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정말 없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쪽은 정말 그 업무나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고
사실 존댓말도 없거니와 위아래 따지지 않고 탁탁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공과 사를 굉장히 구분되서 객관화 시켜서 말하는거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거기에 상처를 받거나 말이 심하다거나
움츠려든다는 부분이 있다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존댓말도 있고 상당히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니깐요.
그래서 동방예의지국이라고도.
우리나라는 군중심리도 강하고 튀는것에 대한 두려움 같은게 있어서
이게 아마도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과 사회문화와도 연관성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까 글에도 남겼지만 유태인들 같은 경우는 정말 위아래가 없고 싸가지가 없다고 할정도로
윗사람의 권위를 무시하고 깔게 있으면 바로 서슴없이 깐단.
근데 막상 말로만 들었지 저도 그런 사회에 가면 적응 못하고
스트레스 받고 낑낑댈거 같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34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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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미국애들 직설적으로 이야기 잘 안하는데요...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 예의갖춰서 말하는데요.
다만 우리식 돌려말하기가 아닌 미국식 돌려 말하기로 이야기하죠.
생각해보니 한국인 입장에선 직설적이다 느낄만 할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는 이게 뭔소린가 싶을정도로 돌려말하니...
뭐 평상시에선 왓썹맨 브로요 이럼서 좋게 좋게 갈텐데
막상 논쟁 벌어지거나 할때 의견 충돌 났을때는 꽤 직설적으로 쏜다는 차이점이 있는듯 하네여
어느나라건 싸움나면 직설적인건 다 같은거 아님?
싸움말고 의견충돌이나 논쟁여
이상하다... 가서 일은 해본적은 없지만...
참 별거아닌걸로 칭찬을 참 많이 하는 문화라 생각했었는데...
하긴 직정이라면 당연히 다르겠군요...
평상시 매너는 굉장히 좋다고
일본이나 미국 둘다 칼이나 총을 잘 쓰던 동네라 그런지
길거리에서 조금만 부딪히거나 앞길 가려져도 쓰미마셍
미국은 쏘리 익스큐즈미 ㄷㄷ
영어에도 존댓말 있는데...
직설적 화법은 한국인이 더..
돌려 말하기는 영국인이나 일본인의 특징인데..영국의 영향을 받은
미국도 어느 정도 그런 분위기가 있을건데요..
엠마왓슨이 어느 미국 토크쇼 나와서
영국 남자랑 미국 남자 비교해서 말한거 들었는데
같은 서양인데도 그렇게 차이가 나나 싶었네여
미국에서도 나름의 예의가 있고 존대말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미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더 예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예: 타인의 사생활 침해를 덜 한다는 점, 남의 흠을 덜 잡고 칭찬을 많이 함, 도와주려는 태도 등). 이런 면들을 체득하고 편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평소에 업무/비업무적으로 접촉하는 미국인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어울릴 수록 그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유태인들도 미국내에서 나름대로 차별받기 때문에 친해지기 상대적으로 쉬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정말 차이가 체감이 되더군여. 처음 보는 사람과도 안부인사나 미소가 일상적이더란.
직장생활에서 미국에서 상사를 깐다고요? 찍소리도 못하던데 대부분.. 그야말로 쉽게 짤리니까 상사한테 머라고도 못하고 그런 경우를 봤어서..
본문에 상사는 없고 공과 사는 있네요. 관리직으로 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실리콘밸리 가셔서
이런 문제로 고생하거나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여. 해고는 정말 쉽다고 알고 있네요
하더군요.
하더군요.
하더군요...
저중에 직접 경험할것이다 1이라도 있나요?
실리콘밸리가서 일하는게 꿈인지라 제 관심사라서 ㄷㄷ
립 써비쓰~~~
우리나라도 꽤 직설적인 화법입니다만...특히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더더욱 직설 적인거 같네요..남 외모지적 오지랖 등등...동방예의지국 언제적 말인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가 어깨 부딪히고 서로 쌩까고 가는 나라 우리나라말고 또 어디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