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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온 음반들
역시 좋네요...
요즘은 주로 리이슈된 LP들을 사고 있는데..
리이슈 해주는건 참 잘된 일인듯해요..
그러나 비싼게 흠이라.. 가격좀 저렴해 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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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캐시디 LP로 들으면 대박이겠네요........... 경험해보고싶다 ㅠㅠ
어메리칸 튠... 한장 샀다가 넘 들을만해서 오늘 두장 더~
좋습니다 ㅠㅠ
lp라.. 개인적으론 그냥 줘도 안듣습니다. 도저히 적응불가... 저걸 어떻게 듣는지 이해가..
뭐 저는 25년 전부터 늘 듣던 거라....^^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쥬 ㅎㅎㅎ
나중에 첼로 LP 한번 구해서 들어보시면
배음이 사라진 CD와는 다른 음질을 느끼실겁니다.
보통 몇만원쓱 하던데유...
특히 대중가요 가수들은 더비싸드라구유...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6758771
80년대초에 가요음반은 2100-2500원,
라이센스 음반은 2400-2800원..
원반은 15000-25000 혹은 그 이상 했었던거에 비하면..
물가상승률 따지면 오즘 음반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네요..
일단 해외음반은 모두 원반아닌가요?
저도 한두장씩 모으고 있는데 비싼게 흠이긴 하네요~~
좋은것만 사셨군요^^
요즘은 CD박스반을 사는게 가성비는 가장 훌륭하지만..
LP듣는 맛에 빠지면.... ㅎㅎ
모으시는거 자게글에서 저도 보았습니다...^^
사진의 6장중에 오른쪽 위에 것만 빼고는 다 CD로 가지고 있는데...
요즘 LP가 다시 인기를 얻어가지만 구입하고 싶은 맘은 안생기네요.
기존 LP도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음악적 감성, 느낌은 좋은거 인정하지만..
2-30분 마다 뒤집거나 바꾸어야하는 귀차니즘때문에....ㄷㄷㄷㄷㄷㄷ
저도 그 귀차니즘에 잘 안듣다가
얼마전 턴테이블에 거금 투자하고 부터는
요즘 다시 부쩍 당기네요~^^
"치이익" 하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좋죠.
우리집에도 어디엔가 LP판이 있을 거인데.
그런 느낌도 가끔 또 색다르죠...
근데 상태 좋은 판은 아무런 잡음없이 끝까지 플레이되요~^^
바늘이 트랙을 잡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음이라 생각되는데 좋은 판은 안 생기나 봅니다?
독일 정발된 카라얀 교향곡 판에도 생기던데.
물론 바늘이 레코드 위로 떨어질때 충격음은 한번 있지만...
애초 양질의 커팅상태를 갖고 있고 오염이 되있지 않으면
플레이 도중 잡음이 거의 없습니다...^^
바늘의 세팅상태도 중요합니다...
침압과 안티스케이팅...의 적절한 세팅과
오버행....등이 다 맞아있어야해요..
당연히 바늘도 레코드 면과 수직이어야합니다...
셋팅 잘하면..cd 보다 탱글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맛으로 듣죠...관리부족과 노후장비..셋팅 실패로...지직거리기만 한다는 대중적 인식이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네.. 지금 제가 쓰는 시스템도 사실 동일 음반 LP와 CD 같이 들어봐도
LP가 듣기 좋으네요..... ^^
시스템 투자금액은 CD와 LP 엇 비슷합니다...
정서적으로 lp의 훌륭한 점을 다 말하기는 곤란하지요. 아날로그의 수고스러움을 고려해도 충분히 가치있습니다. 저도 500여장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초반 구하기가 쉽지않아요... 바쁠때는 저도 그냥 스트리밍해서 듣기도해요. 편리와 감성의 싸움이라고 할까요.. 반갑습니다!
저도 소스를 다양하게 듣습니다...
그냥 벅스 dlna로 플레이하기도 하고...
음원 pc-fi..
CD.. LP...
모든 소스를 동원해서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듣고 있습니다..
초반은 구하기도 쉽지 않고 고가라 애시당초 욕심을 버렸습니다~^^
전 음감용으론 어떠한 음반도 스투디오버전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는데,
수년전 그 편견을 깬게 에바 캐시디를 알고나서부터였습니다.
엄청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던 가수죠.
그리고 비슷한 환경과 병으로 세상을떠난 길은정님도 생각나게 하는 가수입니다.
그렇죠... 안그래도 오늘..
에바캐시디 라이브 모음반 LP 4장짜리 세트...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그냥 내려놓고 돌아왔습니다..ㅠㅠ
진공관 앰프에 어울리는 앨범들이라..부럽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