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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사진의 반은 구도다.

저는 ㄷㅂ에 하수라서 질문이 좀 허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점 양해 구합니다.
각설하고, 색감논쟁 말고 다른 토론의 장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사진의 반은 구도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나머지 반은 구성/후보정/장비/색감/말빨(?) 등등을 합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틀렸을 수 있습니다!
“사진의 반은 (.....)다” 에서 괄호안에 무엇이 들어가야 할지, 고수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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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naki[我行] 2017/09/25 14:22

    감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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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Daniel 2017/09/25 14:22

    성실함 혹은 부지런함 아닌가요..
    우선 들고 어디든 나서야 뭐라도 찍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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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7/09/25 14:24

    '목적의 달성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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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 2017/09/25 14:25

    '모델'이다.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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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금없는소리 2017/09/25 14:25

    개인적으론 사진의 반은 말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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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픙다앙~픙다앙~ 2017/09/25 14:26

    사진은 99% 총알과 1% 영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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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7/09/25 14:27

    극단적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본다면
    사진은 표현의 한 방식이며
    그말인즉슨 사진을 통해 타인에게 뭔가의 주제를 적당한 소재(피사체)를 통해 어떤 식으로든(구도, 보정, 화각등의 구성) 전달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촬영되는 것입니다.
    구도, 소재, 보정, 화각등은 그 속에서 아주 작은 요소에 불과하죠.
    사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와 목적의 달성여부이지 소소한 수단 몇가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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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A 2017/09/25 14:27

    사진의 반은 "그 순간"이고
    나머지 반은 "거기에 내가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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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engineer 2017/09/25 14:27

    찍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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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프로 2017/09/25 14:28

    상상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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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7/09/25 14:29

    사진의 반은 "사랑" 이다.
    10000판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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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남신남 2017/09/25 14:30

    사진의 반이상은 '보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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