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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쓰면서 느끼는건데

최근 사진 생활은 캐논R5랑 Q2 요렇게 병행하면서 쓰고 있는데 스냅은 M11이 너무 강력한것 같아요.
뭐랄까
예전에 안흔들리고 깔끔하고 보기좋고 화려하고
그런것만 추구했는데 그냥 제 느낌이긴하지만
뭔가 편해요 ㅎ 안락하고.
AF땜시 Q2를 같이 쓰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색감으로 인해서 압도적으로 M에 손이 많이 가게 되는듯.
흔들리고 멍해도 아...좋다 이러고 보고있게 됨.
처음엔 애지중지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손에 잡고 덜렁덜렁하면서 스냅찍는게 정말 재미있어졌네요.
20240105_093647.jpg

댓글
  • 앞니깔때브레송 2024/01/05 11:53

    저도 같은 이유로 애정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KcWHng)

  • Sonakgi 2024/01/05 12:41

    비슷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측식 카메라 쓸때도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목측식 카메라도 참 재밌습니다..촛점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그냥 거리계 3=4m 놓고 그냥 찍음...

    (KcWHng)

  • Rolex(롤렉스) 2024/01/05 12:51

    공감하고 싶습니다......
    만 m11이 없습니다ㅠㅠ

    (KcWHng)

(KcWH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