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화려한 연출을 보여줬던
다섯군대 전투
원작에서는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일단 영화 (확장판)과는 달리
요정과 난쟁이가 충돌하기 전, 간달프가 등장해서
오크의 출몰을 알렸고
인간, 난쟁이, 요정의 수장들이 모여 작전 회의를 했다.
난쟁이 500, 인간 200, 요정 1000의 연합군은
에레보르의 유일한 멀쩡한 입구인 정문,
외로운 산의 두 돌출부 사이에 배치되었고
유인 작전을 위해 소수 병력을 그 돌출부 건너에 배치했다.
그리고 오크와 와르그 대군이 몰려왔다.
유인작전이 성공하여 오크 군대의 1번째 돌진은
오크의 큰 손실로 끝이 났다.
하지만 오크들의 인해전술은 상상을 초월했다.
더 많은 오크 대군이 산의 반대편 돌출부를 가득 매우며 등장했고
연합군은 후방과 위에서 공격을 받았다.
이렇게 난전으로 연합군이 불리해지는 도중에...
웅장한 소리가 들려오며
에레보르의 가장 뛰어난 무구로 무장한 소린과
열두 가신들이 나타났다.
" 나에게 오라 동지들이여! "
소린이 외치자
요정이고 인간이고 난쟁이고 전부 그와 함께 돌진했다.
소린은 오크 대장, 볼그를 향해 돌진했으나
수가 너무 적고 돌진대의 측면이 방어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무력화되어
소린을 포함하여 하나하나 쓰러지게 되었다
그렇게 전쟁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는데...
독수리가 나타났다.
독수리의 군대가 나타나서 오크들을 휩쓸어
오크들은 산에서 후퇴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베오른이 나타났다.
홀로 곰의 형태로 등장한 베오른이
오크 군대를 강력한 힘으로 휩쓸어버리고
소린을 구출해낸 뒤
다시 날뛰기 시작하여 오크대장 볼그를 죽여버렸다.
이렇게 마무리된 다섯군대 전투
톨킨은 이 전쟁은
사실 반지 이야기만 없었다면 중요한 기록에서
한 페이지도 차지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부에서 사우론과 오크의 세력이 자라는 것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단 살아나실 가능성은 별로 없으십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할아버님 편찮으시다더니 좀 어떠심? 괜찮으심?
독수리: ㅋㅋ60년 뒤에 또봐여!
공군빨 쩌네
언제 어느때나 독수리가...
영화보면 존네 많아보이는데 존네 적더라
언제 어느때나 독수리가...
님 할아버님 편찮으시다더니 좀 어떠심? 괜찮으심?
일단 살아나실 가능성은 별로 없으십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부디 남은 시간 조금이라도 더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세요. 전 이번 7월과 8월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연달아 하늘나라에 보내드렸거든요. 장례식 당시엔 아무 생각 안들다가도 추석이 다가오니 이젠 더이상 갈 곳이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저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힘내십시요..
흐...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힘내세요...
곰돌이 아찌 대다네요
공군빨 쩌네
시발 병력 아무리 키워봐야 순살이네
독수리: ㅋㅋ60년 뒤에 또봐여!
반지 보고 호빗은 안봤는데 함 봐야겠다
그렇담 저 정도의 전투는 사실 기록되지 않았을 뿐이지 훨씬 더 많았을 수도 있겠네
소설에서는 베오른 일족이 전부 다 왔다는데 사실인가여? 원작을 안일거서..
반대입니다
영화랑은 달리 베오른 일족은 멀쩡히 살고 있지만
홀로 나타난 것은 영화랑 동일합니다.
중간에 한번 정모하긴했지만 전쟁에는 홀로 참전했습니다.
기왕 반지의제왕글이 보여서 문뜩생각난 궁금증좀 풉시다. 이번에 미들어스 새로나오잖어요? 나 이게임 최근에 알아서 라이트 톨킨빠로서 기대중인데 이게임은 원작 소설로치면 언제 시간대임?
나도 잘 모르지만 호빗이랑 반지 사이라고
들었던거 같아
호빗이랑 반지의 제왕 사이
호빗이랑 반지의 제왕 사이이며
미들어스 : 모르도르 시점이 사우론이
돌 굴두르에서 백색회의의 공격을 받고
모르도르로 후퇴한 시점입니다
고마워!!스피드웨건들!!
토탈워 워해머 분위기가 이 분위기임..하지만 다음 턴에서 오크가 black orcs 생산이 가능해지면 어쩔겨..?
소린이새끼 도움이 안되네
사우론 : 아니 건들지 않은 독수리들은 왜자꾸 튀어나오?!
모르고스 : 야... 흑룡 앙칼라곤도 죽인놈들이야 답없어
우르크하이가 필요하다
역시 갓수리
소린 개트롤러 될뻔한거 베오른이랑 독수리가 캐리해서 살려내내
큰독수리 솔직히 너무 쎄다.
툭하면 이동용으로 써먹을만큼 부르기도 쉬운듯 하고.
근데 저 독수리도 하향먹은 독수리라고 들었음
원래는 더크다더라
원래 1시대에 용이랑 맞짱뜨던 애들이라..
활맞으면 죽는다고 잘 안태워줬던 걸로 기억함.
1시대 독수리 왕 소론도르의 위엄
1. 독수리들은 발라들의 우두머리 만웨의 전령이며. 그들의 왕 소론도르는 폭 50미터에 달하는 겁나 큰 독수리였다.
2. 초대 놀도르 왕 핑골핀 사망 이후 그를 모욕하려한 모르고스보다 먼저 핑골핀의 시체를 수습하고 모르고스에게 상처를 입힌다.
3. 에다인 최고의 영웅 베렌이 모르고스 영역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사냥개 후안의 요청을 받아 베렌 일행을 구해준다.
4. 하도르 가문의 후린, 후오르 형제들이 무리와 흩어져 위기에 처할 때 그들을 은둔 왕국 곤돌린으로 데려다준다.
5. 곤돌린이 들키지 않게 항시 그 일대 주변을 돌며 감시했다. 이런 식으로 감시한 곳이 한둘이 아님.
6. 1시대 마지막 전쟁인 분노의 전쟁에서 에아렌딜과 함께 화룡들을 족치고 다녔다.
맞짱 정도가 아니라 걍 씹어먹고 다녔다고 알고있는데...
뭐여 경 독수리 곰빨로 이긴거네 ㅋㅋ
그럼 소린은 언제죽음? 안죽은건가요?
전투 끝나고 얼마 안가서 죽었어요
제대로 된 팬이 영화를 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모범 사례
하지만 레벨 50짜리 캐릭터 하나 딸랑 있는 플레이어가 감독을 맡은 모영화는..
넘치는 팬심으로 자작 캐릭터 투입!
히잌!!!!
호빗도 모범사례라고 하긴 힘들지, 그놈의 레골라스랑 타우리엘에다 한권 분량 무리하게 3부작 만들고.
그게 뭔 영화임?
소린얘기할때마다 소전게 소린이드립 먼저생각난다..
큰일이야.
저기에 등장하는 난쟁이 왕 된놈 뺴고 나머지 애들은 반지의제왕에서 해골로 발견되는데....
영화보면서 젤 이해안된건 에레보르에 그 많은 중무장병기로 무장했다 마지막이 훌러덩벗고 돌격하는게 젤 이해 안됐음
영화에서 보면 새드~해피엔딩이지만 반지의제왕 생각하면 배드엔딩
2천명도 안됨? ㅋㅋㅋ
원작기준. 베오른 족 전부가 곰변신해서 몰려오지 않았나요? 호빗소설 기억안나서.
아울레: 장하다 내 자식들 사우론 똘마니들을 전부 부셔버리렴!
드루이드 오브 클로 미쳤네 저거 완전 OP 아닌가? 너프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