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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미 무시해서 빡친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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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의 기술은 짜지 않으면 시전자체가 안되거나 혹은 사망에 이를수있는 기술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안짜고 실제로 싸우는걸 보고싶다고?
말도 안되는소릴
누가 로프 다이브나 파워밤 이런거 다 순순히 맞아주냐 생각이없네
격투기로 보면 안되고 엔터테인먼트쇼로 보면 꿀잼이지
짜고 친다고 지.랄하는 애들은 챱 두세대만 진짜로 맞으면 숨안셔진다고 꺼억꺼억될듯 ㅋㅋㅋㅋ
그러니깐 선수라고 하는것도 쇼의 일종이라고.
우리는 배우입니다. 대본대로 짜고 하고 승패는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하면 누가 보겠냐
진지하게 선수라고 하고 경기처럼 하는거지.
그게 왜 이해가 안되는거지?
대놓고 엔터테인먼트라고 하잖아 그래서
ㄹㅇ
아몰랑 빼액
각본은둘째치고요즘 선수들 과거선수들에비하면 경기력많이떨어지는건 맞음
정반대지
로만이 탑급 아이콘이라 문제긴 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요즘이 더 좋긴 함
아 근데 경기력에 프로모 능력이나 자기 캐릭터 부각같은 것도 포함하면 님 말이 맞을 듯
캐릭터가 딘 앰브로스 말고 재밌는애가 별루 없어...
프로레슬러의 기술은 짜지 않으면 시전자체가 안되거나 혹은 사망에 이를수있는 기술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안짜고 실제로 싸우는걸 보고싶다고?
말도 안되는소릴
누가 로프 다이브나 파워밤 이런거 다 순순히 맞아주냐 생각이없네
둔스톤은 짜고안치면 즉사기여....뚝배기브레이컨데
짜지 않으면 피겨포레그락 은 십자인대 끊을수 있고 샾슈터는 하반신마비 제조가능하며 파워밤은 척수장애, 파일드라이버는 목뼈 골절로 즉사 가능.
기술 하나하나가 장애인 제조기나 사망기들.
짰는데도 간혹 중환자실행이나 사망이 발생하는게 프로레슬링 인데 짜서 재미없단 소리는 진짜 어린애 같은소리.
전에 일본에서 각본이나 리허설 없는 생리얼로 경기한 단체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챱만쓰다 끝났음.
애초에 보여주기 화려한 게임기술 같은걸 짜지않길 바라는게 뿅뿅심보지.
짜고 친다고 지.랄하는 애들은 챱 두세대만 진짜로 맞으면 숨안셔진다고 꺼억꺼억될듯 ㅋㅋㅋㅋ
꺼억꺼억"대다" 입니다.
저도 사촌동생이 맨날 보길래 짜고치는데 재미없다... 란 생각 가지고 있었습니다만(대부분 그렇겠지만 애초부터 레슬링에 관심도 없는 자의 헛소리죠) 잠깐 보여주는거 보는데 재밌더군요. 아직 찾아서 보는 단계는 아니지만 옆에서 보면 그냥 쭉 보는 정도입니다.
프로레슬링은 구성을 보면 뮤지컬 같은 '쇼'의 형태라서 유병재같은 애들이 이건 재밌는 '쇼' 라고 주장하지만. 이름에 '프로' 가 들어가있고, 승패가 나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로 인식하지. 게다가 대부분의 레슬링 선수들은 자기가 배우가 아니라 스포츠 선수라고 생각함. 실제로 소개에도 보면 '프로레슬링 배우' 라고 하지 않고 '프로 레슬링 선수' 라고 하잖아. 지들은 '선수'라고 주장하는거야. 배우와 선수는 엄연히 다른데도. '선수' 인데, 짜고 치는 시합에 나가는 '선수'를 누가 인정하냐는 거지. 한마디로 프로레슬링 빠들은 '쇼니까 짜고 치는게 당연하다!' 라고 하지만, 정작 프로레슬링 선수들은 선수라고 주장함. 자 그럼 이걸 스포츠라고 놓고 보자. 미리 짜서 승패가 정해져 있는 스포츠를 돈 주고 왜보냐. 존나 이해안됨. 한 마디로 실제로는 '쇼'를 하면서, '선수'라고 우기니 제 3자 입장에서는 뭔 개소리지? 싶다. 한마디로 좋은건 다 하고 싶은 내로남불형 쇼라고나 할까 ㅋㅋ
아니 그러면 레슬링이라는 스포츠에 기반을 두고 벌어지는 공연인데 선수라고 부르지 그러면 배우라고 불러야 하냐? 그러면 프로 피규어 스케이팅 선수도 대회에 나가지 않고 정해진 대로 공연만 하는 거니까 프로 피규어 스케이팅 배우라고 불러야 겠네?
편협한 지식으로 무식을 드러내지 마라 좀.
그러니깐 선수라고 하는것도 쇼의 일종이라고.
우리는 배우입니다. 대본대로 짜고 하고 승패는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하면 누가 보겠냐
진지하게 선수라고 하고 경기처럼 하는거지.
그게 왜 이해가 안되는거지?
잘봐라. 세상에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지,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은지. 이렇게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니가 안다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된거다. 과연 승부가 정해진 시합을 '쇼'라는 명목하에 진행하는 프로레슬링 player 들을 '선수'라고 부를 수 있는지 말이다. 만약 내가 프로스포츠 선수라면 존나 비하할거 같은데. 마치 조무사가 간호사라고 우기는 느낌?
프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는 '시합' 을 안하잖아. 프로레슬링 선수는 '시합'을 한다고. 승패를 정한단 말이야. 승패를 정하는데 왜 그걸 짜고 치냐고. 짜고 치는 승패 싸움을 하면서 '선수' 래. 이게 무슨 선수고 프로야.
요게 딱, 프로레슬링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입장임. 머리속에서 인지부조리가 오는 거야. 이걸 엔터테인먼트 쇼라고 보기에는 뭔가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실제로 프로레슬링이.
? 글 읽고 적는거임? 선수라고 하는것도 쇼의 일종라고 적었는데
너는 읽음? '극' 이라고 하지만, 실제 프로레슬링은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고! 마치 본인들이 격투기나 프로스포츠 선수인것 처럼! 프로레슬링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여기에서 인지부조리가 온다고! 이쪽 파에게는 '선수' 가 '쇼의 일종' 이 아니라 '애매한 스탠스' 로 보임.
이해 안될건 또 뭐있다고
그냥 취존하고 넘어가면 되지
이게 정답이긴 함 ㅋㅋㅋ 그래. 취존하자. 서로.
ㅇㅇㅇ
인지부조리 (x)
인지부조화 (o)
격투기로 보면 안되고 엔터테인먼트쇼로 보면 꿀잼이지
WWE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던데 뭔가 재부흥을 위한 엔터테이먼트 방향성에 수정이 필요할듯..
어찌보면 폭력성의 끝판을 달려야 하는 컨텐츠인데 PG-13되고나서 애들이나 보는 그런게 되버린거 같아서 노잼이 된듯
프로레슬링은 그럼 스포츠라고 하면 안되는거 아님? 드라마 같은 거랑 비교하면 안되지.
대놓고 엔터테인먼트라고 하잖아 그래서
브록레스너가 wwe나갔다가 줬털리고 다시 왔잖아
wwe에 e가 엔터테인먼트자녀 재미있는 쇼에 기술이 접목된건데 왜 저거가지고 싸우는건지
프로레슬링은 짜고안치면 안그래도 위험한대 각본없으면
진짜 사람 죽는일 허다할텐데...
짜고하지만 저것도 나름 실력이있어서 합이 안맞으면 개똥망됨. 로만레인즈가 대표적예시임 ㅋㅋㅋㅋㅋㅋㅋ
로만레인즈 아직도 밀어줌?
잘은 모르는데 가끔 재방보면 나오긴함.
걔는 아마 뜰때까지 밀어줄 심산인 거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엇는데 아빠 보는거 밥먹을때 봣는데 몰입감 쥑이더라
어릴적 정말 진짜라고 믿던것이 단순히 쇼였다는 배신감에 저런 반감을 가지는 애들이있음
심지어 태양의 후예는 진짜 맞는 드라마도 아니지. 송중기가 총맞고 꺼억꺼억대면서 기어다녔으면 레슬링만큼 재밌는 드라마가 됬을텐데
쇼라고 생각하면 맘편한데
한국에서만은 안통해서 우리 윗세대에 프로레스링이 인기 많았는데 그때 유명 레슬러가 다 쇼라고 폭로한후로 폭망하고 아직까지 프로레스링이라면 저런 생각으로 안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짜고 해도 부상당하는데 그걸 리얼로 하라고?
근데 어차피 각본 있는거 알고 보는건 기술이 화려하고 멋있어서 인데 시불 요즘은 메치고 이런 기술은 다 나가뒤지고 되도않는 타격기로 투닥대고 있음. 로잼
실제로 짜고 안치는 거 = U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