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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사촌동생이 게임에 600만원 썼다네요...

사촌동생이 얼굴이 어두워서 물어보니깐 무슨 오디션인가 하는
춤추는 게임에 600만원을 썼다네요. 그것도 다 엄마 카드로....
고등학교때 왕따같은걸 당해서 중퇴하고 한 8년동안 부모님 잡화가게에서 1주일에 2번정도
도와주는 식으로 반백수로 살고 있는데...
엄마한테 죽었다고 어떻게 갚냐고 어찌하냐네요...
자기도 모르게 정신차리고 보니깐 그렇게 됬답니다.
사실 알고보면 불쌍한 애거든요...
부모님한테 거의 쓰레기취급 받으면서 항상 넌 쓸모없는 인간, 하등한 인간,
너같은건 왜 태어났냐 이런말을 아주 어릴때부터 듣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살기 싫다는 말을 자주하고 살았는데 혹시나 자살이라도 할까봐
꾸짓지도 못하겠고 설득하려고 해도 고집불통에 우기기 왕이라 어렵네요...
계속 저렇게 살거같은데...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 Oranges 2017/08/16 03:02

    심리상담 치료 센터에 보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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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EverClear 2017/08/16 03:03

    게임에 돈을 쓰는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어디까지나 취미 생활로 분류 해줄수도 있지만,
    반백수가 본인 돈도 아니고 엄마 카드로 600이라는 돈을 쓴다면 ;;;;
    제가 부모라도 쓰레기로 분류하겠네요 ~

    (QChz85)

  • Oranges 2017/08/16 03:04

    600만원 카드 썻다고 혼내거나 더욱 쓰레기로 몰아가면 아이는
    더 삐뚤어 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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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lmal 2017/08/16 03:05

    아주 어릴때부터 쓰레기취급 받아왔습니다. 저도 직접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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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EverClear 2017/08/16 03:05

    혼내야 될 상황이라면 혼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나 오냐 오냐식의 버릇이 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상황은 제가 볼적에 그냥 노력 자체가 없어 보이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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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3:07

    노력 자체가 없어 보인다기 보다 너는 쓰레기 문제아 왜 태어났니를
    평생 들어왓다고 생각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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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렝프레이 2017/08/16 03:08

    주변에 이런분만 있으면 곧 초상치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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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441 2017/08/16 03:17

    보통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는게 답이겠지만
    지금 이 사람 같은 케이스에 그런 방법 적용하는건 아니죠.
    참 어려운 캐이스지만 전문 병원에 맡겨보는게 최선일갓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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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차 2017/08/16 03:20

    와 님같은 사람을 부모로 안만난게 천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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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차 2017/08/16 03:21

    훈육하는데도 방식이 있는건데
    참 생각없이 사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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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3:03

    상처를 게임으로 푸는것 같은데 미술심리치료나
    음악심리치료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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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3:10

    제 생각에는 심리 상담 치료후 국내부터 시작해서 점차 먼 곳으로
    여행을 보내면서 힐링도 하고 삶의 목적을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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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lmal 2017/08/16 03:12

    여행도 여럿이 같이 가본적 있는데 놀러가서도 방에서 안나갈려고 하고 설득해서 나가면 후디에 달린 모자를 깊게 쓰고 얼굴이 가려지게 하고 다닙니다. 왜그러냐하면 사람들이 쳐다본다네요...심리치료같은거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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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상평여수인중직사형 2017/08/16 03:34

    진짜... 문제가 있는 사람이면..
    여행?.. 어딜 여행을 가요... 방이고 나발이고.. 여행 자체를 안 가려고 하겠죠..
    아직 살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한 친구니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하세요.
    쓰레기라고 얘기하지말고..

    (QChz85)

  • Ollmal 2017/08/16 03:54

    딱히 여행이라기 보단 가족캠핑 몇일가는거 안가겠다는거 억지로 데려간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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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34RZ3R0 2017/08/16 03:18

    제가 보기에 그분한테 젤 필요한건
    어느정도 성취감을 얻을수 있는 일자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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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룡 2017/08/16 03:19

    제 사촌동생은 중학생 나이부터(중학교도 안감)
    소년원 드나들면서 요새는 중2병 걸렸음
    중간에 제가 좀 데리고 있다가 저희 누나가 데리고
    고시 치라고 용돈주면서 공부 가르치고 그랬는데
    될놈될,안될안 이라고 다 소용없었음..
    본인이 깨우치지 않으면 주위에서 백날 말해봤자
    나중에라도 생각 바뀌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QChz85)

  • Lv7.EverClear 2017/08/16 03:26

    자게분들은 다들 억대 연봉자들만 계셔서 그런지 백수 아들이 600만원이라는 카드를 긁어도
    관대한것 같네요 전 서민이라 바로 짐 싸들고 돈 벌어오라고 할것 같네요
    고등학교 중퇴하고 8년 일 도왔다면 못해도 20대 중반이라는건데...
    20대 중반의 남자 사람이 벌이도 없이 놀이에 600만원을 썼다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는데도 엄마가 아들한테 카드를 주나요 ? 아님 몰래 몰래 쓰나요
    요즘은 기본적으로 카드 긁으면 사용내역 문자 올텐데 그런것도 엄마가 모른다구요 ??
    600만원이라는 금액을 모를 정도로 아님 카드를 훔치거나 그랬다는건데 ;;
    제 상식선에는 이래나 저래나 이해가 안가네요 ~
    부모가 꾸질렀다고 부모 지갑 훔치는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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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3:32

    평생을 쓰레기 문제아 왜 태어났니 소리를 매일 부모님께 들으셨나요?
    지금 저 아이는 사회에서 소외되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있어 보입니다
    게임 안에서는 현질을 통해 인정받고 기쁨을 누리니 저 아이느 6백만원
    어치의 게임 아이템을 산거구요
    머슬로우의 욕구 계층 이론을 보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의식주
    위에 자아존중의 욕구가 있습니다. 가장 인간적인 것인 것이 해결이
    안된 아이에게 계속 더 윽박지르고 혼내면 아이는 자살하거나 범죄자가
    되거나 둘중 하나 택일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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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08/16 03:34

    님이 쓰레기라서 그래요.
    멀쩡한 사람이라면 몰래도 아픔이 있다는데

    (QChz85)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08/16 03:36

    600만원 긁게 집에만 쳐박히게 만든 부모문제가 더 커보이는데요 지금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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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lmal 2017/08/16 03:37

    말해도 달라지는건 없겠지만...여자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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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08/16 03:43

    여자애입니까...그럼 하루빨리 심리상담이나...정신과 아니더라도 심리상담센터는 곳곳에 많아요...남자애들 한사코 거절하고 그러기는 하는데, 여자애들이면 멀쩡한 애도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상담받고 하는거 많다고 잘 어르고 달래서 데려가보는게 좋을것같아요...이대로 부모님한테 용만 들으며 살순 없지않느냐,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 다른사람들 또는 전문가들 의견도 들어봐야하지않겠느냐하고 잘 타일러보세요. 다짜고짜 상담받으러가자고 하지마시고 밥사줄테니 함 나와봐라 하고 불러서 얘기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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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상평여수인중직사형 2017/08/16 03:33

    쓰레기... 그게 사람한테 할 소리가 아닌데..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라고 부르기전에... 뭔가 있었는지.. 의문이지만.
    뭐 집안일은 집안에서 알아서 하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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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08/16 03:37

    심리상담치료나 정신과 방문이 급해보이는데요
    ..물론 그것도 돈이라...보내줄지 모르겠네요...600만원이나 긁은 현 상황에...
    왠만하면...심리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저런 친구들...저렇게 방치되다가...사회적으로 문제일으키는 파국으로 치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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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_00(성호) 2017/08/16 03:47

    그렇게 게임 좋아하면 그냥 트위치같은거 해보라고 하세요.
    사람들이랑 소통하면서 게임하면 좀 나을듯도 싶고 나름 용돈도 벌수 있습니다.
    트위치에 얼굴 안 나오고 음성만 나오는 친구들도 인기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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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2017/08/16 03:48

    일단 성장 과정에서 평범하지도 않았고
    객관적 기준에서 옳든 그르든 그 아이는 아픔이 있는 아이죠.
    돈이야... 정식으로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하며 알바비에서 매월 떼면
    1년이면 갚고도 남겠죠. 근데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죠.
    야단치고 혼낸다고 해결될 일 아니죠.
    상담 치료받아야죠. 부모님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스스로 또는 가족내에서 해결되긴 힘들어 보입니다.
    저도 뭐..상황은 좀 다르지만 경험담입니다.
    부모님 같이 앉혀 놓고 상담받자고 얘기해 주세요 간절하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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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3:51

    문제아는 없다 문제 부모가 있을 뿐이다 라고 하죠

    (QChz85)

  • Ollmal 2017/08/16 03:53

    네. 모두 답글 감사합니다. 자기는 죽어서 없어져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거라는 말을 할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친오빠가 두명이 있는데 옆에서 보면 엄청 자주 니 오빠들은 이런데 넌 왜 이따구나 하면서 비교를 하시는데 옆에서 보면 진짜 불쌍해요. 전문가를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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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4:02

    쪽지 주시면 미술 심리 상담 치료 괜찮은곳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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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D]입문IU♡ 2017/08/16 03:57

    우와... 무슨게임이길래 60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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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센트맨 2017/08/16 04:00

    특기가 뭔지 궁금하네요.. 우리회사랑 맞음 일자리라도 어케해볼텐데..

    (QChz85)

  • Cabosse 2017/08/16 04:01

    본인이 느끼기 전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옆에서 애써줘봤자 변하지 않아요. 이미 변할 수 있을 시기를 지나기도 했죠.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향후 어려울 것 같네요. 이미 가족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본인이 느끼면서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가족의 문제보다는 당사자 개인의 문제가 크죠. 그런 싫은 소리가 싫어서라도 게임을 그만두거나 사회생활 복귀에 대한 고려를 했을텐데.. 게임 내 캐릭터 강화목적인 아이템을 600만원 산게 아니라 본인 치장 아이템을 600만원 샀단 얘긴데.. 결국 사치보다는 대인기피증과 사회부적응에 따른 트라우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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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4:05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변할수 있어요 변하지 않는다고 단정지으시면
    심리상담과 정신과는 있을 필요가 없죠 요즘 사회인들 보면 공황장애나
    대인기피증 등으로 상당하시는 어르신들 상당히 많고 치료되어
    복귀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연예인중에는 김구라. 이상민이 대표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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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bosse 2017/08/16 04:06

    그리고 알고보면 안불쌍한 사람이 드물어요.. 600만원 빚은 1,2학기 대학생들 학자금 대출 수준입니다. 본인이 정신을 차렸으나, 고집불통이란 얘기는 아직 배 부른겁니다.. 그냥 두시고 본인이 해결하면서 사회를 배워야해요.. 20대 중후반이 되었는데도 누군가 동정해주고 도와줘서 해결한다면 또 다시 반복되는 일만 남습니다. 매정하겠지만, 그냥 두셔야 합니다. 40,50대에 진짜 서울역 아니면 마포대교 가길 바라는게 아니면 본인이 해결하게끔 두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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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7/08/16 04:09

    배부른게 이니고 아이는 힘들다는것을 보여주는 자기방어 기재입니다
    아이는 살기위해 지기만의 최후 방어선을 친거입니다.
    저것마저 무너지면 아이는 자살 밖에 없습니다

    (QChz85)

  • Cabosse 2017/08/16 04:14

    대인기피증 치료로 해결될 상황이 아닙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하고, 말이좋아서 대인기피증이지 잡화점에서 매주 일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왕따 때문에 자퇴하고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과정으로는 자퇴하고 게임하다가 게임에 중독되서 현질 때려붓고 과시하는데 가족들은 잔소리하고 600만원 때려붓고 게임이나 하고 있으니 인간취급을 안해준거죠. 의지만 있으면 바로 사회복귀 할 수 있을정도에요. 이미 보호자는 인간취급도 안했지만 잡화점에서 매주 1,2회 일을 시켰죠. 본인들이 쉬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회화를 위해서 계속 기회와 시간을 준거죠. 대인기피증 심하면 불가능했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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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은경사랑 2017/08/16 04:07

    음.. 사촌동생분때문에 고민 많으신가보네요.
    오디션이란 게임.. 참 오래된 게임이죠.. 지금으로써 13년전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남녀노소 즐기는 커뮤니티형(?)채팅게임입니다.. 리듬게임으로써 기능은 몇년전부터 없어진 온라인유료 채팅서비스같은..
    그래서 아마 카드로 600만원이라는 거금을 사용한듯한데..
    그 게임 특징중에 하나가. 어떠한 팸(?)이라는 그룹에 어울릴려면 전광판이란 기능을 써야하는데.
    이게 한번 글쓰는데 무려 500원씩 빠져나가고. 전체서버에 글을 올리면 한번에 1500원씩 빠져나가는..
    또. 이쁜 옷 악세사리를 사려면.. 실제 옷 가격만큼 비싼 아이템을 무기한(?)으로 질러야하는 게임이거든요.
    어디서든. 그곳에 어울릴려면 꾸며야하고. 이뻐야하고. 튀어야하는. 시스템때문에 꼭 써야하는 돈이였을꺼구요.
    글을 보아하니.. 가정환경이 조금 문제가 있었던거같은데.. 아마 누군가와 어울리고싶어서 더 그랬을지 모릅니다.
    피 섞인 부모님도 나한테 쓰레기니 왜태어났니 하는판국에..
    그 커뮤니티 안에서는 친구도있고 동생도있고 오빠도있고 엄마도있고 아빠도있죠.
    가족보다 더욱 많이 고민상담도 들어줬을것이고. 같이 어울려 놀았을껍니다.
    얼마나 소통하고 말하고 어울리고싶었다면 그랬을까 저는 생각이 듭니다..
    아픈 과거사중에 "왕따"라는 문구가 있어서 저는 더욱더 지금 상황을 나쁘다고 생각 안하고있거든요.
    여자애면. 적어도 본인도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고도 싶고 화장도 하고싶고 이쁜옷도 사고싶고 할꺼거든요.
    하지만. 과거에 왕따의 경험에. 어울릴수 있는 친구조차도 없고.
    돈도 없고.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예요.
    600만원이란 돈.. 크지만 사람생명 하나 살리는데 큰돈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오디션이란 게임.. 성매매나 노래방도우미에 유혹에 빠져들기 아주 좋은 게임이예요.
    지금 그런쪽으로 안빠져들고있는게 저는 천만 다행으로만 생각합니다.
    이 게임이.. 모르고 당하면 네이트판 불륜이나 이런거 뺨칠정도로 드러운게임입니다..
    정말 한번 만나보고 잘 타일러보시는게 어떨까하구요..
    말 안듣는거는 어느 누구나 다 그러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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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은경사랑 2017/08/16 04:10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44105
    부끄럽지만 제가 오디션에 대해 10년전에 쓴 글이네요.
    저도 저때는 뭔생각으로 저렇게 자랑(?)질하면서 글썼는지 모르겠는데..
    이 게임에 제 10년 청춘을 날려먹은거(?)생각하면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마 사촌동생분보다 제가 더했을꺼네요.. 핸드폰 소액결제만해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다보니 저도 정신차려서 이제 일반인(?)되었습니다..
    생각이 조금 바뀌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아마 본인이 직접 느끼는점이 매우 많을꺼예요.
    힘내세요..
    기회가 된다면 올리신 글도 한번 보여주는것도 좋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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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pository 2017/08/16 04:08

    뭐..600이라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자기힘으로 번 돈이 아닌게 글의 요점 같군요.
    솔직히 취미생활에 600 자게이들한테는 껌값 아닙니까... 라이카 똑딱이 한대값인데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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