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별초 페미교사에 대해 민원 넣고 답이 왔는데요

그 교사에 대해 어떻게하겠단 내용은 없고 그냥 학교에서 성평등교육시키겠다 이게 전부인거 같은데 민원 불만족 넣어야할까요? 저번에 오유 베오베갔던 트위터글 첨가해서요?
(민원내용)
https://todayhumor.com/?bestofbest_354217
초등학교 운동장이 여자아이들 것이 아닌 남자아이들의 것이다, 신체활동의 장인 운동장을 여자아이들이 왜 갖지 못하고 남자아이들이 다 전유하지? 이딴 말을 하지않나 무슨 페미니즘을 학교로 가져온 원동력이 비판적 사고능력이라며 페미니즘이 인권이라는 등 궤변을 늘어놓는데 저 사람 어떻게 교사가 되었는지를 모르겠네요. 저런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면 얼마나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학생들, 그 중 남학생들에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줄지 생각해보면 끔찍하네요.
학교 운동장에 여자애들이 없는게 무슨 남자애들이 못하게 막고 그랬나요? 아니면 사회에서 막던가요? 여자애들 스스로가 남자애들과 달리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애들이 없는거잖아요. 근데 왜 그런식으로 저 교사는 이상하게 몰아가는거죠? 오히려 저 초등학교 시기 내내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체력적으로 더 뛰어나서 애초에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고 뭐라할수 있는 위치도 아닙니다. 여자애들 기질이랑 남자애들이랑 바뀌었다면 진작에 여자애들이 운동장 차지하고도 남았죠. 안그런가요?
그리고 혹시라도 여자애들이 운동장을 원하면 교사들이 시간 배분을 하던가 해서 해결을 하던가.
여초가 심한 초등학교에서 운동장 사용에 대해서 여교사들이 그거 하나 조종 못해준다는 건가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페미니즘 이란 이름 멋대로 갖다붙이며 저런 헛소리를 대놓고 하는 교사를 보니 황당하네요. 최 교사 저 사람은 과연 같은 학교 남선생들이 겪는 불합리, 부조리함은 한번이라도 역지사지해보긴 했답니까?
페미니즘이란 거 자체도 여성주의입니다. 여성주의가 인권이에요? 인권을 찾고싶으면 성평등주의를 이야기해야하고 섹슈얼 이퀄리즘이지 페미니즘이 아니죠.
그렇게 남녀평등 운운하고 싶으면 섹슈얼 이퀄리즘 제대로 배워야죠.
그리고 저 교사가 이야기한 페미니즘의 비판적 사고능력? 학교운동장가지고 남성 전유물 이딴소리 떠들지나 말고 여성들도
남성에게만 독박으로 씌여진 국방의 의무나 제대로 지자고 국회랑 국방부 가서 따지세요. 왜 그건 가만히 있어요? 당신들이 항상 국방의 의무 화두되고 여성징병 이야기나오면 남자보고 찌질하다거나 자기들에게 따지지 말고 국방부에나 따지라거나 여자는 임신 출산하잖아라고 떠들죠? 근데 어쩌나? 국방부에 따지라는 궤변이 맞다면 느들이 부당하게당하는 것들도 남자들에게 뭐라하지 말고 국가에 따져야겠고. 임신 출산? 그건 모든 여자가
의무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선택일뿐더러 출산율?전세계적으로 최하위를 계속 달려서 지금 학령인구도 매우 모자라고 병역자원도 모자란 건데? 그렇게 남녀평등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무에는 되게 침묵하고 있던데 그건 치졸한 짓거리 아니에요? 좋은것만 어떻게든 가져가려고 애쓰고 싫은건 어떻게든 버리려 하는 건 아니죠. 아 맞다. 군 가산점제 또한 배알꼴린답시고 장애인들까지 엮어서 무슨 형평성어긋난다며 이대 꼴페미들 및 여성꼴페미단체들이 난리쳐서 결국 없어졌죠? 당신들도 받고 싶으면 당시 여간부들도 받았으니까 거길 지원해 가든지 국가에 여자들도 가산점도
남성들과 동일히 받고 싶으니 징병해달라고 청원했어야지? 군대는 힘든 거 들어서 가기 싫지만 남자들이 가산점 받는 건 싫어. 이딴 이기적인 마인드만 머리속에 박혀있으니 그런 행동들만 계속하고 말이야. 꼴페 여자들이 사회에서 활개치는 거 정말 꼴보기도 싫은데 저런 자들을 양산하는 데 이제 보니까 학교 교사들 중에 저런 인간들이 있어서 그랬던 거 같은데 저기 초등학교도 참 문제 아닙니까? 저딴 방송 탔는데도 가만 있어요? 서울교육청. 그 쪽도 저런 잘못된 사상 가진 교사는 엄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게 정상 아니에요?
저렇게 보편중립적인 가치를 지키기는커녕
심각하게 왜곡돠 사상에 빠져 아이들에게 잘못된 영향을 미치는 교사들은 처음부터 교직에 앉지 못하게 막아야하는거고 교직생활 도중에 적발되더라도 그냥 넘길게 아니라 더 이상 가르치지 못하게 대책을 세우세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장학사 손윤득입니다.
먼저 우리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활동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질의하신 민원(1AA-1708-005596)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국민신문고 내용은 ‘학급담임교사의 교육활동 관련 인터뷰 내용에 대한 적절한 조치 요구’로 파악됩니다.
우선, 교육청에서는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 역할과 성 정체성을 형성할 있도록 양성평등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원인께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청에서는 교직원 및 학교관리자 연수를 통하여 누구나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신문고 답변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더 있으시면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담당자에게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