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매니저 : 마......좀 씻어야 겠다...꼬리가 드르버....
춘봉 : .................

작은매니저 : 이 봐봐....머리 뭉친거....
춘봉 : ..................

작은매니저 : 귓구녕도 씻어야 겠고........
춘봉 : 아아아.........

춘봉 : 도대체 내한테 왜 그라는데요???
작은매니저 : 호오.... 이시키가요....

춘봉 : 잘못했어여.......
작은매니저 : 그래..니가 말이 좀 심했어...임마...

깨봉 : 오지마.....가......그냥 가....
매니저 : .................

매니저 : 요즘 분량이 너무 없어서 한컷만 찍어 가께여.....
깨봉 : ㅅㅂ.........
오늘도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들 하시고 시원한 저녁 되셔여^^
간만에 밥상샷
밥상 밑 김춘봉 3세
간만에 신나신 김깨봉 4세
먹을게 없어 상 뜯고 있는 김춘봉 3세
모두들 시원한 밤 되시라냥
더운 여름에도 귀여움이 마르지 않는 집이군요~
냥이랑 아가 사진 보면서 궁금했던 건데... 저렇게 꼬리 주물럭거리고 귀 잡아당기고 해도 냥이가 아가한테는 반격(?)을 잘 안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냥 집사가 저랬으면 대번에 손모가지에 빵꾸날 것 같은데. 종은 달라도 아가라는 걸 알아서 그러는 걸까요? 어쨌든 너무 귀여워요 후하...
덕분에 퇴근길에 미소짓습니다.
호오 이시키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봉이랑 도련님 마주하고 미소짓는거에 심장이 쿵... ㅠㅠㅠ 넘넘 귀여워여..
춘봉이가 생긴거랑 다르게 진짜 순하네요 ㅎ
뭘해도 억울한 춘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