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목줄안한 개들보면 죄다 소형견
중대형견이 목줄안하고 산책이라도 나가봐 샹욕먹지
소형견들은 뭐가 달라서 안하나???
지금까지 산책하면서 목줄안한 소형견 거의 매일봤지만
오늘은 진짜 열받네요!!
제가 소형견 특유의 앙앙거리는 까칠한애들만 보면 물어죽일라고하는
중형견을 키우거든요(하얗고 장모의 앙앙대는 성격의 소형견에게 트라우마가있음)
산책중 또 그앙앙거리는 하얀 소형견 두마리가 목줄안하고 산책중이더라고요?
제 강아지가 소형견 엄청 싫어하지만 항상 목줄을 하기때문에 통제가 가능해서 별 걱정은 안하고 아 또 목줄안한애들있네
이러고 지나갈려는데 그 두놈중 한놈이 저희 개를보더니
미친듯이 짓으면서 달려오더라고요 ㅋㅋㅋㅋ
진짜 너무 놀래서 줄부터 바짝 당기고 개주인한테 소리쳤어요
우리개 무니까 빨리 데려가라고
근데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러면서 그냥 천천히 걸어옴;;
그 개는 우리개 얼굴앞까지 와있고 너무 당황하고 놀래서 애가 땅에서 들릴정도로 줄을 감아서 줄이면서 소리치는데도
"괜찮아요 안물어요~"
너무 어이없고 열받아서
"당신개가 무는게 아니라 당신개 물려서 죽을수도있다고요"
하니깐 지 강아지보고 "얘는 무서운애 봐도 겁이없어~"
이러더니 안고 쌩가버림...
진짜 소형견 키우시는 분들중에 왜그렇게 목줄도 안하고 맘편히 산책할수있는 분들이 많은지요??
저는 절대절대 목줄없이는 밖에 못나가거든요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는것도 주는거지만
제 강아지 지킬려고요 혹시나 무슨 사고나서 우리개 안좋은일 생길까봐 불안해서 줄없이는 못나가요
목줄은 남을 위해서도 하지만
자기 강아지 지키기위해서 하는게 크다고 봅니다!!
제발 목줄 좀 하고 다닙시다
https://cohabe.com/sisa/377123
소형견 키우시는 분들 제발 목줄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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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에 지나가는 아파트 단지에 소형견 목줄 안 채운 채 산책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손에는 목줄을 들고 가더라고요. 목줄 안 채울거면 왜 목줄은 들고 다니는지...
진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오지랖부리는 것 같아서 별말 안하고 지나가지만 저러다가 한번 사고 나야지 정신차리지라는 생각이 듭디다.
새벽에 운동가는데 진짜 소형견들 10 에 5 마리는 풀고다님 주인이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 시민들 운동하는 하천공원이라 유동인구도 많은데 완전 배짱임
맞아요
제발 목줄좀 채웠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공원자주가는데
목줄안한개는 꼭 소형견
목줄한다해도 줄 진짜 길게늘려서
지나가는 사람다리에 감키는것도 보면 소형견...
소형견이 공격력이나 공격해도 부상정도가 얼마 안심해서 그렇게 해놓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개입장이고
솔직히 개가 달려들면
제가 어떻게 반응할지 장담못하겠으니까
목줄좀하시고 너무 줄 길게늘려서 다니지마시길
목줄 좀 하라고 하면 무슨 내가 유별나다는 식으로 뭐라 하는데 진짜 환장할거같아요
뻔뻔함이 전두환 수준임
두 달 전에도 목줄 안한 요크셔가 가만히 있는 우리 개 물었는데도 안물었다고 바락바락 우김ㅡㅡ
저녁에 시장이나 공원 가면 산책 나온 개들 많은데 절반이상이 목줄 없이 돌아다녀요
지네 개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핸드폰 보면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개가 빠꾸 해서 뒤돌아간거 알아채지도 못하고
뒤늦게 동동 거리는 사람도 봤어요
또 오토바이가 강아지 피하려다 넘어져서 사고 났는데도 그대로 개 안고 튄 사람도 봄...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라는걸 왜 모르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완전 공감이요. 저도 소형견 목줄 안하고 다니는 할줌마 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저는 괜찮지만 제 여자친구는 정말 싫어하는데 만날때마다 목줄을 안하고있어요. 다음에 또 만나면, 그리고 저희쪽으로 달려들면 그 개1새끼 걷어차버릴거에요.
목줄 안하는 인간들, 목줄 조오오오오올라길게 빼고 다니는 인간들 진짜 짜증...
자전거 도로에서 양쪽 차선 다 먹고 개 산책시키는것도 짜증나는데 자전거 타고 목줄 길거나 그냥 풀어놓은 개들 지나갈때 엄청 신경쓰임
진짜 중형견 키우는 입장에서 소형견이 달려들면 개짜증남
니네개는 안물지 몰라도 우리개는 문다고....
진짜 목줄 안하면 사고나면 어찌하려고
웃긴게 말잘듣고 잘 따라온다고 안한다는데
골목이나 큰 도로로 튀어 나가면 어쩌려고
목줄도 문제지만 왜 산책나오면 배변봉투는
안챙겨 다니는지 오늘 집앞 골목에서 있다가
배변봉투 하나 없이 개가 똥싸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진짜 치울 사람 생각은 안하는지..
동네나 아파트 단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목줄 안하고 다니는 걸 찍어서 그 사람 주소로 구청에 민원을 넣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네요. 인적사항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걸 어떻게 아는지..
청계천에도 꽤 많더라구요. 사실 청계천은 애초에 개도, 자전거도 출입이 안되는데 둘 다 잘들 돌아다님.
저도 산책 나가면 맨날 겪는일이네요.. ㅠㅠㅠ.. 저희개는 물지는 않지만 다른개를 엄청 무서워해서 심하게 짖거든요.. 그저께도 목줄안한 말티즈 한마리가 막 미친듯 달려오길래 막아섰는데 .. 주인이란 사람은.. 저 멀리서 핸드폰 하다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왜 짖어대는 큰개를 키워요? 라고 물으시던... 통제하느라 진 빠져서 넋나간 사이에 가버려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ㅠㅠㅠ
운전할때도 창문열어놓고 소형견들 머리 나와있으면 진짜 욕나와요
작아서 몸통까지도 나와있으면 보는사람이 조마조마
거기다데고 짖기까지하면 하..진짜 열받고 주인무식한거 티내나 싶고 ..
어우 이 개시끼가~!! 라고 시선을 개와 주인 사이를 보며 해주세요.
저는 사나운 소형견 기르는데 진짜 핵공감
거기다 허락없이 남의개랑 붙여놓는짓도 추가요
괜찮긴 뭐가괜찮아 우리개가 문다는데
그래놓고 물려서 다치면 울고불고 치료비까지 받아감
우리 개는 안물어요^^우리개는 순해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타는데 목줄안한 소형견때문에 낙차한적있어요 ㅠㅜ 개가 막 튀어나와서 ㅠ
소형견 목줄 안채우고 산책시키는 견주입니다.
미안합니다.
어릴 때 바로 훈련시켜야 했는데...
변명하자면... 1살 때 부터 하고 나갔더니 바닥에 배를 딱 붙이고 배째라 하고 있더군요.
고집이 쇠고집. 그래서 목줄로 질질 끌고도 다녀봤는데... 그것도 몹쓸짓 같아 안하는데...
대신 이 녀석이 짖거나 다른 개를 만날 상황이 되면 바로 안고 그 자리를 피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안좋은 상황이 생길까봐...
2살이지만 다시 목줄채우고 산책나가는 연습해볼게요.
불편드려 죄송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작은 강아지한테 세번정도 물린 경험이 있습니다. 병원 치료 받은적도 있구요..
성인이 된 후 아침마다 운동하는데 이런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정말 달려와서 물듯 하길래 발로 걷어차는 시늉을 했더니 도망가더군요.. 주인 아줌마가 동물을 왜 때리냐고 소리 빽 지르길래 진지하게 당신 강아지 오늘 나 물었으면 내 손에 죽었을거라고 엄근진하게 말씀 드렸더니 어이없어 하면서 가시더군요.. 저는 목줄 안한 강아지가 저를 위협하면 제 몸을 방어하기 위해 정당한 무력 행사를 할겁니다. 그게 목줄 안한 주인을 위한 매너라고 생각해요
목줄 안하는 견주들 징역형 때렸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본인들이 다른 사람 공격하면 잡혀가니까 일부러 개한테 대신 공격하게 시키는 거 아닌가 의심되는 사람들도 있고...
하얗고 앙앙거리는 소형견 키워요.
지지바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
목줄 없이는 안나가는데...
얘보다 더 작은 (요키같은...) 애가 와서 들이대면
앙앙~~이 완전 심해짐요.
사람도 아니고 개인데..
차도라도 뛰어들면 어쩌려고 목줄 안하고 나가는지...
진짜!!!그래!!!맞아!!!그니까 애들 생명선좀 제에에에ㅔ에에발 채워주세요!!!!! 우리개들은 한놈일땐 안그러더니 두놈되니까 밖에나가면 꼬리말고 발발 떨던게 꼬리 바짝 세우고 흔들면서 덤벼서 끌어당기느라 죽는줄알았어요 닥스랑 비글키우는데 이두놈다 힘도 좋고 심지어 우리개는 나도 물어!!!! 손이 아주 그냥 쫙 찢어져서 손이 멀쩡하질 않아!! 씻기려고 물만 끼얹었는데 놀라서 나를 물었는데 그게 한살때일이야!또! 집에선 순한 내 개님이라도 처음보는 개님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는 어찌 돌변할지 모르는거에요 ㅠㅠㅠ니는 밥주니까 안물지 ㅠㅠ 우리개는 안물어요~~ 염병~~내가 물건데~~~
저도 중현견 키우는데요, 한번은 목줄 안 한 말티즈가 정말 순식간에 갑자기 우리 강아지한테 달려들었는데 (우리 강아지는 목줄도 하고있었고 심지어 이동중도 아니고 서있는 상태) 우리 강아지가 반사적으로 물었어요... 그 견주야 속상했겠지만 목줄 안 한 본인 잘못이니 뭐라 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소형견 견주들이 제발 '본인 강아지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목줄했으면 좋겠네요...
본문 글과는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저도 웰시코기를 키우고 항상 목줄을 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목양견이다보니 활동성이 좋아서, 맘껏 뛰어놀게 같이 뛰려면 제가 너무 힘에 부치네요.
런던에 산적이 있는데, 너무 부러웠던건 개를 풀어 놓을수 있는 공원이 정말 많은 거에요. 한국에서도 개를 풀어 놓을수 있는 합법적인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 공간을 제외한 곳에서 목줄을 안하면 좀 더 강력히 단속했으면 좋겠구요.
몇년전.. 기차타려고 홈에서 기다리는중인데..
건너건너 승강장 다른노선 홈에서 혼자 개데리고 있던 젊은처자..주위를 한번 살피드니 목줄풀어주고 옛다 뛰놀아라라는 식으로 승강장에 풀어놓는거 보고 식겁..역무원이 발견하고 호루라기 부니까 아무렇지않게 케이지에 넣음. 미친...그러다 선로에 뛰어들면 개죽지~ 사고나지~
개념없는 사람한테 이러쿵 저러쿵 말도 걸지 싫어요. 그냥 벌금때리면 될알이에요. 알아서 목줄 채우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 다치면 모든 정신적 육체적 피해에 보상을 의무화하고 위협을 느껴서 개를 걷어차거나 살상하는 경우에 면책권을 주면 되겠네요
아침마다
출근길에
골목 나가는데
골목길 좁은데
소형견 목줄도 없이
산책다니는 할머니...
차에 칠까 무서워 죽겠음.
목줄안하고다니면 그개가사람이나다른개물면 보상겁나쎄게때리고 도로튀어나가서사고당하면 차주한테다보상만해주고 치료비청구못하게해야함..개좋아해도 우리개안물어요인간들때문에 개도싫어질거같은기분
어릴때 마당있는 다세대주택에 살았는데 한지붕 이웃이 개를 마당에 풀어놓았어요.(말티즈 두마리) 저는 개들이 짖으며 쫓아오니까 도망가다가 대문앞을 지나던 택시에 치이고.... 그때 택시 아저씨가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매일 병문안 오셨는데 견주들은 코빼기도 안비침. 제가 어려서 제대로 설명이나 했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뒤로 그렇게 잘짖고 성질 더러운 작고 하얀개들 보면 화가 치밀어요. 대부분 공원에서 목줄 안한 애들도 그렇게 생겼구요... 커서는 학교운동장 러닝트랙에서 밤마다 마라톤 연습햇는데 긴 목줄 못보고 걷어차거나 걸려넘어질뻔한 적도 많아요. 견주들은 폰 보느라 무슨상황인지 못보고... 그래서 앞뒤 사정도 모르면서 저한테 지롤하고... 개들은 근처에 뭐 뛰는게 있으면 같이 뛴다는 걸 그때 첨 알았음. 그런데 그런개들은 러닝트랙까지 끌고와서 지들은 걷는둥 마는둥하는건 뭔지 모르겠음.
글만봐도 빡친다ㅠㅠㅠㅠ저러다 물리면 지랄지랄할거면서ㅡㅡ아후
목줄인하면 물려 죽어도 할말 없을텐데. 경찰 부르면 깨갱임
중형 대형견 구분법은 잘 모르지만, 대형인가는 목줄& 입마개까지 필수인데 입마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견주들 대부분 모르더라고요. 저도 정확히 아는 게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