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손님이 직원한테
"여기 원래 감자안들어가요?"
왜요?감자탕인데?"
직원은 할말을 잃어버림.
그나저나 왜 감자탕이 감자탕이죠?
https://cohabe.com/sisa/368357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에 왜 감자탕이 안들어가는지 설명해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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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등뼈 = 감자
마장동에서도 이런 용어 없다고 ㅎㄷ
감자는 그냥 감자라고 ㄷㄷ
그럼 그냥 2번인가 보쥬...ㄷㄷㄷㄷㄷㄷ 진짜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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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돼지등뼈를 '감자뼈'라 부르거나 감저(甘猪)의 변형이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설[1]
감자를 넣었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설
감자탕의 주 재료는 원래 감자였고 그 탕의 국물을 내는데 사용한 것이 돼지등뼈였는데, 양돈업의 정책적 육성으로 1960년대 말부터 돼지고기의 부산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등뼈까지 감자탕에 합세하여 지금의 감자탕이 되었다는 설
감자가 그 감자가 아닙니다 고갱님 ㅠㅠ
많은 썰들이 있는데 보통 감자가 들어갑니다.
모르는것보니 님이 그 직원이군요.
윗 리플대로 알려주세요
저는 뼈해장국먹는 일인입니다
감자 안들어가면 허전함 감자탕은 감자가 둘어가야..ㅎ
옛날엔 감자가 더 많았는데 요즘은 고기뼈가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해주세요.ㅎ
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감자탕이었음
사람들이 입이 고급화 되니 감자는 안먹고 고기만 먹고 가니까 감자 양이 줄었을뿐
20년전만해도 용산역 뒤에 감자탕 골목에서 감자탕 시키면 주먹만한 감자가 6~8개씩 들어가있어서
맨날 감자는 남기고 왔었단...
고기빼고 감자만 넣어주면 되겠네요.
80년대 감자탕을 먹어봤어야 유래를 이해합니다.
그 당시 감자탕은 요즘의 그것과는 다르게 살점이 거의 없는 돼지 등뼈에 감자만 반쪽씩 썰어넣고 끓인게 감자탕입니다.
주머니 가벼운 서민, 학생들의 마지막 안주라할까요...ㅎ
차라리 닭내장탕이 더 먹을게 많았지요..
등뼈에 살점이 많이 붙어있는 감자탕은 2000년대 초반부터라고 기억합니다.
그런 손님들때문에 감자 한두개씩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감자=돼지등뼈? 아니고 진짜 감자.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돼지 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넣어 끓인다고 해서 감자탕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공교롭게도 감자가 통째로 들어가기 때문에 감자탕으로 불리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탕 [Gamja tang, 脊骨土豆汤] - 돼지 등뼈를 발라 먹는 재미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2013. 1. 2., (재)한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