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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너 영창....
군단장님 총은 어딨습니까?
권총으로 싸우시게요?
거기가 너무 추워서 대신 덮개로 쓰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별저씨들의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
안성기형님 인줄...
병사 : 허겈~! 별이 세 개? 장수돌침대는 별이 다섯 개인데...
사령관 : 별 수 없지, 뭐...
군단장 군장은 FM 군장입니까?
어 진짜? 총열덮개는 어쨌대
행군할때 무거우니까 뺀건가
차라리 공이뭉치같은ㅌ내장을 빼야 도움이 되지...
별을 달고 온 그대
순간 소름이 쫙...
별이 속삭였다... "따봉"
별이 속삭였다... "허허허 많이들 먹어"
별이 속삭였다...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들 있어"
나도 속삭여 주면 됩니다.ㅋ
코스믹호러ㄷㄷㄷ
"그게...내 전생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국방문고 화제의 신작! <별의 목소리★>
절찬 판매중!
하하........
추석에 4스타가 헬기 타고 소초 놀러온거 생각나네요...........................
자기 아들이 병사들 힘들테니까 가지 말라고 막는거 뿌리치고 너희들 격려하러 왔다고 말하더라고요......ㅋㅋㅋㅋ
기분 좋게 휴가 복귀하다 4스타 온단 소식듣고 2주일 내내 부대정비만 했던거 생각하면 어휴..ㅋㅋ
실제로 행군중에 별 만났는데요
혹한기 복귀 행군이었는데 제가 손에 땀이 엄청나서 장갑을 벗고 있었거든요
오히려 차가운 총열 만지면 살 것같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웬 별이 오더니 저를보고 넌 왜 장갑이 없냐며 뭐라 하셨네요
대대장 부터 중대장까지 막 어쩔줄 몰라하고
말년이었던 저는 손에 땀이 많아서 장갑을 잠깐 벗었다고 하니까
오 열정적이네! 좋아! 아주좋아!
이러는데 뭔가 얄미웠음
오분대기조때 생각나네 ㅋ
생애 처음 오분대기조 출동을 했는데
통신병이라서 무전기만 생각하고 소총을 안챙겨갔음 ㅋㅋ
중대장 옆에 딱붙어서 작전하는데
계속 바쁜척 무전 때리고, 소총 들고온것처럼 최대한 딴놈들이랑 손모양 똑같이하고 ㅋㅋㅋㅋ
무사히 복귀해서 천만다행이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