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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다니는 여자친구가 회사생활이 힘들다고 관둔다는데...

제가 봤을때는 이건 사회성 부족인거 같거든요.
초임 연봉이 3,500이고. 월 수 금. 8시~10시 정도까지 야근 이고. 화 목은 거의 6시 퇴근 입니다.
정년보장(기관에서 만60세) 해주고, 자기밑에 계약직 직원들도 많다는데.
자기는 회사가 너무 힘들답니다. 관두고싶다는데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요. 에휴

댓글
  • sirii 2017/09/14 21:23

    심하게 말하믄 복에 겨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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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Club]짱ⓔ™ 2017/09/14 22:01

    부산 사투리로 하면 " 배때지가 쳐불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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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09/14 21:24

    5일중 3일 야근이면 빡쎄긴 하겠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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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jgusl 2017/09/14 21:26

    5일중 5일 야근하고 하루 특근하고 하루 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 ... 더군다나 저 연봉도 안되는 돈 받으며 먹고 살려고 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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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7/09/14 21:50

    5일중 5일 야근 휴일중 하루 출근해서 특근뛰는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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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어 2017/09/14 22:08

    다른사람이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들어지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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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7/09/14 21:24

    호강에 받혀서 요강에 @싸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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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 2017/09/14 21:24

    힘들면 관둬야져 ㄷㄷㄷ 억지로 다니면 병생겨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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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stre 2017/09/14 21:24

    집이 잘사나? 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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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사람! 2017/09/14 21:25

    회사생활 쉬운 사람이 100명중 몇명이나 될까요? 1명은 될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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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づ ̄ ̄)づ세안 2017/09/14 21:25

    정말 자아가 강해서 회사 내에서의 성장을 꿈꾸는 여자가 아니고선, 월급주니까 또는 결혼전에 스펙이 되니까 다니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이건 그냥 이야기 들어주고, 위로해주며 버티게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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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카스 2017/09/14 21:26

    지방공기업 상사들 갑질 장난아니라는데 잘 다독여주세요.
    처음 2~3년만 버티면 그만두라해도 계속 다닌다는 말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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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르르꿍 2017/09/14 21:28

    근데 지금 취업난 심한데 갈곳 잇으면 힘들면 관두라고 근데 갈곳 안해놓고 나오면 진심 힘들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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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아범 2017/09/14 21:28

    자기가 힘들면 어쩔 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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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7/09/14 21:29

    어렵게 들아간 게 아닌가 보군요..
    절신한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해주는 게 나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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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fsd 2017/09/14 21:30

    그보다 열악한 환경을 겪어보지 못해서 현재 직장이 가장 열악한 환경이기때문에..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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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09/14 21:34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거 아닐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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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7/09/14 21:34

    능력 좋으면 다른데 가라고 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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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얼사랑 2017/09/14 21:35

    나오라고하세요 몇개월 놀다가 슬슬 돈걱정 되면 일할꺼 생각해야될텐데 자다가도 깨서 나온거 후회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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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anderShin 2017/09/14 21:38

    그만두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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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α7]민♡ 2017/09/14 21:39

    그 자리에 저 넣어 주면 안되나요/?? 허드렛일라도 잘할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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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엽이 2017/09/14 21:50

    와이프 아니고 여친이니까 뭐 대충 지적질 하면서 너보다 힘든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똑바로 살아라 하면서 인생훈계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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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다은애비 2017/09/14 21:51

    공기업이면은 저렇게해도될것같네요
    발등에 불이안떨어져서 그런것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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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보리와숏줌 2017/09/14 21:52

    근무조건이 별로인데요... 3일야근이라...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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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지비 2017/09/14 21:53

    다 나름 힘들죠.. 안힘든 일이 있던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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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무식과격 2017/09/14 21:54

    취업을 지방으로 하신 경우라면 지방생활 자체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공기업 지방이전 이후라면... 동네 자체가 회사사람들도많고... 기업이전으로 생긴 도시는 인프라도 없다보니...할것도없는 경우가 많지요.
    연인사이라면 토닥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위로가 필요해서 투덜거리는거지 교훈과 가르침을 받기위해 투덜거리지는 않잖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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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lGuns 2017/09/14 21:57

    연봉, 퇴근시간, 정년보장으로는 업무강도 판단이 불가능하죠.
    본인이 싫다는데 답 있나요. 그냥 다독거려주는거 말고는 딱히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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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스코드 2017/09/14 21:57

    여자친구분 능력이 대기업갈수도있었는데, 지방 공기업간거라면 그럴수도 있죠. 보통 공기업가면 워라벨찾으려고 간건데, 주말에도 간간히 나오고 밤늦게까지 일하고, 대기업다니는 친구에 비해 적은 임금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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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_K 2017/09/14 21:59

    진짜관두고싶어서하는얘기가아닐겁니다.그냥맞장구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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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7/09/14 21:59

    저희 어머니 자주 하시던말
    호강에 바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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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개불이 2017/09/14 21:59

    공기업 나와서 딴데 들어갔다 후회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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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에게묻다 2017/09/14 22:10

    공기업치고 빡시긴하네요. 주3일 야근정도면 강도는 좀 있는듯..
    하지만 기본연봉에 호봉제일거고, +로 성과급까지 최고의 직장이긴한데
    남자의 눈말고 여자의 눈높이로 봐주세요. 주위 친구들을 보면 아무래도 노동강도가 덜 할꺼고? (비하하는건 아니고, 평범한 사무직이라면요) 당연히 본인이 힘들꺼고
    주위에도 공기업 들어갔다가 나온 애들보면, 위치가 크더군요. 야근이라도 하면 홍대나 강남에서 술이라도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텐데, 아님 문화생활, 드라이브 등등 지방 공기업들은 죄다 어두컴컴한 시골이니 저녁에 할것도 없고 멀리 나가야하고
    이런 애로사항이 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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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속빛 2017/09/14 22:17

    무언 때문에 힘든지가 중요한거 아닐까요???아무리 돈많이 준다고해도 적성이 안맞는다면...힘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이라고 편한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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