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파동의 대반전 ㄷㄷㄷㄷ

깨끗한 나라가 우리나라 유통되는 메이져 생리대 제품중 거의 유일하게 국내브랜드이며 중소기업 제품이었는데 그것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외 우리가 아는 메이져 생리대는 99% 외국 브랜드 제품들.
음모론인지 아닐지 모르지만 삼양라면 우지 파동과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여튼 저 단체는 왜 깨끗한 나라 제품의 결과만 공개했는지를 밝혀야 할 겁니다. 그걸 못 밝히면 뒤가 구리다는 걸로 간주해도 되지요.

정류도 많지만, 함량의 합계도 많으니까요. 물론 함량의 합계가 과연 중요한지는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또한 디클로로메탄과 이소프렌을 제외하고는 함량도 가장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식약처에서 데이터를 발표하겠지만 결국은 모든 생리대가 똑같다는거죠.
제조방법이나 소재가 거의 동일하니까요..

검출량보다 공차가 더 크게 나왔으면 그건 검사 자체가 엉터리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같은 방법으로 조사한 깨끗한 나라 제품도 공개를 하지 말고 그냥 소비자원에 바로 넘겼어야죠.

보도에 따르면 서강대 이덕환(화학과) 교수는 “오차범위가 평균값을 넘어가는 것은 대부분은 (유독성 물질) 검출이 안 됐고, 한 두개에서만 특이하게 많이 검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당시 기사중 인터뷰 내용입니다.

보니까 데이터가 개판인가보더군요.. 식약처에서 쓸수 없는 데이터라고 했을 정도니
근데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어그로 시전을 했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는거
여성환경연대하고 강원대 교수 책임져야죠

이 뉴스 보면서도 황당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