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이라고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라고 함께하던게 불과 몇달전인데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503과 동급취급하는 글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양성징병 청원하는 의견은 존중하지만
현실적으로 젠더이슈인 양성징병같은 사회적파장이 큰 논란은 당장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니 정치권에서도 신중해질수밖에 없는 사안이죠
어느 한쪽을 두둔하는 순간 절반의 지지율만 안고가야하는 민감한 사안이고 그게 현실입니다
그런 사안을 두고 왜 당장 만족할만한 답변은 내놓지않느냐고 다그치고 닥달하면서 비방하는 감정섞인 글들은 정말 옳지않다고 생각되네요
양성징병은 장기적으로 봐야할 문제고 이번정권내에 해결이 안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왜 당장 해답을 안내놓는거야?라고 문재인도 똑같아 불통이야라고 성급하게 선을 그으시는거같네요
https://cohabe.com/sisa/37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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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도 쓰지 맙시다.
논란은 그만 좀.....
시게에서 이 문제로 글 파생하는 거 그만합시다.
뻔한 이야기 도돌이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 안사요.
애들 키워본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땡깡은 만만한 사람에게 부립니다. 진지하게 받아주니까 자꾸 더 심해지는 거예요.
ㄹㄹ웹처럼 병먹금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근데 그때도 모 게시판 분들은 계속 이러고 계셨어요 ㅋㅋ
새벽에 뭐 잔뜩들 오셨나보네요. 잠도 없나
적폐세력들과 기존 기득권 언론 세력들의 기반에 비해 아직까지 현저히 정부가 힘이 딸리는 상황이고 어느정도 최소한 공정한 토대를 쌓은 후에
생각합시다. 본인이 생각하는 삼시 세끼 중에 두끼 밖에 못 내놓는다고 억지로 세끼를 다 요구하다 사정이 더 나빠져서 한끼 밖에 못 챙겨 먹는 우는
범하지 말도록 합시다. 아니면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전철 밟아서 한끼는 고사하고 건빵 한봉지도 제대로 못 챙겨먹는 상황으로 돌아가지는 말자고요.
나중에 삼시 세끼 다 챙겨먹고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각자 서로가 어느정도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애시당초 지지자가 아니었으니 흔들리고 자시고도 없죠.
일베+트 ㄹ딱들이 '여성 징병제' 청와대 청원 서명하는 이유
“여자도 군대 보내자!가 목표가 아니라 이슈화만 시켜도 군복무 기간 축소 취소 or 문재인 지지율 폭락 둘 중 하나는 여론에 힘을 실어볼 수 있으리라 본다”
http://v.media.daum.net/v/20170906101513275?d=y
임금 격차부터 해결하고, 군복무 월급도 최저임금 확보한 뒤 여성도 군복무 시키든지
온갖 국방부정부패에 침대까지 피빨리면서 열정페이 주제에
지휘관들의 갑질과 의문사 은폐와 성폭O 만연한 지옥으로 여성도 끌고 들어가는 물귀신질이 뭔 양성평등?
신중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당장 답을 내놓으라는 것도 아닌데요. 왜 청원답변 기준을 그렇게 정해서 양성징병청원만 아니라 그 이하 다른 청원까지 바보로 만드냐는 겁니다만?
군게는 차단시켜놓은지 한참이라...
매우 오래되고,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죠.
갈라치기...ㅋ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이러고있으니...
자기목소리 내는것도 좋지만, 상황좀 봐가며 하던지.
집에 불나서 불끄고있구만...옆에서 밥안준다고 찡얼대는 애새키도아니고...
고만좀 합시다.
청원 기준이 저렇게 높은건 좀 의아한 부분이지만
그걸로 503이랑 같은 취급 하는거 보면 작전세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
답변도 없는데 말도 바꾸니까 문제가 더커진거 아닌가요?
충분히 기만한 모양새인데 군게만 걸고넘어질게아니죠
청원 만든 이유가 그냥 뽄새?간지 살자고 만든겁니까?
소통 하자고 만들었는데
어 좀더 모아서와 ㅅㄱ 하는거랑 뭐가 다른데요
20만명이 어디 조기축구회 인원같아 보이는것도 아니고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12만명짜리 청원이 가쉽으로 다뤄지고 청원 기준이 20만으로 올라간 건 문제제기할만하죠.
'기만'
듣지 않겠다고 아예 걸어잠군 지난 정부보다 더 악랄한 소통 방식이죠.
답변을 회피하는 방법이 너무 심했죠.
청원 끝나고 한참 있다가 구체적 숫자를 명시해버리는건
시각에 따라서 그냥 저 청원에 답변하기 싫다는 노골적인 답변으로 보일수밖에 없지요.
그렇게 정치적인 계산상 지금 답변해선 안되는 청원이 있을때 이런식으로 의도적으로 흘릴거라면
최소한 소통을 캐치프라이즈로 삼는건 좀 비겁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화난 사람들도 많아요.
503도 대국민 담화 하긴 했어요. 철저하게 정해진 질문자, 정해진 질문, 정해진 답변이었어서 그렇지.
그런데 이런식으로 의견달라는데
인원수 적으니 답변할 가치가 없다 식으로 깔아버리면 (정치적 계산에서든 정말 소수인원의 가십으로 생각해서든)
당장 답할수 있고 이슈화된 청원에만 답 하겠다는거니
전 정권과 비슷한 실루엣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지요.
군게에서도 분노하는 포인트는 여러군데입니다.
다들 생각이 다르고 이 사안에 대처하는 방법들도 달라요.
큰 맥에서부터 시게분들이랑 차이가 나니 갈등이 불거지는건데
상황에 따라 관점에 따라 서로 의견이 다른건 이해하지만
그걸 두고 작전세력이니 뭐니 하면서 서로 깔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군문제를가지고 댓글 공작원들이 오유내 분란을 일으키는것 아닐까 심각하게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갈등을 증폭시켜 분란을 조장하는건 아닐까하구요.
지지는 하겠지만
이번 대응 방식은
차후의 위기를 자초할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쉽게 흔들리다는말 자체가 이상하군요 ..
쉽게라는 말로 12만명의 말 자체를 무시하는 발언같습니다.
분명 국민의 의견으로 기대하고 문제가 되는 사항을 이슈로 내새운건데..
그걸 20만명 안되니깐 안되..
과연 임기동안 청원계시판이 이번 청소년법 문제 말고 안건사안이 올라올지 의문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시대적, 국제적, 사회 이슈와 미래를 위한 어떠한 사안에 대해 청원 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민감한 문제인 만큼 신중하고 충분히 검토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청와대 게시판지기도 그렇게 숫자를 바꿔버린것도 잘못한거지만 정말 요근래 이상하리 만큼 청와대 게시판을 무슨 온라인 쇼핑몰 고객센터처럼
달려들고 커뮤니티 마다 젠더 이슈로 계속 물고 늘어지는게 참...
비판 하시려면 하시는데 어느 순간 비판이 아니라 조롱을 섞고 비판하는 논리들이 과연 정말 지지자들인가 ...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요즘은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는 말이 와 닿네요.
전 대인지 소인지 확실히 생각을 정리하는 않았지만 적어도 민주주의라면 소수 의견을 존중해줬으면 해요.
청원 가능성 따지는 것은 차후 문제고 온라인 게임에나 등장할 법한 긴급 패치로 무시하는 것은 좀 ㅎㅎ;
그리고 군게 글 대부분은 청원 참여가 갑자기 20만으로 바뀐 것에 대한 것들인데 청원 안 들어 준다고 징징이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네요.
뉴스룸 그래프 장난질같은 문제로 욕하는 곳이 시게 아니었습니까? 뭐, 욕쳐먹을만 하죠. 한두번도 아니었고....그런 곳이 이런식으로 뻔히 보이는 사실을 비틀어서 가짜 정보를 만들어 그걸 가지고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까? 언론 적폐라면서 왜 그들의 행태는 따라 하죠?
청원은 언론에서도 안 다루는 문제를 이슈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 거고, 30일 내에 20만의 서명을 모을 정도의 건이면 굳이 청원같은 거 안 해도 행정부 관련 부처가 나서서 즉각 처리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있으나 마나한 쇼통을 하지 말고 진짜 소통을 하라고요
언론이 구라로 선동하면 지키겠지만, 그 사람이 소통을 거부하는 먹통에다가 그 지지자들이 하는 짓이 박사모와 같다면 까여야지. 무슨 하느님 찾는 개소릴 길게도 씨부리세요.
지겹다 인터넷 깨시민들 나가서 시위라도하세요 여기서들 지지고 볶아봐야
기레기들만 좋아할겁니다
해결될거라 믿고 청원하는 거랑 안해주니 돌아섬은 엄현이 다르죠.
비판적지지지에 가깝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만 하여튼
젠더갈라치기 그놈의 갈라치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는거야 이해할 수 있지만
지지율이 흔들린다면 뭐 할 수 없죠. 누가 강요할 수 없는거 아니니까. 근데 그래도 이니 지지할거임.
갑자기 20만이라는 커트라인이 생겼습니다 공교롭게 그렇게 돼서 소년법이슈에만 대답하면 되겠네요 그결과로 영성징병뿐만 아니라 그외의 소수의 인권문제에도 대답하지 않아도 되는 소통의 정부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준 첫줄에는 국민이 물어보면 정부는 대답한다라고 쓰여있지요 정부의 소통방향과 기준이 일맥상통하는것 같습니까
자한당의 댓글공작수법 중에서도 갈라치는 수법이 존재합니다. 오유내에서 서로 더욱더 교묘하게 이간질 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함.
공감합니다.
그런 사안을 두고 왜 당장 만족할만한 답변은 내놓지않느냐고 다그치고 닥달하면서 비방하는 감정섞인 글들은 정말 옳지않다
-> 답변기준을 6배인구인 미국의 백악관 10만명에 비해 말도 안되게 높여놔서 문제입니다. 미국에서 120만명 서명받아와야 백악관 관리의 언급이라도 받아볼 수 있는거죠. 종편이든 지상파든 24시간 떠들어야 겨우 30만명 넘겼던 소년법개정 청원만이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소통안하겠다는 것과 같죠.
문재인대통령 비난하는게 부당하다고 하시는점 인정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그가 기용한 비서관들은 반드시 닦달해야할 문제입니다. 정보차단을 하겠다는 점에서 문고리3인방의 행태와 본질적으로 다를게 없으니까요.
자유당 댓글 전사 활동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여성계 인사 때문인지 의견을 내는 것도 조심스러워하는게 보이구요. 멀지 않은 미래에 발목을 잡을만한 이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성실히 대화에 임해줬으면 하지만 당장 눈앞에 이슈가 너무 많아 보이네요.
무조건 지지가 과연 옳은일인가요?
이번청원에서 갑자기 20만으로 바뀐것은 비난을 피할 여지가 없는부분이라 생각해요
물론 언제나 그랬듯 그사이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도있겠지만
분란종자를 추방해야지 잘못된 일을 묻어두는게 옳은일인가요?
애초에 페미니즘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어찌 보면 당연했는데 그 정책 밀고 나가면서 이런 청원 나올 걸 예상하지 못 한 것이 무능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징병을 반대하는 여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반대할 명분도 부족하고 토론거리도 안 될 것이다. 시행이 안 되는 걸 핑계댄다면 준비 부족 정도일텐데 그건 반대의 이유로는 부족하고 이뤄질 문제로 다뤄서 준비를 해야 옳은 것이다. 그런데 이걸 주장한다고 대통령 음해세력의 모략질이라고 한다면 문재인 정권은 안타깝지만 반쪽짜리로 폄하될수밖에 없다.
새롭지도 않아요
성에 안차면 그 누구라도 머리채 잡고 끌어내릴겁니다
이미 손석희씨도 그렇고..
바로 정말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개 추앙하며
떠받들다가 가차없이 욕설에 반말에 저주에..
사람 잘 안바뀐다고 정론처럼 나쁜놈들 평가질 하는데 그렇다면 바뀐건 누군가?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급 업적을 남기더라도
뭔가 자신들 맘에 안드는 문제라도 생기면 가두고 죽을때 까지 매질할 사람들. 군중들
이건 뭐 신앙, 아이돌도 아니고 까일 부분이 있으면 그냥 까이는거지, 무슨 미사여구가 그리 많은지. 표현 방식이랑 대상만 달라졌을 뿐이지, 무한신뢰,무한애정 보여주시던 그 분들이랑 다를게 없네ㅎ.ㅎ
ㅅㅂ 다음 정권으로 넘기죠 이딴 문제는!! 핵미슬 쳐맞게 생겼는데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