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크기의 미러리스보다 DSLR을 선호하는 이유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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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보다 DSLR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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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렌즈 라인업 때문에 미러리스로 못 넘어가겠네요 ㅎㅎ
전 미러리스 사용할때 센스가 바로 노출되어 있는게 의외로 부담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1. 이미 캐논 DSRL에 쏟아부은 장비(돈)가 너무 많음(기변하기엔 쏟아부은 돈이 아까움)
2. 캐논이 익숙하고 좋긴 한데, 캐논 미러리스 렌즈군은 너무 안습
3. 아직까지 DSRL 크기의 불편함을 못느낌
요 세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립감. 기계식 셔터감. 그리고 펜타프리즘을 통해 보는 세상이 좋네요. 가끔씩 뷰파인더안에 보이는 먼지도 그냥 애교로 봐주면서요.
캐논이나 그렇지 밀러리스 아니면 폰카가 대세죠
렌즈군이랑 af요...
뷰파인더가 진짜 적응이 안되더군요..........
결과물이야 대동소이하겠지만 한장한장찍을때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때문에 미러리스로 갔다왔네요. 아직 기계식 셔터 필름카메라에 대한 로망이 있는지라 미러리스로은 그 맛을 못 내는거 같습니다.
미러리스 풀프레임은 소니 a7시리즈 밖에 없는데
a7이 그렇다고 엄청 작고 경쾌하고 그러지가 않아요.
a7m2써봤는데.. 육두막대비 무게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캐논처럼 헝그레렌즈군, 써드파티렌즈군이 없습니다.
고작해야 삼양정도 ㅎㄷㄷㄷㄷ
총알 넉넉한사람은 큰 문제없을텐데 저같은 헝그리유저는 눈물흘리게돔
알파 렌즈군이 가격대가 어케되죠? 기본렌즈들이 엘렌즈값인가유?
광각줌 사려면 일단 16-35가 최저가입니다 중고가 90정도
캐논 40 2.8 stm 7만원인데
소니는 쫌더 좋긴한데 35 2.8 50만원합니다.
원래 캐논에서도 L렌즈 쓰시던분들에겐 전혀 렌즈 수급 문제가 없습니다.
저처럼 헝그리족은 눈물....
캐논 풀프 미러리스가 안나왔기 때문.
1. DSLR이 전혀 불편하지 않다. (M6도 쓰고있는데..미러리스는 그냥 서브일 뿐!)
2. DSLR이 익숙하고 사진찍는 느낌이 남. (미러리스는 뭔가 장난감같근 느낌이 ㄷㄷㄷㄷ)
3. 불편한것도 없는데 렌즈까지 다 갖춘 상태에서 굳이 미러리스로 갈 이유가 없다
뭐 이정도네요 ㅎㅎ
손맛이쥬~
1. 캐논 dslr 로 시작해서 못버리는 익숙함
2. 캐논 dslr 로 시작해서 만들어 놓은 렌즈 및 장비들
3. 카메라가 아무리 바뀌어도 사진은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순수예술 측면에서)
4. 망가지지도 않았는데 헛돈쓰고 싶지 않음
경차보다 중형차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요 ?
랑 같은 질문 아님?
경쾌하지 않아요?정도...카메라바뀐다고 더멋진 결과물나올 내자신이 아니길알기에...근데 더 좋은 dslr은 탐나요
클라한테 보여지는부분도 있다던데요
작은 미러리스들고가는거랑
캐논풀프에 흰색망원들고가는거랑
비전문가가봤을때 규모가 달라보인다네요
성능 좋은 미러리스도 무겁더라구요.
DSLR과 별반 체감에서 오는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 배터리(점점 개선되고 있죠)
2. 순간 포착 능력 : 미러리스는 꺼놔야 하고 절전모드거나 꺼진 상태에서 촬영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점...(역시 개선되고 있죠)
이 두 가지가 미리러스에서 가장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아이폰이 있는데 아이패드가 잘팔리는 이유같은거죠
애들땜에 dslr을 들였는데 굳이 돈을들여 미러리스로 갈 이유가 없더군요..
그냥 사진찍는게 좋아서 오래된 바디여도 그냥 그게 좋아서요~
갑자기 로또라도 맞으면 렌즈나 2개사고 나머진 애들하고 고기먹고 싶어요.^^
이런 논란 자체가 아직 캐논, 니콘이 제대로 된 미러리스를 '안'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점이라고 할만한게 이제는 없다고 봐야죠
dslr 안불편함유
선호도에 따른 선택도 있겠지만, 기존 장비를 처분하고 넘어간다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그렇다고 혁신적일만큼 미러레스 바디가 작고 컴팩트한것도 아니고요...그냥 데세랄보다는 좀 가볍고 해서 갖고 다니는
건 한결 편하긴 하더라...근냥 이정도니깐요.
다만, 몇년후면 플래그쉽 라인업을 제외하고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거의 미러레스 시장이 잠식할거라고 보기 때문에 지
금은 기존의 시장이 새로운 시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사실 꽤 많은 분들이 다 처분하고 미러레스
로 넘어가고 있지요.
비싸요 ㅡㅡ...
시스템 자체가 역사가 길지않아 중고시장이 풀린 렌즈들이 되부분 10년 안된 최신렌즈들입니다. 성능이 중요하거나 여유있으신 직장인분들께는 괜찮지만 아닌사림들 입장에서 렌즈 다양하게 즐기고픈 욕심있으먼 dslr이 답이더라구요...
느리거나 af니 감성 그런거 저는 신경안씁니다...소니 dslt유저라서요 ㅎㅎ
풀프는 써야겠고 렌즈 갈아타면 손해가 커서요..
사실 신품 가격으로 놓고보면 소니 렌즈랑 캐논렌즈랑 비슷합니다만 중고 물량이 적고 올드렌즈들이 없어서 체감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죠.
광학식 뷰파인더로 보는게 좋습니다.
M3에 EVF로 봤을땐.. 뭐랄까...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
애초에 미러리스와 DSLR을 갈라서 선택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가격대는 맞는지,
사용 습관과 매칭되는지 등등 따져봐서 거기 맞는 제품을 고르는데
그게 DSLR이거나 미러리스 이거나 한 것일뿐...
DLSR에서 불편함을 못 느껴서겠죠;;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거지 기존 DSLR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굳이 돈들여가면서 바꿀 필요가 없는거죠.
손맛이 크네요.. 미러리스는 똑딱이 카메라 다루는 맛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