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전교조 여성위원회 등은 “페미니스트 선생님에 대한 공격을 멈춰라”라는 제목의 국회 기자회견을 1일 오전 개최했다. ©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성평등 교육은 민주 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공교육의 기본 목표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전교조 여성위원회 등은 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초등학교 페미니스트 교사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교권침해를 중단할 것과 교육부와 교육청의 입장 표명과 지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최근 “‘학교 운동장은 남녀 학생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 교사가 온갖 거짓 비방과 인신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고 “페미니스트 선생님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성애 전교조 여성위원장은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한 이유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혐오와 성폭력에 노출돼 있는지 온라인 공간 조금이라도 보면 알 수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여가 생활 중 하나인 게임에서 여성은 늘 죽임을 당하고 능욕당하는 존재이다. 어른들이 모르는 인터넷 공간에서 넘쳐나는 여성 혐오를 바로 잡으려 하면 페미년, 메퇘지라는 조리돌림, 신상털기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것이 문제라고 가르치는 것,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는 말이 현실에서 더 이상 의미있는 말로 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초중고 학생 모두 폭력과 혐오의 희생자이고 주체가 되고 있다, 교사들이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반문하면서 “이것을 바로잡는 것이 페미니즘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초등성평등연구회 측이 보내온 입장문도 대리낭독했다.
연구회 측은 “학교 운동장을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썼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당연한 성평등의 가치를 이야기한 그 교사는 쏟아지는 비난과 각종 허위 루머의 공격, 심지어 신상의 위협까지 당해야 했다”면서 “그 비난의 중심에는 일베나 혐오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비난보다 오히려 교사에게 화살이 향하는 것을 보며 많은 슬픔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연구회 측은 이어 “교실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앙 기모띠’같은 말들을 일상적으로 쓰며 웃고 떠드는 아이들, 여자아이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외모의 순위를 당연하게 매기는 남자아이들, 방과 후 피씨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며 여성을 비하하는 아이들, 단체 카톡방에서 싸운 여자아이 이야기를 하며 ‘얼굴도 못생긴게 드세다’며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아이들을 본다”면서 “바로 지금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라고 전했다.
“성평등 교육은 민주 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공교육의 기본 목표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전교조 여성위원회 등은 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초등학교 페미니스트 교사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교권침해를 중단할 것과 교육부와 교육청의 입장 표명과 지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최근 “‘학교 운동장은 남녀 학생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 교사가 온갖 거짓 비방과 인신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고 “페미니스트 선생님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성애 전교조 여성위원장은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한 이유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혐오와 성폭력에 노출돼 있는지 온라인 공간 조금이라도 보면 알 수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여가 생활 중 하나인 게임에서 여성은 늘 죽임을 당하고 능욕당하는 존재이다. 어른들이 모르는 인터넷 공간에서 넘쳐나는 여성 혐오를 바로 잡으려 하면 페미년, 메퇘지라는 조리돌림, 신상털기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것이 문제라고 가르치는 것,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는 말이 현실에서 더 이상 의미있는 말로 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초중고 학생 모두 폭력과 혐오의 희생자이고 주체가 되고 있다, 교사들이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반문하면서 “이것을 바로잡는 것이 페미니즘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초등성평등연구회 측이 보내온 입장문도 대리낭독했다.
연구회 측은 “학교 운동장을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썼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당연한 성평등의 가치를 이야기한 그 교사는 쏟아지는 비난과 각종 허위 루머의 공격, 심지어 신상의 위협까지 당해야 했다”면서 “그 비난의 중심에는 일베나 혐오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비난보다 오히려 교사에게 화살이 향하는 것을 보며 많은 슬픔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연구회 측은 이어 “교실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앙 기모띠’같은 말들을 일상적으로 쓰며 웃고 떠드는 아이들, 여자아이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외모의 순위를 당연하게 매기는 남자아이들, 방과 후 피씨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며 여성을 비하하는 아이들, 단체 카톡방에서 싸운 여자아이 이야기를 하며 ‘얼굴도 못생긴게 드세다’며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아이들을 본다”면서 “바로 지금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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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도 참전하네요. 권미혁, 금태섭.
아냐아냐... 우리는 ㅂㅅ보고 ㅂㅅ이라고 하는 것 뿐이야 이 ㅂㅅ들아;;;
ㅋㅋㅋㅋ 옹호할 걸 가지고 와서 하지 . . .
이젠 게임도 건드리네ㅋㅋㅋ
구...구닌에 대한 공격을 멈춰라 !!!
정의당 같은데서 먼저 했음 신나게 깠을텐데.. 하필 더민주당이라니.. 이거 글 올린걸로도 북쪽에 그분들 심기를 건드릴 것 같네요.
도대체 집에서 남편이 무슨게임 하길래 여성이 게임에서 죽는다는거지???
게임좀 냅둬라 진짜 븅신같은 것들
도대체 게임은 해 보고 저런 소릴 하는 건가?
저 국회의원이 하는 소리가 거짓과 날조, 선동 아닌가요? ㅋㅋ
미쳤네.
참 요즘 여러차례 느끼는거지만 페미는 정치권력이고 기득권이고 적폐임.
이대로 계속 나와서 자료남기다가
다음 초선때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 나와는 각이네?
성평등 좋아하시네..ㅡㅡ
대한민국 성교육의 갈길이 멀고도 험하군요
이제 어느 당을 메갈당이라고 불러되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562780?page=2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이걸 물타기 시도하네요. 지금이야 물타기 여론이 안 먹히는데 몇 일 지나면 "생각해보니까~" 로 시작하는 물타기 글과 "내 생각도 그런데~"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 올 것 같은 기분은... 내 내뇌망상이길 바랍니다.
약력이 한국 여성민우회 대표입니다.
그냥 정확히 메갈측 발언입니다.
가관이네
여자애들은 남자애들 욕 안하고 얼평 안하는줄 아나 ㅋㅋㅋㅋㅋ
운동장에서 그럼 여자아이들도 구기를 할 수 있도록 하든가 체육시간되면 남자애들은 축구시켜놓고 여자애들은 피구 시키는데 이런걸 바꾸던가. 한번 축구시켜봐라 좋아하는지. 백에 하나 빼고 뛰는것 보단 가만히 있는걸 좋아하는데 무슨 운동장.....
남자애들도 뛰는거 좋아하는 애도 있고 싫어하는 애들도 있는데 그건 뭘로 설명할 건데?
그리고 게임하면서 욕하는 건 걔들이 아직 제대로 정신교육 안받아서 그래. 불러와서 앉혀놓고 니가 쓰는 욕 이런 뜻이고 저런 뜻이고 다 일일이 설명해주고 면전앞에서 욕할 수 있냐 라고 해주면 대부분 못 한다. 그놈들이 욕하는 건 온라인이라는 익명성을 방패삼아 어디서 들은 욕 자기도 하는거여. 단 한번이라도 욕하는 애들 현장에서 잡아서 제대로된 설교를 한적이나 있으려나? 욕하면 죄라고
지롤한다 진짜
내 몇번을 말하지만 대통령부터가 페미니스트 선언한 이상 끝났어요. 저건 민주당 일부가 아니라 전부고 표창원같은 의원이 일부입니다.
도대체 누가 여자애들 쓰지말라고 했길래
저 난리야
그런 사람본적도 없구만 무슨 남자애들이 독점하네 마네 그래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도배를 해놨네
남자들은 여캐한다
그렇게 운동장 다 같이 쓰고 싶으면 남녀 다 섞어서 축구 시키던가.
애당초 체육시간에 남자애들은 축구 시키고, 여자애들은 피구 시키는게 선생들 아닌가?
축구를 시키던, 야구를 시키던 다같이 놀게 교육을 하던가! 지들이 그따구로 교육시켜놓고 왜 엄한데서 난리세요? 씨박!
항의 방문한 학부모 220여명을 거짓날조매도하는 사람들로 만드는 국회의원이라니 ㅎㅎ
에에?
게임에서 여케가 얼마나 쎈데... ㄷ ㄷ ㄷ
이게 상식이 통하는 사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베대한민국 잘가~
메갈대한민국 어서와~
이번 기자회견에는 우주당, 닷페이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의전화, 와일드블랭크프로젝트, 허니클로버레인보우, 전국디바협회,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초등성평등연구회 등이 함께 했다.
그냥 게임에서 너도나도 여캐 하니까 여캐가 죽는거겠지 ㅜㅜ
주홍글씨가 될것이지 ㅋㅋㅋ
총선때 보자고 ㅂ ㅅ 들 지목 지 스스로 조르는꼴...
아니 하나부터 열까지 쌉소리로 가득한데 어떻게 반응해야되는거야 이건
이야 참신한 개소리가 가득하다고 보다가 게임부분에서 한번 어이가 가출하고
앙 기모띠 부분에서 가출한 어이한테서 찾지말라는 연락을 받았네요.
히야... 참...
게임에서 여캐는 짱짱 쎕니다.
특히 교복입은 여캐는 아무도 막을수 없으셈;;
핵과금러 최종테크가 교복여캐인데;;;
뭘 하라마라 하는거야??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할꺼야...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이지 양성평등주의가 아니다.
진선미, 권미혁 등등 부류 낙선운동 하던가 해야함
여성민우회 출신들 더 영향력 행사못하게
페미논리대로라면 운동장은 여자애들이 별로 원하지 않는건데 왜 ㅈㄹ들인지 ;
ㅋㅋㅋㅋㅋㅋㅋ 정신들나갔나? 메갈등장이후 남성입장에서 해야하는건 경청하는것 = 일베등장이후 여성입장에서 해야하는건 경청하는것ㅎ 메갈따위에 등장이란 표현을 쓰네요 ㅎ 개똥을 보고도 금덩어리라 우겨대는데 병원부터 찾아가보라고 권하고싶네요
남성 혐오가 성평등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요즘 아이들 성폭력에 얼마나 노출되어있습니까 ㅠㅠ 얼마전에 30대 여교사가 초등학교 남학생 강O한것만 봐도 보이잖아요 ㅠㅠ
역시나 주축은 민평련계인가보군요.
참 곳곳에 똥을 뿌리고 다니는 듯
그게 성평등이라면 니들끼리 맞다고 하지말고 교육과 관계된것이니 모두 공론화시켜서 토론을 해보던지.... 무엇이 평등인지 무엇이 올바른교육인지
뭐가 무서워서 숨어서 허튼소리나하고 지원이나 받고.... 숨는거치고 옳은거 못봤다
그들이 한 짓은 쏙 빼놓고 적반하장이네요.
페미들 매번 하던 짓이라 놀랍지는 않지만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건 익숙해지지 않네요.
연구회 측은 “학교 운동장을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썼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당연한 성평등의 가치를 이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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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숨만 나오게 하네...
운동장 사용을 누가 제한한 사람이 있나요? 처음엔 그 교사 개인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총체적 문제이네..
초등교사야 말로 할당제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저 단체 교사들에기 수업 받는 남학생들이 진정 불쌍하고 심각한 문제인거 같네요.
아예 남자,여자 라는 용어 자체를 없애버리자.
그리고 주민등록번호 1/2 , 3/4 구분도 없애버리자.
화장실도 남녀 구분없이 입식/좌식 이렇게만 만들고,
모든 성적 구분을 없애고 모든 권리와 모든 의무를 동일하게 만들자.
그래도 또 꼬투리 잡아서 비난하겠지만..
"성평등 교육은 민주 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공교육의 기본 목표다”
당연하지 성평등 교육은 당연히 필요하지
그런데 언제부터 페미니즘이 성평등을 의미하는 단어였냐?
누가 성평등 교육 하지 말랬니? 꼴같지 않은 페미니즘을 성평등이라고 갖다 붙이지 말라는 거잖아
페미년, 메퇘지는 거슬리고 차별 단어라 부둥부둥하는데 한남충, 재기한다는 발언은 하나도 안보이는 거지?
중립적이고 보편타당해야하는 공교육에 페미 따위를 나불거리는 교사는 교권침해가 아니라 교사 자격이 없는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지?
하긴 페미는 지능 문제이니 니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면 페미따위에 열광 하지도 않겠지..
이거원 기레기 새끼들 기사랑 다를게 없네
1. 학교 운동장은 남녀 학생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ㅡ>여학생들에게 학교 운동장 쓰지 말라고 한 적 없는데 뭐라는 거죠. 게다가 대부분의 여학생은 햇볕 쨍쨍한 운동장에서 땀나게 뛰어 노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2. 초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혐오와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근거가 왜
1) 여가 생활 중 하나인 게임에서 여성은 늘 죽임을 당하고 능욕당하는 존재이다.
2) 어른들이 모르는 인터넷 공간에서 넘쳐나는 여성 혐오를 바로 잡으려 하면 페미년 소리를 듣는다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도 말이 안되는데 2-2는 정말 가관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혐오 어쩌고 나불거리는거 페미니즘 주장하는 것들이 그러는거 뻔히 보이는데 이걸 페미를 모르는 초등학교 여학생이 댓글을 단다고요.
하... 저것들을 그냥... 욕밖에 안떠오르네요.
그 외 앙 기모띠 같은 말들이 마음에 안들면 그거 쓰는 일베 폐쇄 요구하고 나쁜말 쓰지 말라고 가르치면 되지 뭔 감성팔이하며 페미니즘 교육을 하자 입니까.
아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개소리인데 저걸 당당하게 말하는거 보니 정말 답답하네요.
아 뚝배기 깨버리고 싶다....
지능수준이 참 ㅎㅎ 저지능으로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니 정.말.대.단.하.다.
권미혁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창립멤버,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의 사무국장, 여성연합 정책기획위원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공동대표 역임. 제20대 국회의원
그리고 여성단체연합 10대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