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무한도전쉬는 유재석 근황.jpg

초상권은 지켜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러면 조상권 침해라서

범죄자를 너무 모자이크 하다 보니 모자이크 얼굴이 나오면 진짜 뭔가 죄 지은 사람 같은 느낌이 되버림;;;;;
범죄자 인권을 너무 많이 챙겨줘서 생기는 역효과

방송에서 유재석 아들도 같은학교라고 나옴'ㅅ'

바쁘기도 하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알아보고 애랑 놀기 힘들다고 하던게 저도 기억나는데
저런 모습 보니까 좋네요

유재석 이전에 정형돈하고 무도에서 막무가내로 여행가는거 봤을때 진짜 고생하겠다싶더라
잠깐 나타나면 유재석보러 사람들이 미친듯이 졸졸따라가는거보니까
이동만해도 스트레스일거같더라구;;
정형돈이야 탑급 연예인이니까 내성이 있겠지만
아들은 놀랄거같겠더라;;

재석이형 평생소원 성취한듯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아빠가 너무 훌륭하면 본인이 인격적으로 힘들지도 몰라
차범근 감독님 아들 차두리씨도 아버지랑 늘 비교당했다는거 생각하면

아이유 남동생만 하더라도 아이유 남동생이라고 지나치게 관심받아서 스트레스 만땅이라 아이유 동생아닌척한다며 당사자들만 아는 고통이겟지

이지은: 야
야
어쭈 이젠 톡도 씹는다 이거지

한번만 더 씹으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

차두리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랑 직업이 같은 것도 있어서 더 비교당한게 있죠

엇..유재석 사고친 적 있음? 그냥 자기가 관두려고 했던게 아님?

유재석이 사고쳐서 방송을 쉬었단 건 처음보는 얘긴데 뭔지 혹시 알면 올려줘봐

생방송에서 더듬어서 ng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게 아니라

사고 아니였음. 그때는 그거 때문에 혼났지만 방송 오래 못 한건 본인이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카메라 앞에만 가면 어버버하니까 PD들이 안씀. 근데, 다른 형들은 이미 잘 됬는데 형들이랑 같이 있으면 정말 재미있고 사회도 잘하는데 방송이 없으니까 형들이 계속 데리고 작은 역활이라도 시켜줌.
그래서 진짜 울렁증 어느정도 사라지니까 잘하는게 드러나면서 천생연분 MC도 하고 쭉쭉 잘나갔죠.

유재석이 사고친 거라면 스텝바이스텝 밖에 기억 안 남

박수홍인가... 가 그리 말했다고 하죠. 다른 형들이랑 같이 이야기하는데...
진짜 나중에 잘 될 애는 재석이라고...

근데 그 때 연예가 중계에서 더듬거려서 짤린거 말고도 토요일 2시인가 일요일 2시인가에 개그 프로그램에 베짱이 남편인가로 그럭저럭 이름값 할 때일텐데...그러다가 서뿅뿅의 토크박스에서 입담으로 확 떴고....

방송사고급 정도였나 ㅋㅋ
요샌 사고쳐서 방송을 쉬었다 하면 대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쉬었단 의미니 내가 모르는 흑역사라도 잇는줄

근데 그걸 다 우연이나 운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잘못됬다고 생각함

개그맨 선배가 군기잡는게 싫어서 싸가지 없이 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잖아.

초등학교 때부터 인맥 형성 하려고 일부러 들어갈 정도이니...

그리고 숭의초기 상류층을 위한 사립학교라서 폭행사건이 언론에 뜨는지 평범한 공립교였으면 이슈되지도 않았어.
괜히 공립학교가면 물이 전체적으로 안좋으니깐 상대적으로 괜찮은 학교로 보낸거겠지

버는 만큼 쓰는건데 뭐라 할 껀덕지가 있나..
평소에 기부도 많이 하는데

남들보다 좋은 학교, 남들보다 좋은 물건, 남들보다 좋은 음식 먹여가며 키우고 싶은게 부모 마음일건데
그거에 대고 뭐라 하는건 너무 한거아닌가

너무 당연한 말 같은데....
티비 나오는 이유가 돈 벌려고 나오는거지 자원봉사하러 나오는게 아니잖아

어쨌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자기들만의 영역 베리어를 치고 나눈다는것 자체가 사회적인 등급을 나누고 자식을 머릿속에 당연히 남들과는 다른 우리라는 인식이 박힐거고 당연히 그 의식에서부터 사회 구조 형성의 귀틀이 달라짐 대부분 나랏밥 먹는 인간들도 다 저런 사회적 부의 베리어 안에서 크고 자랐을텐데 대표적으로 베리어 갑 안에서 특급온실속 화초처럼 자란 박그네가 그 후광으로 대통령 해먹었다는게 이 사회의 문제고 나아가 그래서 한짓을 봐 그게 정상인인가 지적수준도 여중생에 머물러 있다는 정신의학박사의 검증이 있었고 저게 다 대부분 부의 편중과 자기들은 뭔가 다르다는 의식에서부터 유년기시절 영향을 받아 생김

여기에 박근혜 이야기까지 나오네..
박근혜가 지금 평범하게 사립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이랑 같냐?
애들 기초 인성은 부모 교육 문제지;
단순히 좋은 학교 다닌다 해서 영역 친다 뭐다 할거면
서울대 다니는 애들은 다 자퇴하고 평범한 대학 다녀야 하냐?
외국 유학 가면 범죄임?

서울대 재학생 조사결과 60프로 이상이 이미 자기들이 중산층 이상 상류라고 생각한다는 설문 조사가 있음 그 말은 응답하지 않은 자기들 신상밝히기 꺼려 무응답 또는 거짓응답한 대상군 포함이면 8할가까이는 된다고 보는것임 이게 뭘 반증한다고 생각함? 이미 대한민국에서 학업이든 성공은 이미 부와 비례관계임 하버드 가면 유학가면 범죄냐고 당연히 범죄 아니지 있는놈들이 만들어 놓은게 법이고 법이면 만인이 평등하다고 믿는 우민들이 많으니 아직도 법이 세상의 기준이라 믿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기득권층이 법의 보호아래 계속 그 부와 기득권을 세습해 나가는 거고 하버드니 유학 범죄 아니지만 없는 자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건 당연한데 이게 별건 아닌것 같아도 대한민국처럼 부와 이익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구조에 있는놈들은 부가 계속 세습되는 이 기형적 사회구조 안에서는 박수받는일로 치부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경계하고 과연 이게 옳은 방식인가 부를 가진 자들이 그 베리어를 쳐가며 끼리끼리 모이는게 과연 박수받을 일인가 생각해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