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연예인 ㄷ

촌놈도 아니고 밥먹으러온 사람 귀찮게 안함

ㄴㄴ 밥 먹기 바쁨요...

아뇨.
바로 옆에 있어도 아는 척 안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예인이 누구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ㄷㄷㄷㄷㄷ

밥먹는데 귀찮아하겠죠

내 밥값 내주면 아는척 해줄듯...

아뇨 못본척함.. 알아보고 우와우와 하면 촌스럽잖아유.
그들도 생활이 있는디

강용석을 봤더랬죠.... 한창 썰전에 나올때~
그녀와 같이 있어서 말을 못붙이겠더라구요.
아사히 생맥을 그리 잘 마시더란...

그냥 얼굴 직접 본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아는 척 안합니다

그동안 식당에서 본 연예인 : 김흥국 2회, 유재석 1회.... 아는척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는척할 이유가.......

아뇨. 그들도 사생활이 있는데..
신경안쓰고 아는척 안합니다.

예쁘면 아는척 아님 모른척

아는척하면 민폐죠 ㅋㅋ 나는 알아도 연예인은 나를 모르는데 입장 바꿔 생각 해보시면 ㅋ

작년에 회사 앞에서 송해 선생님 쏘주 드시고 계시던데 아는척 못했어요 ㄷㄷㄷㄷㄷㄷ

일부러 아는척 안합니다.
그들 역시 같은 사람이고 직업이 연애인일뿐...

분당살때.. 늦은 시간에 상가당구장을 갔더니 건너테이블에 이병헌씨와 송승헌씨가 게임치고있더란.겐뻬이 한껨?하고싶더군요.ㅋ

한 10년전 골프샵 직원으로 일할때 한가인이 골프화 사러 온적 있습니다.
프로와 저희사장이 아는사이었는데, 그때 엠유 골프화를 사갔습니다.
240미리.. 신어보라며 끈풀러주고, 발뒷꿈치에 손가락 넣어보고 했었죠~
근데 아는척은 안했습니다. 보통 20%할인해 주는데, 사장이 연예인이니까 할인해주지 말라고해서
정가 다 받았습니다~ 카드에는 실명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 당시엔 연예인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광채가 난다고 할까? 눈못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2년전 분당에서 거래처사장님하고 밥먹다가 박인비가 식당에 왔는데,
싸인받자고 하니까 거래처사장이 이상하게 처다봐서 안받았습니다 ㅠㅠ

그들이 일하느라 노출된거 아니면 아는척 안합니다.. 해도 뭐 살림에 보탬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 친분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연예인으로 온게 아니라 밥먹으러 온건데 아는척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