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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얻어먹을땐 모르다가 자취하면서 비싸다고 느끼는것들.텍스트

1.건어물...
볶음용 멸치,,, 새우말린거... 황태포(황태국 끓일때)
진짜 황태포 가격은 모친출타하신.....
처음살때는 진짜 가격보고 음?? 이게 왜 비싸지??
 
2.과일
과일 좋아해서 과일 안떨어지게 사다 놓는 편인데
요즘 과일이 진짜...진짜
어제 자두 7개 쯤에 5천원에 파는거 보고 살까말까 하다 내려놨네요
그리고 과일도 싼거는 맛이 없다는점....
제사상에 올리는 큼지막한 사과 배는 하나에 짜장면 하나값이더라구요ㅜㅜ
 
3.국산콩으로 만든 무언가
집에서는 엄마가 수입콩 안좋다면서 국산콩으로 찌개 끓이셨는데
국산콩 두부=별다방 커피 한잔값....
누군가 국산콩으로 음식을 해주면 그건 사랑입니다.
 
4.한우
그분이시죠... 구워먹는거는 비싸다는거 알았는데 미역국함 해보자 하고
국거리 집어들었다가 계산대에서 빠꾸 시킬뻔 했습니다....
사랑해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메리카~
 
5.번외로 각종 세제, 위생용품들...
내 돈으로 사기 시작하니까 비싸게 느껴지네요ㅜㅜ
세제가 비싸야 얼마나 비싸겠어 이랬는데.... 이것도 가격을 알기 시작하니까 비싸여
댓글
  • 깨동이 2017/09/04 19:51

    요새 한주 한주 장볼때마다 올라가는 가격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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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뷔페가고싶따 2017/09/04 20:10

    대부분 다 비싸서 싼거 찾는게 더 빠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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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 2017/09/04 20:27

    햄 소세지도 왜이렇게 비싼지..
    엄마가 간식으로 사주시던 소세지 가격보고 진짜 놀랐어요;;;; 뒷다리 1근가격 훌쩍 넘고 막..;;
    스팸도 후덜덜.. 참치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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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론맛단지 2017/09/04 20:58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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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남자 2017/09/04 22:55

    전 젤 힘든게 ... 고추가루예요 ㅠ.ㅠ
    진짜 쪼끔 쓰거든요.
    고추가루 슈퍼가보면 큰봉지들 뿐이고 왤케 비싸던지
    정말 진짜 몇그램만 있어도 거의 반년이상 쓰는데... (전 고추가루 거의 안써요. 그래도 없으면 불편함 ㅠ.ㅠ)
    이전엔 직장식당 아줌마랑 친했을때는 아주 쪼끔 얻어다가 그걸로 몇년 썼는데..
    지금은 그러지도 않아서 .. 얻을데도 없고..
    이번 추석때 내려가면 어무이께 조금 얻어와야겠습니다. ㅠ.ㅠ
    혼자 사는거 불편하다는 내색 안비칠려구 이제까지 어무이한테 어느것하나 얻어오지 않는다는 철칙이라 안얻어왔는데 고추장이나 된장은 좀 못해도 파는것도 작게 포장된거 파는데.. 그리고.. 써도 팍팍 쓸수있는데 고추가루만큼은 ㅠ.ㅠ  정말 쪼끔만 쓰고.. 거의 안쓰다시피하다보니..
    지금 고추가루 없이 산지 1년째 ㅠ.ㅠ 아쉬울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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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잎방정식 2017/09/04 23:10

    지인짜 비싼거 하면 김치죠 김치
    자취방에서 김치는 엄두도 못내서 치킨무로 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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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_Reader 2017/09/04 23:11

    건어물 리얼.. 간식으로 먹던 진미채는 고급음식이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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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있을사람 2017/09/04 23:12

    자기살림 한번씩은 해봐야 나중에 결혼하고도 서로 살림가지고 덜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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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에빨간줄 2017/09/04 23:14

    생필품(휴지, 세제 등) 인터넷이 훨 싸던데
    약간 대량이긴하지만요;; 과일은 비싸서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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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소녀 2017/09/04 23:21

    나는 당연히 김치라고 생각했는데....
    두부요? 찌개에 두부 안 넣은지 오래... 두부 구경도 못한 지 오래...
    건어물로 국물내기 그런 거 없습니다.
    과일 같은 것도 필요없고요...(저만)
    한우라뇨 한우라뇨 돼지고기도 어쩌다 사 먹고 오로지 추석설날 스팸으로 연명하는데....
    제가 혼자 살면 이리 궁상맞게 사는데 그래도 살 만 합니다...
    가끔 참치 대신 생선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세제는 부모님한테 받아 쓰네요...
    요리에 마늘 안 넣은지도 오래 됐고... 파도 안 넣은지 오래됐고... (파기름을 낸다니 저에겐 부르주아스러운 발상) 고추가루 간장으로만 사나 봐요 저...
    근데 맛을 낸다는 기 신기... 마늘은 아주 아껴먹습니다...
    반찬 많이도 필요없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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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날 2017/09/04 23:27

    건어물은 그래도 돈아까울일이 덜한게
    찬을 해도 잘 안상하는지라 버릴일이 다른 식재료에 비해 극히 적습니다.
    야채쪼가리 고기쪼가리 싸다고 좀 샀다가 어쩌다 약속 몰릴때 밥 집에서 걸르고
    반쯤 버리게 되면 진가가 드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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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grimas 2017/09/04 23:30

    김치도 10키로 만원 정도 하는 것들도 의외로 맛이 괜찮아요. 근데 자취하는 분들은 보관이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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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나 2017/09/04 23:33

    예전에 하이라이스 먹고싶어서 장보러갓는데
    다 넘 비싸고 뭉터기로만 팔아서
    하이라이스 가루로만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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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촬아재디키 2017/09/04 23:43

    자취를 하면서 하는 요리에 필요로 하는 양보다 판매되는 최소단위양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4-5인 가족이 1-2회 먹을 수 있는 분량의 식재료가 판매되고 있으니 혼자서 사먹기엔 부담이 다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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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팰라 2017/09/05 00:01

    어엉. 4번에 공감.두꺼운 쇠고기... 1kg을 만원안쪽으로 주고 사서 구워먹던 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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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uta 2017/09/05 00:04

    채소류.
    비비고 싸서 먹고 싶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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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파♥ 2017/09/05 00:05

    전 자취할 때 참치 스팸이 젤 부담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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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방구향기로와 2017/09/05 00:10

    과일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선 한두조각 집어먹고 안먹었는데
    혼자사니 왜이리 과일이 먹고싶고
    사려니 왜이리 비싸고 거기다 양은 또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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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팔이 2017/09/05 00:15

    ㅠㅠ맞아요 김치..
    저는 몇년째 김치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과일은 엄두도 못내고요. 비엔나소세지도 비싸네요...고기는 항상 집더하기마트에서 할인세일하는 멕시코산 삼겹살...또는 뒷다리살..조금사서 그걸 소분해서 냉동고 고고.. 조금씩 가아~끔 꺼내먹어요.
    소고기는 쳐다도 보면 안됩니다.
    그나마 회사에서 주는 선물세트로 스팸은 찬장에 쟁여놓을 수 있어서 뿌듯해하고요. 집에서 구워먹던 생선들..갈치라던가 삼치등등.. 꽃게탕도 비싼거엿구나 하고 ..추억의 음식이 되어버렸어요. 남들은 자취하면서 치킨 시켜먹는다 이러는데 치킨가격생각해서.. 일년에 3~4번시켜먹을까정도이네요.. 오히려 닭 한마리를 사서 소분해 냉동고에 넣어놓고 조금씩 꺼내서 닭고기맛을 보죠..
    집엔 정수기가 있었는데 자취방은 정수기가 없어서 ㅜㅜ 물도 사먹어야하고..(저렴한 PB물들 땡큐땡큐) 뭔가 사기가 엄두가 안나서.. 두유라던가 우유..또는 토마토쥬스같은 저렴하고 여러맛나는 각종쥬스를 마시며 행복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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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만들기 2017/09/05 00:23

    김치가 빠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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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무근 2017/09/05 00:28

    유통기한임박한 세일상품만 집어드네요.. 그마저도 타이밍 놓치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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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7/09/05 00:29

    저는 그래서 장보러 안감. 인터넷 최저가로 먹거리도 딱 필요한 것만 한 번에 시킴 ㅠ 마트가는 차비도 아까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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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라니아 2017/09/05 00:30

    그래서 자취하시는 동생님께서 한 달에 한 번 여행가방을 들고 와서 한꺼번에 들고 가더이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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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09/05 00:31

    전기 물 가스.  깔끔병이 있어서 씻고 청소하는 물은 어쩔 수 없고 전기랑 가스는 최대한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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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의요정 2017/09/05 00:33

    저는 곧휴가루요 ㅎㄷ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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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눗창 2017/09/05 00:34

    실제로 소량으로 구매하게되면.. 나가서 먹는거보다 더 비싸지는 기현상이.. 그렇게사서 오래라도 먹을슈있음 몰라요 ㅠㅠㅠ 야근몇번 배달몇번에 휴일돌아오면 다 물러있음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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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uvaRide 2017/09/05 00:34

    과일은 어렵지만 김치나 채소는 국산을 포기하면 싸게 먹을 수 있긴하죠.  국산과 중국산 가격이 2~3배 차이나다보니 고민 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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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잔술예 2017/09/05 00:35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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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해? 2017/09/05 00:39

    펑펑 산다 -> 최소한으로 산다 -> 되도록 사지 않는다
    걸리는 시간 석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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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의오징어 2017/09/05 00:39

    전 그래서 아예 반찬 파는거 사는데... 그게 차라리 가성비가 더 좋을때도 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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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a 2017/09/05 00:40

    자취 식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혼자 사는데다 불규칙적 식생활로 인한 음식 버림이죠 그거 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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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Khamster 2017/09/05 00:41

    상추도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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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선샤인 2017/09/05 00:44

    진미채 ㅜㅜㅜ 늘 먹던 밑반찬 중 하나였는데 제 살림 시작하고 한번도 돈주고 사먹은 적 없어요.
    진미채, 멸치, 검은콩, 참치, 소시지. 늘 밥상에 있던거라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안 먹고 썩혀버려서 미안했어 엄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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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loobug 2017/09/05 00:44

    양파&호박.. 비싸기도 하지만 가격변동이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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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담항설 2017/09/05 00:57

    과일진짜...ㅠㅠ 사과가 넘모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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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리아빠 2017/09/05 00:59

    진짜 집밥의 소중함은 집나올때만 느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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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디 2017/09/05 01:07

    결국 나중되면 귀찮아서 오뚜기밥 같은거 몇박스씩 사놓고 먹게 되죠...
    내가 해먹는 밥은 진짜 드물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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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말들 2017/09/05 01:07

    아 엄청 오랜기간의.자취경험을.통해
    별도의 글로 위에 이야기에 대한 솔루션을
    적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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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깨비 2017/09/05 01:09

    오유시민권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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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노란 2017/09/05 01:10

    그런데 물은 다들 구입해서 드시나요?
    집 근처 약수터에서 떠다 마시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일단 시에서 몇달마다 검사해서 음용 적합이라고 써붙여 놓기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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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지않아 2017/09/05 01:12

    찌개나 반찬에 기본으로 들어라는 마늘,양파,대파부터가 비싸요ㅠ 양배추쌈도 좋아하는에 요즘 너무 비싸고~그래서 채소는 가급적 제철일때 싼거(여름에 오이,가지) 위주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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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젤리젤리비 2017/09/05 01:12

    다진마늘 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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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룡권 2017/09/05 01:13

    올여름은 복숭아와 메론으로 넉넉히 버텼습니다.. 가성비 최고더군요 간간히 토마토도 먹고 바나나도 먹었는데 돈낭비같음 ㅜㅜ 너무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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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또만나요 2017/09/05 01:19

    참치캔도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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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김검사 2017/09/05 01:26

    그거아세요? 외국에서 몇년을 살았는.국내와서 6개월만 키우면 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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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핑크 2017/09/05 01:35

    이거진리 레알진리 . 저도 할인할때 아니면 굳이 안사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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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nkun 2017/09/05 01:37

    김치가 너무 비싸서 김치 잘 안먹는 생활을 하다가
    작년인가부터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나름 저렴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김치 1kg당 3천~4천 사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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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핥짝핧짝 2017/09/05 01:59

    어머님이 외박하실때 만들어주신 꼬리곰탕요 그거 맨날먹기싫었는데 지금은맨날줘도먹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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