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자리든 비공식 적인 자리든
뭔가를 말할때는 항상 촛불혁명이라는 단어를 쓰며 항상 자신의 근원은 민주주의에서 가지고 있는 최대 권력인 국민에게 있음을
어필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민주주의 국가도 투표로서 뽑혔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근원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전 대통령을 가장 민주주의적인 방법으로 최대의 권력으로 탄핵시킨 국민이 뽑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표로 뽑인 대통령
과는 급이 다르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촛불혁명을 항상 자신의 근원으로 말하며 제일 먼저 언급할때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도 보여집니다.
민주주의라는 많은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국가 시스템에서 현대사에서 최대 역사 중 하나인 촛불 혁명을 근원으로 하고 있는 대통령의 말은
아무리 그 국가가 약한 국가라 할지라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발언이 될것입니다, 일종의 강력한 호소력을 갖게 되겠죠.
그리고 나쁜 말을 하더라도 일종의 민주주의의 심벌이 되버린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말은 왠지 모르게 그게 바로 민주주의적 정신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버리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저러한 발언 방식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무섭지만 만약 의도적으로 저렇다고 한다면 생각보다도 더 문재인 대통령은 무서운 사람일
지도 모르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생각해 봅니다..
또한 방금 평화통일을 이야기 하며 헌법 준수중요!
우리국민들의 자긍심을 자꾸 일깨워줌
네 그렇죠. 근데 무섭다기보다는....굉장히 똑똑한 분이죠. 만약 이런걸 다 계산하고 연설하시는거라면 그 통찰력과 혜안, 큰 그림을 보는 시각 등등. 엄청 똑똑하게 헤쳐나가고 계신다는 느낌 ^^
촛불발언할때마다 뿌듯. . .^^
지난겨울 추위에도 개근한 보람이. . .
다른 대통령들보다 더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는 의식이 강하실 수밖에 없죠
게다가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세금 더 낼께
이런 사랑 한편으론 행복하고
내가 정말 잘해야겠구나 ㅡ 엄중하게 받아들이실 듯
실제로 외국 정치학 사회학 학자들 촛불혁명에 관심 무지하게 많아 세미나 같은거 막 하고싶어하는데 우리나라 학자들 연구를 별로안한다고 ㅠㅠ
외교적으로도 강력한 무기겠지만
들을때마다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김정은한테는 문프를 상대하기 좀 곤란할 거에요. 이명박근혜가 훨씬 쉬웠을 걸요. 김정은은 자기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게 최우선순위인데, 지난 9년 간처럼 남북이 완전히 단절되어 있으면 그게 오히려 간단하죠. 한국이 강경일변도로만 대응하면 북한도 그걸 핵미사일 개발의 명분으로 삼으니까요. 그런데 한국이 이렇게 국제사회를 감화시키면서 북한의 입지가 좁아지고, 그리고 앞으로 남북 간 교류가 증대된다면 북한 주민들도 점점 외부와의 접촉 기회가 많아지겠죠. 계속 웃는 얼굴로 손 내밀 때마다 나름 난감할걸요. 결국 거절하긴 했지만 지난 번에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제안에 장고한 것도 그런 연유에서였다고 봅니다. 지금은 애써 한국을 외면하려고 하지만, 전작권 회수가 이루어지고나서부터는 한국을 협상 상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에요. 그때부터는 대북 군사결정권을 갖게되는 나라는 대한민국일테니까요. 현재의 암울한 한반도 상황에서 그나마 낙관하게 되는 건 대통령이 문재인이기 때문입니다.
무서운게 아나라 당연한거 아닐까요?
사람이 먼저다
자유 평화 사랑 정의
그만큼 우리 국민들의 촛불이 대단한 겁니다.
피흘리지않고, 합법적으로 대통령 심판! 정권교체!
이건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어느나라도 못한거니까요. 그리고 우리 이니는 그들과 함께했으니!
촛불시민도 이니도 자랑습럽습니다.
겨울내내 토요일은 촛불한게^^
여간 스스로 뿌듯합니다. 이런날이 오다니 ㅠㅠ
아직두 눙물나고 벅차네요
앞으로 절대
궁물바른 자유당 넘덜한테 넘겨주지 말아야쥬
지지자로써 또 촛불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써.......
이니가 공식 석상에서 그말하시면 뿌닷함과 동시에 어떤 책임감을 느낌니다. 지켜야겠단.....
노통처럼 되면 안된다는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느낌
한줄요악으로
울컥 + 뿌듯 + 비장..... 뭐 이렇게 되더라구요.
범죄자, 적폐에게는 한없이 무서울것이며
국민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믿음직할 분 이시죠
저 어려운 자리 그 힘으로 버티시나 봅니다.
얼마나 힘드시고 무거우실까 싶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자리에 앉혀드린거 죄송스러운 마음도 듭니다..하지만 문재인대통령님 같은 분을 다시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진심으로요...
촛불혁명으로 이뤄낸 평화적인 탄핵과 정권교체. 이런 민주주의 실현 모델은 사실 세계 역사에서 전무후무 하잖아요. 선거라는 것은 민주주의의 실현에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에 불과한데 문재인의 민주당 정권은 선거혁명보다 훨씬 더 진화한 현시점 민주주의 실현의 최고봉인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으니 국제 무대에서 가장 정치적 명분이 뛰어난 정권입니다.
어설픈 선거와 쿠데타, 독재 등등으로 정권을 잡은 이들에 비교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제적 위상은 그야말로 넘사벽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