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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라 믿고 싶을정도로 너무 끔찍한 사건..

동생이 아고라 링크를 보내주길래 봤다가.. 너무 충격이라 올려요 
 어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죠... 너무 끔찍해요...  
저런인간에게 탄원서를 써준 아내도
항소를 한 저 인간도 너무 끔찍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네요 ..
 
댓글
  • 찬다나 2017/08/07 21:50

    찢어 죽여라! 쓰레기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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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라버지채고 2017/08/07 21:51

    1차멘붕. 아내가 선처요구
    2차멘붕. 본인이 지새끼 때려죽여놓고 항소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아동학대.폭력.강O.살인.사기
    같은거에 종신형 마구 때렸으면
    저 짐승같은 ㅅㄲ도 술을 얼마 쳐먹었던간에 정신은 부여잡고 있었겠지...
    체제탓을 하지말고 개인탓을 하라는 말 이런기사 나올때마다 귓구멍에서 어제먹은 안주가 토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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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1004 2017/08/08 00:23

    육아우울증이라고 해도...
    보통 저렇게 잔인하게 때려죽이는건 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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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8/08 06:37

    80년도 짧다
    저걸 탄원서 쓴 년도 같이 처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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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중인곰♡ 2017/08/08 07:49

    머리를 깨뜨렸다니;; 그동안 애가 자지러지게 울었을텐데 저건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사이코패스 새끼인데? 다시 나와서 또 누굴 죽이려고 8년밖에 안주냐 800년 줘서 감옥에서 죽게해야지 저런 살인마 사이코패스 새끼를 돌아다니게 만드냐 하여간 우리나라 법 참 좆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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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rror 2017/08/08 08:04

    종신은 아니더라도 15에서 20년은 때려야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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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르완다 2017/08/08 08:15

    아이가 정말 선천적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감이 않오네요. 그렇다고 해서 살인의 이유가 될 순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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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고양이 2017/08/08 08:20

    치료비가 막대한, 나을 가능성도 없는 선천적 질병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보통 같이 죽죠.. ㅡㅡ (복지문제 ㅜㅜ)
    죽여놓고 항소는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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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2017/08/08 08:27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정당화 할 순 없지만 배경이 이해가 가긴 하네요. 아내가 탄원서를 써준 것도 그렇고... 사람은 참 불완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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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쏘지마 2017/08/08 08:39

    비공 먹겠지만 아이 키워본 저는 쫌 이해가 가요. 우리 애들 아토피로 고생할 때 같이 죽어버릴까 생각한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새벽에 옆에서 손끝에 피범벅 되서 벅벅 긁는거 못하게 말리다가 막 짜증내고 울고 긁게 해달라고 소리치면요... 진짜 제 안의 악마가 나와요. 그걸 참아내느냐 마느냐는 오로지 제 몫이었죠. 돈도 많이 깨졌고요 몇년을 제태크는 꿈도 못 꿨어요. 아토피는 우리 아이 때 보험 혜택이
    끊겨서 입원도 못했고요 입원할라치면 의사들한테
    굽신 거려가면서 천식으로 끊어서 해야 했죠. 근데 희귀병이면... 다른 분들 뭐라고 하시든 전 어느 정도 이해가요. 아이 엄마가 선처 호소하는 것도요. 왜 옛날 찢어지게 가난할 때 피임도 못해서 아이 낳아 놓고 도무지 키울 자신 없으면 팔기도 하고 죽이기도 했다잖아요. 그래야 남은 식구들 먹고 사니까. 사람이 막다른 곳에 몰리면... 겪어본 저도 솔직히 장담 못하네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가 저런 소수 희귀병 환자들에겐 그닥 큰 도움이 되지 못해요. 집안 거덜나고 빚지는 거 순식간이고 죽을 생각 할 수밖에 없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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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8/08 08:42

    요즘 일부 사건들 중에선 함무라비 법전을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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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이는냐옹 2017/08/08 09:02

    미췬년놈들 때문에 애만 불쌍하게 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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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나자르 2017/08/08 09:06

    범죄자새끼가 항소하거나 오히려 역고소하면
    괘씸해서라도 형량을 더주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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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은자리에서 2017/08/08 09:09

    서명했어요. 공유할게요.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참겠습니다. 전에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생명보험이 없대요. 부모가 죽일수도 있어서.....
    에효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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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나쑤아♬ 2017/08/08 09:35

    ........................이런이야기는....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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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개 2017/08/08 09:41

    아무리 사랑스런 자식이라도 가끔은 이유모르게 울어대서 짜증나기도 한다.
    젖을 물려줘도, 업어줘도, 안아줘도, 기저귀를 봐줘도, 혹시 아픈가 병원에 다녀와도 이상이 없는데 울면 부모도 짜증을 낸다.
    그래도 못난 내모습보고 빵긋 웃어줄때는 없던 힘도 난다. 별거 아닌 장난에도 자지러지게 웃어주면 정말 기분이 좋다.
    어찌 자식을 저렇게 잔인하게 죽인단 말인가...
    이성적이지도 못한 행동이고, 자기 자식을 보호해야할 본능마저도 없는 잔혹한 행동이다.
    저런 인간을 어찌 용서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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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닥파닥꿀멍 2017/08/08 09:41

    되먹지도 못한  아비에게서 고통 받고 그 짧은 생을 마감했을 아이가 너무 안되었고... 저 어미는  대체 무슨 이유로 저 딴 놈에게 선처를 요구했나 궁금해지네요. 혹시 남편에게 협박을 당해서 탄원서 안써주면 아무렇지 않게 지 핏줄 살해한 ㅁㅊ 넘인데 혹시라도 교도소에 나왔을 때 피해를 당할까 무서웠던걸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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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쓰뎅 2017/08/08 09:42

    선천기형아면 정말... 우울증 올꺼같긴해요.
    그래도 저렇게 때려서 애를 죽일꺼같진않은데. ㅡ.ㅡ;;
    괜시리 미안한 마음에 같이 죽을꺼같음... 에잉 아침부터 상상해보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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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8/08 09:52

    그냥 죽이지 뭐하러 저런 새끼를 국민의 혈세로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나
    장기나 뽑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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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7/08/08 09:58

    선천성 기형아면 아무리 경증이라도 우울증 오긴 올걸요. 우리나라 복지가 희귀병 이런 거에 친화적이지 않아서. 평생 케어해줘야하지 약값이 만만치 않지 또 정상인 아이도 살기 빡센 세상인데 왕따나 안당할까 잠이 안오지 등등 생각이 많죠.
    그리고 모친이 왜 탄원서 써 줬냐 하면 저 모친에게는 사는 건 현실이라서 그래요. 제 자식을 때려죽였으니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것 같아보이지만 이혼할 거 아니면 모친은 부친이랑 평생 살아야 해요. 그럴라면 전과자 남편보다는 비전과자 남편이 나은 거죠. 그리고 저 폭력적인 성향을 생각해보면 궁예질 해보자면 몇 년 후 출소할 남편에게 탄원서 안써줬다고 칼질 당할까 두려워 써줬을 수도 있습니다. (항소할테니 길어야 5~6년이면 나오겠죠)
    자식을 죽여도 생각보다 형기가 짧아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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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dowBoxer 2017/08/08 10:03

    와나 뭐 저런 새끼가 다 있지?
    저런 건 진짜 거세해서 다신 아이 못가지게 해야해요
    그리고 저항할 힘이 없는 대상으로 한 범죄는 더욱 엄중히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에고 불쌍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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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08/08 10:20

    법이 왜이렇게 쓸데없이 관대하냐....
    이정도면 살인 안하고 강O 안하고 도둑질 안하고 범죄를 안짓고 사는게 바보같은 나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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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7/08/08 10:26

    아내는 왜 선처를 요구한거야..  사랑 참 쓸데없이 애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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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빠염 2017/08/08 10:37

    서명했습니다. 극형으로 다스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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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아 2017/08/08 10:46

    보행기에 타고있던 아기면 5개월에서  돌도 안된 아이일텐데....
    저렇게 잔혹한 방식으로 살햐한 사람도 사람같지않지만  엄마라는 여자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탄원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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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성 2017/08/08 10:49

    제가 예언하나 하겠습니다 항소이유가없다 항소기각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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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방울팝팝 2017/08/08 10:49

    육아가 때론 사람을 극한으로 몰기도 해요. 하지만 아기를 때려죽인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아기는 죄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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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우리집 2017/08/08 10:49

    대체 엄마는 왜 탄원서 써준걸꺼요???
    같은 아이엄마로써 내남편이 저랬다면
    찢어죽이고 같이 죽었을텐데..
    화가 너무나네요ㅠㅠㅠㅠ   ....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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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ho 2017/08/08 11:01

    처음 두줄만 읽고 내렸는데, 잘 내린거 맞죠?
    안보는게 더 나은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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