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원래 원제목은 Pan's Labyrinth(판의 미로)
사실 이 제목만 봐도 뭔가 아이들을 위한 느낌이 나는데
문제는 이 영화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부제목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가 생기면서
훨씬 아이들을 위한 영화 느낌이 나게 됨 ㅋㅋㅋ
거기에 포스터 홍보 문구로
'비밀의 문이 열리는 순간 기이한 판타지의 전설이 깨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아이들이 낚여서 엄마, 아빠 손 잡고 극장을 찾아가게 됨.
참고로 판의 미로는 이런 영화임.
이런 영화임 ㅋㅋㅋㅋㅋ
아이들 : 대감동
나도 엄마랑 같이 봤었지
대참사
쥬라기월드보는데 유치원생인지 초딩쯤되는 꼬마애 대려오더라. 중간에 잡아먹히는장면에서 울어댐
배경부터 스페인 내전이라는 무시무시한 배경 ㄷㄷ
아이들 : 대감동
대참사
나도 엄마랑 같이 봤었지
이거 엔딩 좋았음
배경부터 스페인 내전이라는 무시무시한 배경 ㄷㄷ
이 영화도 그렇지만
에일리언 커버넌트 보고왔는데
부모와 아이들 많아서 놀랐음-_-;
몇 장면에선 비명지르고
왜 보여주려는거지 대체;
쥬라기월드보는데 유치원생인지 초딩쯤되는 꼬마애 대려오더라. 중간에 잡아먹히는장면에서 울어댐
파닥파닥도 그렇지 않나?오죽하면 관객들이 낚였을때 모습을 생각하며 이름을 파닥파닥이라고 지었냐는 소리가 있었으니.
이거 재밌음
영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주인공 아빠가 맥주병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줌
아동이 보기에 매우 적절한데???
이 제작진이 만든 이번 개봉영화가 몬스터콜인데,
이것도 아동용이라 생각한 건지 유치원인지 초등학생인지 선생들이 애들 데리고 단체관람하러 왔더라.
저거처럼 잔인하지 않지만 아동이 보기 심오한 내용인데.
그리고 역시나 애들 떠들어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음.
중학생 이상부터 봐야할 영화를 몬스터콜이란 제목만 보고 애들 데리고 단체로 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