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실제 조폭(행동대원)이 저한테 해 주었던 이야기

주의사항 : 저는 조폭 아닙니다. 그 놈이 저보다 나이가 1살 어려서 저한테 형님이라고 불렀을 뿐입니다.
---------------------------------------------------------------------------------------------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들은 이야기)
형님, 제가 말입니다. 형님.
친한 친구하고 말입니다. 형님. 그 친구하고 형님. 교통사고 때문에 절교를 했습니다. 형님.
그때 말입니다. 형님.
차가 논 바닥으로 형님. 굴러나갔는데 말입니다. 형님.
차가 뒤집어 졌습니다. 형님.
저는요 형님. 차에서 빠져 나왔서 형님. 멀리 도망갔습니다. 형님.
근데요 형님. 그 친구는 형님. 차에서 못 빠져나온겁니다. 형님.
그 친구가요 형님. 저한테 소지를 자꾸 지르더라고요. 형님.
살라달라고 소리치는데 형님.
저는요. 형님. 도저히... 형님. 차 가까지 못 가겠더라고요. 형님.
영화에서 보면요 형님.
그렇게 차 뒤집어지면요 형님. 폭발하잖아요. 형님.
그 친구는요 형님. 자꾸 소리치는데..... 형님.
그 날 이후로요 형님. 그 친구하고 절교 했습니다. 형님.
저는요 형님.
사고나면요 형님.
진짜로 차 폭발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