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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론 아닌걸 알아도 막상 가슴은 원망스러운게 인간이지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뚜드리고있는 우리가 여자보고 이래라저래라 할필욘 없음
두 부부가 화해 할 수 있도록 응원 합니다.
솔직히 그런 적이 없어서 누가 옳고 그른건 모르겠어요.
이건 남편입장도 와이프입장도 이해되는거 아닌가 정답이 없는 문제니까
어머니도 있고 와이프도 있고 딸도 있는데
난 솔직히 누굴 구할지 상상도 못하겠다
그냥 상상을 안 할래
2살,4살 자녀가 있는데....
와우;;
저딴걸로 가출하냐 진짜
자기 부모였어도 저럴거였나
어머니도 있고 와이프도 있고 딸도 있는데
난 솔직히 누굴 구할지 상상도 못하겠다
그냥 상상을 안 할래
늙은 엄마는 물에 빠지면 죽으니까 당연히 이쪽을 구해야죠. 젊은 아내는 알아서 살았네. 굿 초이스 혜안이구만
알아서 살았다기보다
느낌이 물에 떠내려가다 다행히 나뭇가지를 잡거나 한게 아닐까 싶어요
2,4살 애들도 물에 빠지면 죽음
그럼 애들보단 엄마랑 아내가 생존률 높으니까 애들을 구하는게 정답이군
애들 : ???
저건 남자가 맞는 선택을 한거 같은데.....?
나이라던가 생각하면..
물론 아내 입장에서야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지만
2살,4살 자녀가 있는데....
두 부부가 화해 할 수 있도록 응원 합니다.
솔직히 그런 적이 없어서 누가 옳고 그른건 모르겠어요.
이런건 진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다 이해해줘야지... 이거가지고 삐져서 뭐라 하는게 이상하다...
머리론 아닌걸 알아도 막상 가슴은 원망스러운게 인간이지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뚜드리고있는 우리가 여자보고 이래라저래라 할필욘 없음
명치에 극딜이 빗발친다!
이건 남편입장도 와이프입장도 이해되는거 아닌가 정답이 없는 문제니까
흠....누굴 먼저 구했어야했다 라는 베스트 정답은 없으니 그냥 지나간 선택은 잊고 모두 무사하단것에 다행이라 생각해야겟당
그래도 연장자쪽을 제일 먼저 구하는게(신체적 노화라던지 그런부분..) 맞지 않았을까...싶기도하고..
근데 시바 2,4살 애들이 있다니 이거 또 애매해지네...
이건 진짜 어렵네 난 여친도 없으니깐 무조건 엄마 구하면 되지만
센세....ㅠㅠ
둘다 죽을수도 있었음에도 그나마 아내가 스스로 몸을 챙겨 살아난게 어디인가 싶은데 뭐 당사자가 아니라서 뭐라 말은 못하것네
ㅇㅅㅇ 젊은 아내는 살아 나올수있다는 전재로 애나 노인을 구해야 되는데 헬이네 누굴 구해야 되나
어차피 우린 엄마만 구하면 되잖아
이런일은 없을꺼야
누굴 먼저 구하든 누가 저사람 욕할수있겠냐
떠났어도 살아남아줘서 다행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자신이 죽게 생겼는데 원망 안 하게 생겼나--; 이해해줘야한다는 사람들 자신들도 빠졌을 때 그런 거 당하면 잘도 이해하겠습니다 그려
이해못하죠 그냥 가출한거면 양반이죠
차라리 애들 먼저 구했으면 이해할 수도 있을 겁니다. 모성이 자신 목숨보다 먼저인 분들도 많으니까요.
애들이 큰 것도 아니고 4살과 2살이라는데... 할머니도 힘이 없다지만 4살 2살 애들보단 힘 있다고 봅니다..
애들 먼저 구했는데 삐져서 가출하면.. 희대의 샹년으로 욕 먹을걸요. 지금은 그나마 이해 한다는 분위기지만...
그나마는 아니죠. 저건 당연한 거에요. 내가 만약 저 할머니였어도 아들 욕했을 겁니다. 손주 놔두고 자기 구했다고...
차라리 애들 먼저 구했으면 이해할 수도 있을 겁니다. 에서 차라리&수도 도 아니라구요.. 저것도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은 그나마 이해 한다는 분위기지만..' 이라고 적은건.. 와이프가 이해한다는게 아니고.. 네티즌들이 와이프가 화난 이유를 이해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만약 애들을 구했는데 와이프가 화가나서 나가버리면.. 덧글 분위기가 과연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적은것 뿐이네요.
이건 정답이 없는거같다.
저사람을 욕할수도 없고
안구해줘서 원망한 사람을 욕할수도 없네
누구를 구했든 그 행동에 따른 결과는 저 사람이 짊을 일이지
위법행위도 아니고 제한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한 최선의 행동을 가지고
제3자가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야...
짊어질
읽어보니 아마 아내는
자신을 안구한게 슬픈게 아니라
2살 4살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게 슬픈거 같다
그럴 가능성이 제일 높을 것 같습니다.
아내가 빡칠만 했네. 다른 집 사는 어머니 먼저 피신 시킨거야 그럴 수 있지만 다시 와서 아내한테 다 떠넘기고 이미 그나마 안전한 어머니한테 간거면 얄짤없지..
시아버지 = 의문의 패배......
와 저거면 진짜 빡칠만하네
누구를 먼저 구한게 아니고 그냥 누구만 구했네...;;
머 이런 선택의 기로에 대한 글들이 있긴 했지.
뭐 어머니를 구하고 부인과 함께 죽겠다 뭐 이런식 말이지.
그런데 실황은 그렇지 않나봐...
이건진짜 빡쳐도 이해한다 ㅇ
결혼했다면, 당연히 내 가정인 아내부터지
어머니 앞에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실 자신 있으시다면.. 인정!
부모님의 은혜가 한이 없는건 논할 여지가 없지
하지만, 결혼한다면 내 가정에 더 충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부모님에게도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섭섭은 하시겠지만 이해는 해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