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수고링하며 날아가는 사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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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으로 사과 깨기.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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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자석을 떼주세요
자석보니 생각나는데
제가 군대에서 소대장 노릇을 하고 있었고 그날은 당직근무를 서는 날이었습니다.
대충 병사들 점호시키고 열심히 인트라넷 소설을 보고 있는데
당직부사관과 불침번이 병사 한명을 데려왔습니다.
저는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당직부사관과 불침번은 웃느라 말을 못하고 있었고
그 병사는 고개를 숙인채 아무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불침번이
"소대장님 애 코좀 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강력자석을 두 콧구멍에 넣었는데 딱 붙어 버린 것임
자기도 떼어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도 안된다고... ㅋㅋㅋ
저도 열심히 안경드라이버로 벌려보았지만 안되어 결국 병원으로 후송 시켜 두어시간만에 떼어 왔습니다.
그 다음부터 대대장 명령으로 부대내에서 강력자석 사용안하는 것으로 하고 그 병사는 그때 부터 별명이
"비석" 이라고 했습니다.
코 비자에 돌 석자
제가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아는데
이 실험은 2010년판 사이언스지에 소개되지 않은 실험으로
남북이 무력충돌하면 둘다 큰 피해를 입고 결국 실익은 제3자가 가져간다는 교훈적인 실험입니다.
그와중에 파편 날아가다 다시 붙음 ㄷㄷ
잘있어라 병X신드라!!!!
이때 백설공주의 치악력을 구하시오.
스고이즈미
사과하나 깨려다가
겁나 비싼 자석만
와장창
그래서 네오디뮴같은 강력자석에는 절대로 삼키거나 입에 넣지말고, 자석으로도 절대 붙이지 마라고 하죠.
실제로 삼킨 자석을 꺼내겠다고 배 밖에서 자석을 붙였다가 장파열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ㅁ=
"잘있어라 븅신들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