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사툰] 제 만화에 관련해서 쪽지를 받았는데 몇가지 말씀드릴께요!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디시 가서 보니 힛갤 가셨더라고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헐 역사툰 그리는 선생님 본인이세요?

위추 드립니다

좌측담장 지워졌던데 왜그런건가요
퇴근하고 들어와서 제목보고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없던데
뭔일 있었나요

굿

헐 본인이 직접 그리신거군요 저도 옛날 만화인줄알았습니다
한국ㄱ고유의 그림체가 있다는것도 알아갑니다

그림체 너무 사랑합니다

명랑만화 그림체 너무 좋아합니다. 요즘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지요.

항상 잘보구 있습니다. 90년대 읽었던 만화책 보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이장곤 에피 같은 경우는 실제로 윤승운 선생이 같은 에피를 그리면서 배치한 전체적인 그림의 구도와 분할 그리고 스토리 전개방법이 같다는 거겠죠 올리시는 분께서 윤승운 선생을 오마주하는건 보면 잘 알수있지만 이번 에피는 아예 구도가 같으니 더 지적을 받는거 같습니다 물론 윤승운 선생이 그리지 않은 부분까지 더 그려서 내용상 디테일이 더 있긴하지만요

[Taeng&Seo]Xenophon// 네...지적을 달게 받아서 비슷하다는 콘티는 수정해서 다시 올릴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수찬// 단행본 내시면 꼭 구입하겠습니다.

오공신// 감사합니당!!

모지사// 정말 감사합니다.

BigMaple//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빅메이플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노트킹// 저도 뚝배기체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해요~

뚱빵베어스// 넵. 열심히 그릴께용. 감사합니다~

바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당!

도요.// 수정해서 다시 올려 드리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당~~

퀸연재// 감사합니당~

서설// 정말 감사해요~

GoogleChrome// 별볼일 없는 실력이라 정말 부끄러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웰치스// 정말 감사해용~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이라 늘 장수찬님의 글 앞에서 작아지지만 그만큼 많은 지식과 생각들을 얻어갑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꼭 책으로 출판해주세요 ㅠㅜ

잘 보고 감사히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른차// 항상 감사드립니당!

[리플수정]더블큐// 넘나 과찬이세요! 별볼일 없는 제 만화는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해요!

해탈의경지// 감사합니다! 꾸벅

예전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장수찬님의 만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 속이 따뜻해집니다.농이 아니라 진심입니다.앞으로 시간이 되시면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단행본 나오면 꼭 사고 싶어요.
가까운 시일 내로 좋은 소식 있길 바라요!!

원래 만화가의 문하생들은 그 스승의 화풍을 닮는법이죠. 장수찬님은 예전 만화가님들의 화풍을 보고 연습했으니 그분들이 스승인 셈이구요~ 화풍이 닮은건 당연한건데 그걸 문제시 삼는건 말이 안되요ㅎ
초기부터 장수찬님은 뜨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목도가 높아지는거 보니 참 좋네요ㅎ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림체 정감있고 넘 좋아요 ^^
출판하시게 되면 꼭 구입할래여 ㅎㅎ

저도 이 그림체 좋아요.
꺼벙이 만화책은 어려서 본 기억이 있네요.

'프로불편'당하셨군요. 댓글을 매번 남기진 않았지만 종종 담장에 올라와있을 때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만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그림체가 딱 제 타입이라서 잘 보고 있습니다
채..책이나 내버령..

그림을 따라하든 베끼든 간에 평가는 무시하시고
내용이 너무 좋아
자주 봅니다 역덕후로서 만화는 너무 잘 읽혀요

장수찬님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최고!

아마 그림체가 비슷해보이고 서사 구조가 기시감이 든 몇몇의 지적이 아닐까 추측해보네요
현대 사회에서 저작권 개념이 강화되고 사람들이 기시감이 들면 작품을 의심하는 경향이 강해져서 그런 것이니 이해는 갑니다. 이런 방식으로 표절 작품을 포착해낸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볼 때엔 위 그림체가 어떤 내력을 갖고 있는지, 서사 구조는 왜 비슷한지에 대한 글쓴님의 반박이 어쩌면 필연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 분들도 법적인 반박에 익숙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은 지식과 경험이 전문가에 비해 떨어지니 경솔하게 표절 문제를 지적할 수 있지요 그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정도를 지나친 비난, 처음부터 의도적인 비난,
작가를 공격해서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비난, 이런 것들을 타파하고 지식이 부족함으로 인한 (나름의) 상식적인 비판에는 작가님들이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쩌나저쩌나 피곤한 시대이긴 합니다

그리고 글쓴님 만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밌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화백님들 보다도 윤승운 선생님이 언급되는 건 역사를 다루고 있어서 더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근데 그런 그림체를 명랑만화체라고 하는 군요. 길창덕 선생님이나 이정문 선생님하고는 좀 다른 체라 같이 묶기는 좀 그렇긴 합니다만.
요즘은 명랑만화가 사라져서 만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는데요. 아무래도 수요가 줄다보니..ㅜㅜ
여튼 계속적인 활동 응원합니다.

그림체를 왜 바꿔요?
대가들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바꿔야 할 이유는 없죠
글씨를 비슷하게 쓴다고 해서 바꿔야 할 이유 없듯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량만화체라고 따로 또 이름이 있었군요.....신기하네요

프로불편러분들이 계신가 보군요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초등학교(국민학교)시절 신문수, 윤승운, 길창덕 선생님 만화보고 자랐고 많이 따라 그리기도 했습니다. (엄마한테 걸리면 등짝 스매싱~)
꺼벙이, 로봇찌빠, 맹꽁이서당, 5학년5반 삼총사, 6학년6반 삼총사...추억 돋는 만화들이네요.
불펜에 올려주시는 매 작품마다 댓글 달지는 못하지만 항상 게시물 올려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다는김에 감사인사도 함께 올립니다.

요즘 만화카페들이 괜찮던데 추석 연휴에 하루 골라 초딩아들이랑 만화방가서 옛날만화 꺼내보며 히히덕 거려봐야겠습니다.
중딩 딸내미가 연휴 직후 중간고사라 어디 가지도 못하고 아들 데리고 쫓겨나야 할 판이라 이러는건 아닙니다.

수찬갑....

어릴 때 맹꽁이서당, 오성과 한음 등을 재미있게 보며 성장한 한 사람으로서, 장수찬 님의 작업을 지지합니다. 힘내시고 빨리 단행본 출간해주세요^^

명랑만화체 너무 좋아요 ㅎㅎ

어릴 때 생각이 나고 너무 좋네요..저도 명량만화체 배워서 그려보고 싶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정말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매번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단행본 나오면 꼭 사고 싶고 아들녀석이 커서 글읽을때가 되면 같이 읽어주고 싶네요. 저도 요즘 일본풍 그림체보다 명랑만화체가 더 정감가고 좋네요. 화이팅하세요~!

좋아하는 그림체입니다. 그림만 봐도 어릴 적 추억이 막 솟아나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익숙하고 친숙한 그림체가 보기 매우 편합니다. 안 바꾸셔도 됩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님의 역사툰을 본 순간 이건 윤승운선생님 그림체라는 걸 대번에 알았습니다. 저도 80년대 초반생이고 초등학생 때 드래곤볼이 대유행하기는 했습니다만 박수동, 신문수, 윤승운, 윤쥰환 선생의 만화도 일상적으로 접해 왔습니다. 님께서 이 게시글에 예시로 올린 작가님들의 그림은, 이런 그림체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분들께는 그 그림이 그 그림같아 보일 수 있겠으나, 모두 작가님들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엄연한 고유의 그림들입니다. "어느 한 사람이 독점할 수 없는"그림체라뇨. 이번 해명은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해명에 다름없습니다.

윤승운 선생님의 작품과 님의 작품이 다 같은 원전을 해석한 작품이라 하여도, 그 서술방식, 캐릭터의 표현법에 따라 각자의 개성을 가진 별개의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원전에서 나온 2차 창작이니 내용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같은 삼국지라도 이문열 삼국지와황석영 삼국지가 다르고,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전략삼국지와 창천항로가 서로 다른데, 너무 안일하신 생각 아닙니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장수찬 님 만화 참 좋아합니다. 어릴 때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보던 윤승운 선생 만화 보는 거 같기도 했고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리플수정]님의 작품이 표절인지 아닌지는 대상 작품의 원본을 직접 비교해 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제가 단정지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만, 님의 그림에서 윤승운 선생님의 그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입니다.
실사 인체에 기반한 데포르메, 정형화된 아이콘으로 탈바가지 효과를 내는 일본식 캐릭터창작법이 유행하기 이전, 명랑만화가 유행할 시절의 작가님들은 누가 남의 표현법을 따라하는 것을 극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이셨습니다. '어느 누가 독점할 수 없는 한국명랑만화체' 이런 개념은 없었습니다.

프로 불편러가 있었나보군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ㅎ

오오옹 멋지십니당~~~ 응원할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아니 누가 뭐라하던가요???
전 정말 좋습니다
예전 작가분들이 연로하셔서 더 이상 새 작품을 볼수없었는데
비슷한 그림체로 역사이야기를 풀어주시는 분이 있으니
목마른 사람에게 우물같은 존재입니다
참고로 불편하다는 쪽지는 무시하세요
무도같은경우 일.부. 팬.덤이 불편하다고 난리치고 도배하니까 프로그램이 개판된거아닙니까
한번 휘둘리면 계속 휘둘리게 됩니다

아 예전에 길창덕 화백 꺼벙이 만화책 어린이날에 아버지가 소공동 롯데 백화점에서 사주셔서 갖고 있었는데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없어졌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림체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불펜에 좋은글 , 좋은 사진 올려주시던 분들이
주목 받으면서 그에 따른 지적질,딴지, 마음 상하는
몇몇 댓글 때문에 많이들 떠나셨죠;;
이걸로 돈을 벌고 있는것도 아닌데
신경쓰지 마시길

추억의 맹꽁이 그림체

그리고 제가 볼 때는 다른 그림체 같은데요. ㅎㅎ
책으로 출간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추천드립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있겠지만 지지합니다.

화이팅 !!!!!
즐겨보고 있고 아들녀석에게도 톡으로 날려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후 사정이야 문외한이니 잘 모르겠지만
단지 지적했다는 이유로 프로불편러라고 몰아가는 댓글들이야 말로 친목질 아닌가요.
글쓴분의 해명을 봐도 충분히 지적할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 소년한국일보 팔방이 임웅순
+ 소년조선일보 꾸러기와 맹자 윤준환

전 꺼벙이 생각하고 있었어요ㅋ
잘 보고 있습니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재미와 유익함 둘 다 잡은 훌륭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좋은 작품 부탁드려요!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윤승운 화백의 새 작품이거나 예전 작품 퍼온 건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비슷함을 느낀 사람도 있었다는 것도 알아주시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아주 많이 기다립니다! 추천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어릴때 학교에서 구독해본 어린이신문에 나오던 만화가 생각납니다 프로불편러는 어디든 항상 있으니 가볍게 넘기세요 잘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공짜로 보면서 일해라 절해라 프로불편러 극히 혐오감을 갖게합니다

돈 내고 보라는 것도 아니고....
무슨 비슷하다고 까나요... 이해가 안 가네.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정이 계속 충만하셔서... 이런 좋은 거 계속 볼 수 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일단 추천..
그리고 항상잘보고 있습니다.
이 그림체가 또 이런 내용이 있었네요..
첨 알았습니다..

수찬님 만화보면 그림체가 어릴적 국딩때 동생이랑 만화책 빌려놓고 따땃한 방구들에 엎드려 재미지게 읽던 추억이 생각나서 참 좋습니다. ㅋ

펌글이 아니라 직접그리신거였군요......ㅎㄷㄷ;;;

애독잡니다. 늘 고대하고 찾아서 보기도 합니다.
건승하십시요.

[리플수정]본문의 주된 내용은 그림체에 관한건데 앞에 간략히 언급된 '컷이 유사하다는 점'이 문제된거 아닌가요? 저도 평소에 역사툰 재밌게 보고 있다가 도둑놈발과 우물 장면 보고 (원서를 가지고있진 않아 기억력에 의존하긴 했지만) 좀 의아했거든요. 엄밀히 말해 명랑만화도 작가마다 그림체가 각각 다 다르긴하지만, 그림체를 유사하게 그리는건 컷의 구도나 연출을 비슷하게 했다는거보다 상대적으로 덜한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림체좀 비슷할수도있지 그런거가지고 따지는지...저런 그림체 만화 엄청 많을텐데요.
하여튼 프로불편러들 때문에 이런 좋은 글 못보게 되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잘보고 있어요!!

[리플수정]여러분들의 관심어린 댓글을 보니 움츠려 있던 제 마음이 약간씩 펴지는 것 같습니다 어쨋튼 계속 만와를 그릴거예요 출판도 알아보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해 공적인 기여도 할 생각입니다 감사해용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잘보고있어여 ㅊㅊ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네이버연재나 출판 꼭하셧으면 좋겟어요

준비되시면 단행본한번 내주세요 저두보고 아들녀석에게 선물하고싶네요

하여간 매사에 불편한 것들이 문제입니다

(내용과 벗어나는 글) 문득 길창덕 선생님의 쭉쟁이 보고 싶네요... 돈 주고서라도요.

아 어쩐지 그림체가 낯설지 않더라구요ㅎ 항상 구수한 그림과 글 잘보고있어요~

저는 그림체가 윤승운 선생님보다 로봇찌빠 그리신 신문수 선생님 생각이 나더군요.
어렸을 적 소년중앙 등에서 많이 보던 그림체인데...
어쨌든 좋은 만화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어릴때 눈높이수학 하면서 사봤던 책들이랑 그림체가 비슷해서 너무 정겹습니다.
정말 많이 봤었는데... ㅋㅋ
아.... 그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꼬맹이 양반이랑 머슴 하나가 한양이 과거 치르러 가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이었는데..
주막에서 갈비 무전취식도 하고요. 혹시 기억 나시는 분 계신가요? ㅋ

멋지시네요.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리플수정]현감// 음...말썽도령 알봉이 아닌가요?? 주인공이 과거 붙어서 암행어사도 되고 그랬던것 같은데

추천합니다

바키수// 오오오 맞아요 맞아 ㅋㅋㅋ
아 검색해보니까 딱 그거네요.
그 책 너덜너덜해질때 까지 봤었는데요. ㅋ

늘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국딩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그림체에 할아버지 할머니께 고구마 얻어먹으며 들을 수 있었던 재미난 옛이야기들이 잘 버무려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와 본인이 그린거였어요? 전 그냥 퍼오신줄 알았는데 대단하심. 앞으로 계속 올려주세요

맞습니다. 우리나라 명랑만화체....
요즘엔 재미있고 유익했던 우리나라 명랑만화체의 작품을 찾기가 힘들어 작가님 작품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악플은 신경쓰지 마시고 작품활동 열심히 해주세요. 단행본 나오면 꼭 사겠습니다.

출판으로 가버렷!!!
핵잼 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걸로 어렸을 때 먼저 접했으면 문과로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전 오히려 이전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해명글을 보니 오히려 문제가 되는 거 같네요.
글쓴이 분의 그림체와 연출 방식은
윤승운 선생님의 그것과 유사한 거 맞습니다.
길창덕, 박수동, 신문수 선생님의 그것들과는
별개로 분명 구분이 되는 영역입니다.
어차피 아마추어의 프리 배포 작품이니 저는 당연히
패러디나 오마쥬의 영역으로 생각해서 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님이 자기 작품을 완전 독자적인 것으로 주장하면 문제가 됩니다. 연출이나 작화 같은 작품 구축 방식도 흡사한데 거기에 소재까지 겹치면...

애초에 전 님 작품을 윤승운 선생님에 대한 일종의 트리뷰트 작품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명랑 만화 그림체가 다 그랬다 주장하시는 건 좀 납득이 안 가네요. 만일 님 작품이 아마추어 작품이 아니라 프로의 작품이었다면 문제가 되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역사툰 재미나게 보고 있고 언젠가 꼭 웹툰이나 출판 형식으로 프로 역사만화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들은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좀 더 자기만의 길을 연구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거 같네요. 그림체나 소재는 손댈 것이 없지만 프로라면 연출적인 면에서 남과 다른 자기 스타일을 구축해 나갈 수 있다면 좋겠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전 불펜에서 님 컨텐츠가 제일 좋아요

추천합니다

현감// 책 실물을 안갖고 있다보니 맞으려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저도 재밌게 봤던 책이었습니다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불편러는 그냥 살포시 무시하셔요

잘 보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팩트에기반한주장 멋지다

철학이 있으신거 같아서 멋지십니다.

일부 댓글들 처럼 따지고 들면
국내 유명 만화가들도 다 문제 됩니다.
일본 만화 그림체 차용한것도 있고
구도도 마찬가지죠.

댓글같은 기준처럼 그림체 따지고 들면
본문에 있는 만화들도 다 그림체 도용한게 되죠.

무튼
글쓴님 만화 잘 보고 있는분들 많고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네요.

스틸//
글쓴님 취미로 하고 있다는데요.
전문작가 아님.
그리고 몇몇 유명 만화가들 초기 작품들
한번 보시면 좋을듯..

전 퍼오신건줄 알았는데 자작이었군요 ㅠㅠ
멋지십니다..
제 집에 맹꽁이 서당 전편+ 그나마 최근에 나온 인물열전도 다 있는데 ㅠㅠ 그림체 너무 좋아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만화들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취미면 뭐 상관없죠

아 나중에 볼라고 북마크해놨는데 삭제하심 어캄ㅠ

팬입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제 이장곤 이야기 책갈피에 넣어놨다가 와이프 보여주려고 들어가보니 없어졌더군요
누군지 모르겠는데 악플 쓰고 싶네요
작가님 힘내세요!

글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일인으로서 전 님 글을 볼때 그림을 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겨레의 인걸 100인 시리즈"에서 그대로 가져오거나 약간만 가감한 식인 줄 알았는데 창작물이었군요.
위에 언급한 70,80년대 명량만화 대가인 길창덕,신문수,윤승운,박수동 화백은 제각각 그만의 그림 특성이 있으며 이야기,극을 풀어가는 방식도 다릅니다.
만일 님의 작품이 창작물로 나온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고 보네요.

어릴때 길창덕화백 보물섬인가? 그만화책 아버지가 단행본 다사준 기억이나네요. 그거 진짜 재밌게봤는데

[리플수정]시간이 흘러
작품이 쌓이면 출판도 시도 해 보시고요.
문제가 된다면 출판사에서 알아서 얘기를 해 줄겁니다.
저도 한 때 만화광이라 만화 참 많이 봤는데요.
글쓴분 만화 참 재미있게 잘 그리십니다.
몇몇 댓글이나 딴지 때문에 의욕이 꺽여서 하고 싶은걸
접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일부 유명 만화가들 초창기 작품도 많이 봤는데요.
지금처럼 딴지 걸었으면
그 작가들 만화 세상에 나오지도 못했을겁니다.

계속 좋은 만화 그려주세요 ^^ 힘내십쇼!

아 명랑만화체군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저런 만화체가 드문듯요 좋은데 왜 사라졌을까요? 이분이 옛 만화를 잇는것 자체가 표절논란보다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거 같아요 계속 연재 부탁드려요

다루시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만화여서 보기도 쉽고...
계속 연재 부탁드려요.

만화 잘 보고 있습니다. 넓게 생각하면 쪽지의 뉘앙스를 알 수는 없으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분 역시 우리 고전만화를 사랑하는 분이겠죠.
작가님께서 논리적이고 확실한 답변을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더 만족하실 듯 합니다.
앞으로도 유니크하고 좋은 만화 잘 부탁드립니다!

아니 근데 취미로 습작삼아 그림 올리고 하는걸 뭐라하는 인간들은 무슨 생각이지

추천드립니다.

억... 오성과 한음... ㅋㅋㅋㅋ
거의 25년... 만에 생각나는 책이네요.
그 제기차기 하면서 종아리 맞는 에피소드가 기억이 납니다-0-;;;

저 그림체 너무 좋아합니다. 계속 작품활동 해주세요~

기분좋은날// 그림체뿐 아니라 소재, 서술 방식도 윤승운 작가님의 그것을 빼다박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그냥 취미로 올리시는 것이고, 윤승운선생님의 트리뷰트 성격이 있다 봤기에 아무 말 하지 않았지만, 이번 해명글을 보니 장수찬님은 이 작풍을 본인 고유의 것인양 말씀하시고. 또한 출판까지 생각하고 계시기에 문제삼는 것입니다.
윤승운선생님이 돌아가셔서 역사속의 인물이 된 것도 아니고, 멀쩡히 생존해 계신데 빼다박은 작풍을 가지고 '독점할 수 없는 그림체'운운하는 건 모독입니다, 모독.

명랑 만화체를 제 고유의 그림체라고 말씀하신 건 과한신거 같네요. 본문 어느 부분에 제가 제 고유의 그림체라고 했는지요? 70-80년대 많은 만화가들이 공유하면서 돌려쓴 화풍이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당시엔 표절이란 개념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었지요. 그런 까닭으로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부분은 절대적으로 해명이 필요해서 추가로 답변 드립니다.

RedKelly// 소재는 본문에서 언급한대로 역사적 자료를
기반으로 한것이고, 서술방식은 역사만화들이 대부분
비슷한 방식이죠. 모독이라니 님의 발언이 더 모독인것
같은데요.
본문에 언급된 만화가들의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이고요.
비슷한 그림체의 만화를 수없이 봤었죠.
님처럼 걸고 넘어지면, 본문에 언급된 만화가분들이나
몇몇 유명 만화가분들도 다 문제 됩니다.
옛추억을 자극하는 따스한 그림체에
가끔 장수찬님의 댓글을 보면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공부도 상당히 하시면서 그리는것 같더군요.

날이 서 있는 몇마디 말로 상처주고
그것때문에 좋은 글 올려주던 유저들이 커뮤니티를
떠나는것을 여러번 봤는데 왠만하면 그러지 맙시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보고 배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