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53777
소아병동의 간호사들
- 돈 모으려는 자가 가장 해서는 안되는 일 [41]
- 낭만농부 | 2017/09/02 09:20 | 3080
- 총박이)로그인 하는 망가 [19]
- 버드미사일Mk2 | 2017/09/02 09:09 | 5298
- 중갤 마이에브 [27]
- SDGO | 2017/09/02 09:08 | 5229
- 김생민 엄청 절약한다고 하는데 후배들에게는 다르군요. [9]
- 독도야울지마라 | 2017/09/02 09:08 | 2371
- 이번 추석에 팔아야 할 물건.. [24]
- 프로지름러 | 2017/09/02 08:58 | 4697
- sbs 김용권 PD 페북, [13]
- 언제나마음은 | 2017/09/02 08:57 | 5709
- 촬영을 업으로 하고 있는데 자게말과 다른게.. [22]
- rainbugs2 | 2017/09/02 08:57 | 3311
- 롤라이플렉스 GX (bay III) 필터 질문입니다 [8]
- 그리고아무도없었다 | 2017/09/02 08:55 | 5483
- 소아병동의 간호사들 [40]
- Xeloss | 2017/09/02 08:52 | 3988
- 안중근 의사 [29]
- 나나무스꾸리 | 2017/09/02 08:49 | 3695
- 잠재적 한경오에 대한 단상. [27]
- 패러디 | 2017/09/02 08:48 | 5163
- 윤도현밴드가 YB로 개명한 이유 [26]
- 냉동소고기 | 2017/09/02 08:46 | 3129
- 이렇게 꽂아서 충전하면 [26]
- lskslr | 2017/09/02 08:43 | 3722
-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9]
- 언제나마음은 | 2017/09/02 08:42 | 6033
- 보정부탁 드립니다 (불꽃놀이:북성포구) [7]
- 흙물에연꽃 | 2017/09/02 08:41 | 5285
간호조무사들 징징거리는 글 올라올때나 이런 댓글 쓰던가 눈쌀 찌푸러지게스리
천사들
진짜 천국과 지옥의 경계에서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구나
솔직히 내가 저걸 할수있을까 생각해보니
저분들이 나보다 1억배는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고생하시네
천사들
진짜 고생하시네
솔직히 내가 저걸 할수있을까 생각해보니
저분들이 나보다 1억배는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천국과 지옥의 경계에서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구나
간호조무사들 징징거리는 글 올라올때나 이런 댓글 쓰던가 눈쌀 찌푸러지게스리
내 친구도 간호 조무사 하겠다고 하는 애인데
간호사의 저런 점을 항상 존경 하고
간호사와 조무사의 치이점을 인정하는 사람인데
넌 지금 내 친구를 니 멋대로 욕하는거냐
아니 시발 아침부터 기분 잡치게 왜 ㅄ인걸 티내지 못해서 안달이냐
지금 이 글에 그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다음 백수
그러는 너는 뭘 하길래 아침부터 댓글이나 다냐 ㅋㅋㅋ?
천사네
백의의 천사들이라는게 저런 존재들이구나..
아니 천사라기보다 초인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의심병 환자같은 내가 봐도 저런 분들은 대단하다...
간호조무래기들이 진쩌 간호사에게 비빌수조차 없는 이유
'자긴 간호사니까 집에 오면 가습기 살균제로 매일 청소하고 틀어놨다. 아이의 죽음은 내탓이니 나를 조사해달라' -가습기 살균제 피해부모
열심히 일하시는 훈훈한 이야기라 다행이야 존경스럽네
와 존경스럽다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있긴 있구나.
진짜 저 사람들은, 생과 사의 관문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꼭두각시 서커스에 소아병동에 아이들 돌보는 의사 간호사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ㅠㅠ
아는 간호사들이 많아서 하는 소리기도 하지만 진짜 간호사는 존경받아야 마땅한 직업이고 복지도 지금의 몇배는 나아져야한다고 본다. 일하는거 보면오래 할 직업이못됨... 안타까워
의사들에게도 소아병동 간호사는 구세주같은 존재임. 간혹 소아병동출신이라는 간호사들 보면 능력이 진짜 탁월함.예전에 응급환자가 혈관상태가 엉망이어서 주사바늘이 안 들어가는데 소아병동간호사를 급하게 불러 성공한적 있음.
소아병동도 그렇지만 암병동이나 응급실 등 상대적으로 죽음에 가까운 곳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도 존경받으셔야 합니다. 그러니 응급병동 인원좀 늘려주세요 ㅠㅠ
흑흑
간호사도 전문직인가?
대단한 일들 하시네
간호사 자격증이란 게 있으니까 전문직이지
너무 바빠서 임신도 짬순으로 해야한다더라
ㄷㄷ한 직업;
누님한테 간호사 태움 문화라는 거 들었는데, 정말 딱 여자들의 군대더라 ㄷ...
존경받아 마땅할 분들임 ㅜㅜ
아는 분 중에 간호사 하다가 양호교사로 하신 분이 계신대
수간호사 진급 1년인가 앞두고 중환자의 상태나 사망하는 분들을 봐도 점점 감정이 없어지는 자신의 모습이
무서워져서 그만두셨다고 함.
드라마에서 간호사 인식 다 망치지. 일 터지면 무능하게 꺅꺅 거리기만 하는 걸로 나오고...
어휴;; 의사나 간호사나 진짜 ㅠㅠ 자기 소명 가지고 전심전력으로 일하는 분들 보면 자동적으로 고개가 숙여짐 ㅠㅠㅠ 저분들도 막 3교대 이래서 무지 힘드실거야.. 게다가 애들 아픈거 보는거 진짜 ...ㅠㅠㅠㅠ
천사들이네 ㅠㅠ
NICU보면 진짜 힘든거 같드라..
매제가 대형병원 원장인데 간만의 휴일에 오전엔 의사 모임하고 저녁에 나랑 식사하다가 급한 환자 수술 들어와서 피곤한 몸 이끌고 병원으로 달려가더라.
밑에 페이 닥터 시켜도 될 걸 상태가 안 좋은 환자니 자기가 직접 집도하겠다고 하면서 가면서 좀 자면 된다고 택시 타고 사라지는데 가슴 짠하더군...
나도 어릴때부터 병원생활 하도 해서
간호사의 고마운점 잘알지..
근데 내가 혈관이 좋아서
신입 간호사들이나 인턴들이
서로 주사기 꼽겠다고 난리친거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