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발레프스키 백작의 어머니는 폴란드의 백작 부인으로 나폴레옹 1세의 애인이었음
한참 둘이 연애 할 즈음 태어난 백작은 잘 성장했고 평생 자신의 친 아버지는 나폴레옹이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음
그러나 슬프게도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음
나폴레옹 1세
그리고 알렉산더 백작..............
안 믿을만함... ㅡㅡ..
얼굴에 나폴레옹 아들이라고 써있..
PS.
20세기 말 백작의 후손과 현 보나파르트 가문원과의 DNA 대조 결과 "일치" 해서 백작은 나폴레옹의 아들이었던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됨.
유일하게 남은 나폴레옹 1세의 직계 후손 가문이지만 서자인 관계로 보나파르트 성을 쓸 수 없고
현재 보나파르트 가문의 대표는 나폴레옹 1세의 막내 동생 제롬의 후손이 맡고 있음
나폴레옹의 '공인된' 아들은 외아들인 나폴레옹 2세와, 첫번째 부인인 조제핀이 전남편 사이에서 낳았던 양자 외젠 드 보아르네 뿐입니다. 그나마 나폴레옹 2세는 결혼도 못하고 요절했고, 외젠은 어디까지나 '양자'라서 한계가 있었죠.
외젠은 나중에 스웨덴 왕과 사돈지간이 되는데 웃기는게 그 왕이.......나폴레옹을 배신한 밥티스트 베르나도트입니다.
나폴레옹 3세도 보나파르트 가문과 유전자 불일치 라죠
저때도 참 막장
씨도둑질은 못헌다고... ctrl+c ctrl+v 가 워짜니 많은지.... 아... 내머리카락....
그리고 나폴레옹 3세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나폴레옹 3세의 부모는 나폴레옹 1세의 동생인 루이와 위에 나온 외젠의 동복동생인 오르탕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져 있다'고 한 이유는, 현대에 유전자 검사를 해본 결과 나폴레옹 3세는 나폴레옹 가문과 아무런 혈연이 없다는거죠. 즉, 오르탕스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이라는 뜻. 이 무슨 콩가루.....
여담으로 현재 보나파르트 가계의 대표는 장 크리스토프 나폴레옹 이란 사람인데 런던 금융가에서 실력 좋은 에이스 인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라이벌 금융사의 에이스는 웰링턴의 후손인게 함정이죠
흠 알아서 하겠죠. 고종드립치는 새끼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