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교 - 창신동 2024.04.10

4월 10일 투표를 마치고, 가족들과 점심으로 짜장면을 한그릇 한후에 도심 구경을 또 떠났습니다.
매번 가는데만 가서, 좀 다른데를 가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감이란것이 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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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와 SD1m을 들고 나갔습니다.
크로스백은 이제 허리가 아프고 해서, 백팩이 무조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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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동대문 DDP에서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내려서 삼선동을 거쳐 낙산공원을 지나, 창신동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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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엄청 싸게 팔고 있었네요. 3팩에 만원이라고 들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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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투표일을 기준으로 아마도 벚꽃은 이제 끝난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집근처 당현천 주변을 보니, 벚꽃이 다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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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라일락이 한그루 있는데, 향기가 골목전체에 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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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있는 카페는 자리 잘 잡은듯 하네요. 길가에 조그만한 탁자 놓고 커피한잔 하면 참 여유롭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차들이 지나다니니 먼지와 매연 생각하니 아닌것 같기고 하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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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장째는 성곽에서 찍은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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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다음주는 울산에 일주일을 있어야 하네요. 호텔과 발주처 사무실만 왔다갔다 하다 서울 올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