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브랜드만 계속쓰다가 우연찮게 써본 CY마운트의 매력에 빠져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넘어왔습니다.
까미노님께 여러가지 여쭤보면서 1DsMK2에 50.4 물려서 적응해보고 S2B까지 데려왔습니다.
디지털시대에 역행하는 기분???
이제는 매니아틱해져가는 콘탁스로 갈아타겠다니까 주위사람들이 말렸지만 설레는 마음에 아직도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CultureMatter님께 오리지널 악세사리까지 사니까 지갑은 얇아졌는데 신나긴하네요 ㅋㅋㅋ
콘탁스동에 계신분들중에 1DsMK2에 결합할 CY-Eos 컨펌칩있는 아답터중 유격없는 제품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건 유격은 없는데 초점링 맞출때 아답터에서 렌즈가 탈출을 해버리네요 ㅠㅠㅠㅠ
s2 시리즈가 조리개 우선모드만 됐다면 무조건 삿을텐데 ㅠ 에휴 ㅠㅠ
손이 많이 가는걸 고르다보니 S2B를 데려왔습니다 T-MAX로 찍을 생각하니 얼릉 주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봄/가을이 바야흐로 필름의 계절입니다. 가을에만 사진 많이 찍어도 카메라 본전은 뽑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아 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계절에 입양했다고 생각하고 자주 나갈라고 합니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