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족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아름다운 마을 강원도 양양 죽도. 이곳으로 이민오는 도시의 젊은 청년들이 늘고있음.
이분은 대만 사람. 죽도가 너무 아름다워 양양에 터를 잡으셧다.
한국인들만 이민오는것이 아닌 외국사람도 이민을 오고있음.
가게 대부분이 도시에서 직장생활하던 청년들이 양양으로 서핑하려 놀러왔다 이곳에 반해 이민오면서 차린 가게들.
젊은 재벌가는 농담임 ㅋㅋ
비로소 인생을 찾은 젊은 청년.
느림의 미학. 자급자족하며 살지만 도시와 다르게 마음은 언제나 여유가 있다.
대한민국 초고령 마을이기도한 양양 죽도. 이민온 젊은이들이 몸에 문신도 하고 비키니 입고 거리를 다니고 그러니
어르신들 입장에서 경계를 많이 할수밖에 없었음.
그럴때일수록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민것은 젊은사람들.
어르신들과 젊은 청년들과는 공생관계라 할정도로 무척이나 가깝다. 서로 부족한것을 도우며 살기때문에 마찰이 적음.
고령마을이다보니 노동력이 상실되어 젊은이들이 필요한데 그것을 젊은세대들이 제공해주고 그 보수를 받아
서핑 대회에 나갈 돈을 마련함.
어르신들을 보며 깨달음을 얻기도한다.
불과 4~5년전만해도 꿈도 못꿧을 양양의 풍경. 젊은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서핑 잡지사가 개최한 벼룩시장.
젊은이들만의 축제라고 생각하면 오산. 어르신들도 함께 어울리며 소통함. 젊은이들과 어르신들과의 아름다운 조화로
더욱 꽃피어가는 양양 죽도.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됨.
와 좋네요
와... 진짜 부럽다 다들 너무 예쁘게 사네요 행복해보임
너무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나도 양양 가고싶당
좋은 밸런스 잘 맞추어서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멋진 삶도 있다란걸 잘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어르신들이 좋은 동네라 가능한 것 같네요
시골 어지간한 동네는 텃세때문에 외지인들 가서 살기 정말 어려운데 많거든요 너무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양양 좋죠.
양양에 산 하나 큰거 있는데 거기도 기가 막혀요.
아주 끝내줌!
양양 볼게 뭐있나요
양양 쏠비치?
부디 정동진처럼 되지는 않고 그냥 서퍼들의 마을로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정동진이 90년대 초까지는 고즈넉한 곳이었는데
모래시계를 통해 알려짐 > 사람들 몰림 > 숙박시설, 기념품가게, 노래방 등의 유흥시설 생김 > 시끌벅적한 관광지가 됨
이런 테크를 탔는데 관광지가 된 후 다시 안가서 요즘은 또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기회되면 가서 며칠 쉬고싶네요
냥냥 가보고싶네요 나도
방송탔으니 땅값오르고 가게 들어서고 여름휴양지되고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 지역으로 2-3년쯤 후에 다시 방송 나오지는 않을지 걱정..
휴가때 양양가서 서핑 배워봤는데
여름이라 파도가 약해서 아쉬웠지만
되게 재미도 있었고
서울과 다르게 한적해서 좋드라구요
부산에 비하면 바가지도 별로 없었음
재밌는 현상이네요 ㄷㄷ
저대로 지켜줬음 좋겠다 한탕하려고 이상한거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망가지지 않았으면.
땅값 임대료 오르고 결국 모여든 젊은이들을 내쫓고 심지어 수십년 산 원주민들까지 내쫓고 그 곳에는 프렌차이즈 가게들이 점령하겠지..그리고 뜨네기 관광객들이 소문 듣고 찾아왔다가 눈탱이나 얻어맞겠지...
저도 제작년 여름에 가족이랑 갔다가 살고싶은생각이 무지 들었었죵
5년 안에 대기업 자본 들어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 동네는 텃세는 없나;;
대명이 고급 리조트 처음 지은데가 저기일텐데요. 쏠비치요. 대기업까진 아니래도 업계에선 가장 규모가 큰곳이니까요.
Double sheep
역시 젊은사람들이 많아ㅇ동네가 살아남
서핑이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아서 개발이 다른 곳들보다는 좀 더디지 않을까 싶네요.
양양A 양양S가 왜 갑자기 생각나지...
좋은모습만 보여주는군요..ㅎ 화면상 나오시는분들 한분 아는데 정말 저멘트처럼 좋으신분들입니다만...안그러시는분들도 많다는거...
초반만 좋은거죠.
저 마을은 모르겠는데 양양이 텃세가 제법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한테 말씀 해주신 분도 20년 이상 사셨지만 원주민들 사이에
묻어들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