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lr에 첨으로 글쓰네요.
샘플은 팝코넷에서 대충 확인했습니다.
현재 사용기종은 gh5 이고 올림바디를 하나 추가하고 싶어서 e-m1 mark2 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풀프 소니로 가고 싶은 마음도 약간 있긴 하지만 구성된 시스템이 완전 마포쪽이어서 불가능할 듯 싶습니다.
애초에 gh5 와 e-m1 mark2 를 놓고 비교했었기에 올림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있는데 지금 다음과 같은 상황입니다.
야간에 길거리 촬영(사진)을 많이 하는데 노출을 자동으로 놓고 찍어도 iso가 최대 3200까지 밖에 안올라가서 감도로 고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심도에 대한 아쉬움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고 그리고 더 중요한건 뷰파로 보이는 대로 찍히는 걸 원해서 어두우면 어두운대로 밝으면 밝은대로 찍습니다.
야간 촬영시 파나 녹티크론이나 파나 12.4 또는 올림 25.2 렌즈를 사용합니다.
올림 손떨방이 엄청나다는 점 때문에 야간 촬영이 더욱 수월해지지 않을까 해서 고민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굳이 풀프로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마포 플래그십 투바디는 좀 아닌걸까요?
https://cohabe.com/sisa/33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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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사진 각자 플래그쉽이 취하는 자세가 약간 나눠져 있어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우선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다릅니다. 만,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개인적으로 파나 인물 색감이 마음에 안들었으나 최근 많이 좋아진것으로 압니다, 풍경 스냅이라면 오히려 파나 색감이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
야간 길거리 촬영에서 셔속 확보를 위해 조리개가 낮은 렌즈를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고감도가 더 좋은 기종을 선택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손떨방도 도움은 되겠으나 더 좋고 나쁘다 하여도 특정 셔속 아래인 경우 모션 블러가 발생하는건 마찬가지라 야간 스냅에는 조리개와 감도를 더 확보 할수 있는 기종이 더 유리 할것 같습니다.
야간 스냅에는 마포기종 보다는 a7s2가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파나 GM1s랑 올림 E-M1mk2 같이 쓰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보다 꽤 차이 납니다.
특히 화벨과 관련해서 톤이 좀 다르고 인물사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풍경을 찍는데 vivid한 색감으로 찍는다면 크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할수도 있습니다.
판형차이에서 오는 심도와 노이즈에 크게 영향받지.읺는 취향이시면 구지 기동성 떨어지는 135ff로 갈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또 올림, 파나 두 기종을 쓰면 렌즈가 완벽 호환된다는 장점을 무시하기 힘들지요.
어떤 촬영모드로 쓰시냐가 문제일듯합니다. 올림의 비비드가 파나의 화사함과는 질적으로 많이 다르기에 꽃 하늘 처럼 발색이 필요한 사진에는 파나가 좋겠죠. 인물촬영이라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약간의 보정은 둘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