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니까
오에에에에에엥~
오에에에에에에에엥~~
하면서 막 잔소리를 하면서
저에게 와서 다리에다 머리랑 몸통, 꼬리를 부비고
또 오에에에엥~ 우에에에에엥~~
막 이러고
스크래쳐를 벅벅 긁고
제 몸에다 지 몸을 또 막 부비길래
다리사이에 앉혀놓고 빗질해주고 만져줬더니 골골골 하는데요
저보고 반갑다는거 맞나요?
맞으면 저 감동좀 받게요ㅠㅠㅠㅠㅠㅠ
데려온지 1달이 넘어서 처음으로 저런거 당해봤어요 ㅠㅠ
왜 이제 왔냥! 보고싶었당!
집사 기분 좋게 하기~~끝.
ㅠㅠㅠㅠㅠ 댓글보고 감동이 ㅠㅠ막 밀려오네용
애가 성격이 너무 독립적이고 집사 있으나마나 신경도 안쓰는애라ㅠㅠ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반가워해주니 뭉클해요ㅠㅠ 이쁜내새꾸.. ㅜㅠ
6년차 세마리 집사로서 보면 대체적으로....
오에에에에에엥~
오에에에에에에에엥~~
- 왜 이제 왔냥~ 나두고 어디 갔다왔냥~~~ !!!!!!!
하면서 막 잔소리를 하면서
저에게 와서 다리에다 머리랑 몸통, 꼬리를 부비고
또 오에에에엥~ 우에에에에엥~~
막 이러고
- 반가워 우왕~~~ 나는 집사가 좋다 어디 가지 말아라냥~~ 너는 내꺼당~우왕~~~~!!!!!
스크래쳐를 벅벅 긁고
-너 없어서 스트레스 받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해야된다냥~~~~ 우왕~~~
제 몸에다 지 몸을 또 막 부비길래
다리사이에 앉혀놓고 빗질해주고 만져줬더니 골골골 하는데요
-그래 같이 있으니 좋아좋아좋아~~~그루밍 더해줘 좋아좋아좋아~~~~~너도 나를 사랑하는구나~ 우왕~~~!!!!
입니다. ^ ^
안녕하세요 동게 깡패입니다.
9장 더 달라 !!!
냥왈 : 한달 지났으니 집사 월급좀 줘야겠는데... 돈은 없고이거나?
으아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ㅠㅜㅜㅠㅠㅜㅠㅠ고양이 체고ㅜㅜㅜㅜㅜㅜㅜ
오에에에에엥
https://m.youtube.com/watch?v=FnBncfLyQl0
이런건가요? ㅎㅎㅎ
한마디로 너무너무너무좋다
맞습니다ㅋㅋ
예전에 개 키울 때 현관문으로 나가기만 하면 짖길래 동물소리 번역기로 우리누나가 나가는 척 하면서 짖는 소리 번역했더니 "가지마 가지마 놀아줘!!"
내가 나가는 척 했더니 또 짖길래 번역했더니
"날 물로 보지마 넌 나보다 아래야" .......
개싱키....
그래도 많이 보고싶다ㅠㅠㅠㅠㅠ
호에에에에엥~~~
'쉽군 ㅋ'
애기가 너무 이쁘네요~ 우리 막내랑도 좀 닮은거 같고 베리님 행복하시겠어요 >.<
사람도 너무 귀엽거나 좋은걸 보면 소리지르면서 몸을 비비꼬잖아요 특히 여자분들 ㅋㅋ
고양이도 마찬가지예요. 작성자님 좋아죽겠다고 온몸으로 표현하는거예요.^-^
누가 그랬더라...우리에게 하루도 안되지만 고작 10여년을 사는 개, 고양이들에겐 긴 시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