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이태석 신부 -
미처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신부님은 한국에 입국하였다가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톤즈로 돌아가지 못한채 치료를 받다가
2010년 1월 14일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심
이태석 신부의 묘에 찾아온 단원들
뿌린 씨앗들이 고인이 되서도 결실을 맺는..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이태석 신부 -
미처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신부님은 한국에 입국하였다가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톤즈로 돌아가지 못한채 치료를 받다가
2010년 1월 14일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심
이태석 신부의 묘에 찾아온 단원들
뿌린 씨앗들이 고인이 되서도 결실을 맺는..
아직 세상엔 희망이...
만날 천주교는 칭찬 받을 짓 하고 개신교가 욕먹을 짓 하고...
정작 개신교는 천주교가 썩었을 때 그거 까려고 생긴 종교였는데
이게 참 안타까운게(공격자와 피해자 모두) 저런 행위가 인종 차별이란걸 모르더라. 실제로 남미 사람하고 얘기해봤는데 funny한걸로 알더라고. 그래서 내가 야 그거 인종차별이고 무례한거임 그랬더니 아 몰랐어 미안, 앞으로 안할게 그러더라.
마치 우리가 몇십년던에 아프리카 사람 혹은 아프리칸-아메리칸에게 깜둥이라고 하는게 인종차별인줄 몰랐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불과 80년대만 해도 얼굴에 깜장칠하고 시꺼먼스 외치던 개그가 공중파에서 방송하던 시절이 있었음. 이때도 지적하면 웃기잖아 하면서 넘어가던 시절이었음)
ㅇㅇ
솔직히 언제 눈 찢는 퍼포먼스 할까 심장 졸였다
ㅊㅊ
솔직히 언제 눈 찢는 퍼포먼스 할까 심장 졸였다
이런거?
ㅇㅇ
내감동 시1발
이게 참 안타까운게(공격자와 피해자 모두) 저런 행위가 인종 차별이란걸 모르더라. 실제로 남미 사람하고 얘기해봤는데 funny한걸로 알더라고. 그래서 내가 야 그거 인종차별이고 무례한거임 그랬더니 아 몰랐어 미안, 앞으로 안할게 그러더라.
마치 우리가 몇십년던에 아프리카 사람 혹은 아프리칸-아메리칸에게 깜둥이라고 하는게 인종차별인줄 몰랐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불과 80년대만 해도 얼굴에 깜장칠하고 시꺼먼스 외치던 개그가 공중파에서 방송하던 시절이 있었음. 이때도 지적하면 웃기잖아 하면서 넘어가던 시절이었음)
그거 걔들한테는 우리가 흑형흑형 하는거랑 비슷할껄 그래서 요즘 흑형이라는 단어 안 쓸려고 노력중
아직 세상엔 희망이...
감동을 여기서볼줄이야.. 젠장
근데 저거 태양열 집열기가 아니고 태양광 아님?!
만날 천주교는 칭찬 받을 짓 하고 개신교가 욕먹을 짓 하고...
정작 개신교는 천주교가 썩었을 때 그거 까려고 생긴 종교였는데
한번씩은 종교가 크게 썩어 문드러지고 새로 나오고 반복되는듯
아 쒸 감동적인건 많이 봤는데 왜 이거만 왈칵했지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25장 40절)
좋은 분은 일찍 떠나시는구나 ㅠㅠㅠ
추천 치트키를 쓰다니 비겁하다.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더니 그렇게 몸 안돌보고 헌신하셨는데... 일찍 가버리시면....
우리나라 뿅뿅들은 천원은 안돼요~ 이ㅈㄹ하는데.. 저런사람이 진정한 성직자고 예수부를 자격이있다..
하느님이란 작자는 왜 항상 저런 사람을 먼저 데려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