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제품이 마운트에 스크래치가 있어서 오픈하자마자 가서 맡겼는데 오늘 연락 왔네요.
캐논 측 수리기사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매장에서 구매하고 같이 개봉한게 아니라 제 3자(저 또는 ㅋㅇㅌ 근데 저한테 하는말)에 의해 스크래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마운트 스크래치 정도로는 교환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논 기사들 말투 띠꺼운걸로는 1티어네요.. 그냥 더 말하기 싫어서 끊었는데 물론 제가 운이 안좋았겠지만 회원님들은 새상품 사실때 최대한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https://cohabe.com/sisa/3658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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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캐논 문제라기 보다, 구매하신 곳의 문제라 보여집니다.
구매처에서 판매된걸 마운트하고 반품된걸 제대로 검수 안하고 다시 판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봉 스티커도 판매처에서 붙였고 킷 분리시켜서 팔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근데 더는 무서워서 얘기 못하겠더라구요 ㄷ ㄷ 저는 별말 안했는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
그냥 캐논도 옆동네처럼 개봉씰 붙여서 출고시키면 좋겠네요..
이런 문제가 한두명한테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왜 안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카메라 같은 물건에 씰이 없는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키트제품은 박스가 따로있는것이 아니라 큰박스 하나에 둘다 들어있고, 무엇보다 보증서가 한장에 바디와 렌즈 두개모두 인쇄가 되어있더군요.
혹시 모델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이상태면 분리해 파는것은 불가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킷 제품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몰랐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겠네요. 판매처에서 임의적으로 붙이는것도 말이 안되는 거 같고.. 그냥 개봉씰이나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스크래치 있더라도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이전 사진을 보았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그 위치 스크래치는 초기불량 아니고서야 처음 봅니다. 그리고 마운트링 정도는 간단히 교체라도 해 줄 수 있을텐데 태도가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