없어지고 경영진에서도 직원들 불러다 1:1 면담하고.. 여직원 당사자가 그런 일 없다고 해도 다른 직원들이 안 믿는 분위기고 다 그 사람을 벌레보듯 했어요. 성추문을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그 부장을 옹호하진 않고 그냥 입다물고 있고..
한 1년간 진급은 못하고 계속 사소한 업무 실책 꼬투리 잡혀 시말서 쓰더니 사표내고 나갔어요.
처벌 더 세게 해달라고 탄원서 ㄱㄱ ㅋㅋㅋㅋㅋ
탄원서 써달라는 협박 비슷한 메일이 온다는 탄원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