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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의 고민은 끝이 없네요

a7m3로 취미진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처음엔 fe50.8 렌즈로 카메라감을 익히다가 조금 욕심이 생겨
생일에 탐론 28200을 받아 대략 3년정도 썼네요.
그러다 단렌즈뽕에 취해보고자 비루한 실력이지만 렌즈빨좀 받아보고자
35gm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또 렌즈에 대한 욕심이 발동걸리네요
50.8은 논외로 하고
줌렌즈와 단렌즈의 성향차이기 꽤나 크게 다가옵니다.
줌렌즈의 편리함, 표현하고자하는 바(구도)를 손쉽게 촬영 할 수 있는것.
단렌즈의 매력, 아웃포커싱과 화질, 색감등 크게 편집하지 않아도 좋은 사진이 나오게 된다는 것.
이 둘의 장점만 보이니 다음 렌즈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사실 촬영하기 편한건 줌렌즈이나 결과물은 단렌즈..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참 고민이네요..
그냥 또 지름신이 왔나 싶어 주저리 하는데.. 팁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애정어린시선 2024/03/26 01:01

    둘다 가게 되죠..
    줌렌즈를 메인으로 쓰게 되고..단렌즈 좋아하는 화각으로 몇가지 가져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번외로 중형이나 필름쪽도 기웃거리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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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루시 2024/03/26 01:03

    전 약간 엇나가서.. 2.8줌을 계속 쓰다보니 조리개가 이정도도 괜찮네?하고 2.8(2.5) 단렌즈를 구비하는 방향으로 틀었ㄷㄷㄷㄷ 경량화는 확실하네요

    (g5hSEZ)

  • 레드불♨ 2024/03/26 10:02

    28-200, 35.4gm 둘다 너무 좋은 렌즈네요
    35 50 화각을 사용해보셨으니 가성비로 85.8 정도 들여보시는 것도 좋아보이고,
    12-24 같은 아예 광각도 괜찮아보입니다.
    둘다 소니에서 가성비 추천 렌즈에요
    28-200이 거의 모든 구간을 커버하는 줌렌즈라
    사용하는 동안 화질에 아쉬움이 없었다면 굳이 줌렌즈 바꾸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g5hS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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