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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장비 소개

Enlight47.jpgIMG_4321.JPG
필카만 설명하면 오른쪽부터
보이그랜더 베사 r
라이츠 엘마 90mm f4
주피터 8
캐논 35mm f2
라이카 주마릿 5cm f1.5
주피터12(사진에 없음)
팬탁스 spotmatic f
수퍼 타쿠마 55mm f1.8
수퍼 타쿠마 35mm f3.5
롤라이 35
니콘 f2
니코르 55mm f1.2
제가 필카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스냅사진이 주력인데 오막삼과 렌즈가 너무 무거워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체감상 니콘 f2가 오막삼의 그것과 다를 바 없어서 팔게 된 주된 이유지요
팬탁스와 베사r과 그 렌즈들은 모두 일본 야후옥션에서 구매했습니다(일본 거주)
하지만 일본은 현상과 스캔을 따로 돈 받고 심지어 현상도 한국보다 비싼지라.. 돈이 참 많이 드네요 ㅠ
rf 참 재밌습니다. 물론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렌즈들의 작은 크기에 준수한 성능은 참 좋네요
댓글
  • 장수~ 2017/09/16 22:15

    검정이 역시 멋지내요 ㅎㅎㅎ

    (JHCq4L)

  • 버지니아울프+ 2017/09/16 22:50

    바라볼 때 더 멋지고 낭만적인 것들이 있지요.
    디지탈 시대에 레코드 쓰는 것, 농촌에서 사는 것, 진공관 앰프 쓰는 것, 그리고 필름 카메라 쓰는 것.. 등등
    그러나 현대화는 너무 많은 것을 생략해버리거나 재미없게 만들어버려서
    오히려 닦고, 만지고, 복잡하지만 거치는 과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컬러 위주가 아니시라면 자가 현상과 스캔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JHCq4L)

  • 장수~ 2017/09/16 22:55

    진공관앰프는 거기에 빠지면 큰일난다고해서 반들여본적이 없는데 혹시 버즈니아님 진공관 앰프로 레코드 들으시나용?

    (JHCq4L)

  • 버지니아울프+ 2017/09/16 23:55

    네.. 국산 오로라 헥토 진공관 프리, 박광수 오디오 진공관 포노앰프, 히츠키트 개조판 EL34PP 모노블럭 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포노앰프에만 진공관이 20개 정도 사용되니 전체 진공관 갯수가 30개가 넘어갑니다.
    한때 공동제작 싱글 앰프에 참여하여 납땜도 해봤는데... 싱글 앰프는 풀레인지 맹글어 써야 해서 지금은 정리했습니다.
    오로라 사운드 검색해보시면 비교적 양질의 사운드와 만듬새도 좋습니다.
    특히나 프리앰프는 수십년 오디오 바꿈질을 잠재워주었네요 ^^

    (JHCq4L)

  • 버지니아울프+ 2017/09/17 00:00

    지금은 여름용 어큐페이즈 파워 앰프가 파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남의 글에 사진 댓글 미안합니다.

    (JHCq4L)

(JHCq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