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상황이 안좋은 지인을 보며 주제넘게 배려하다보니 ... 내 마음만 피곤해짐...
남을 배려하는건 ....일단 내가 살고 봐야 하는 이런 상황이 너무 갑갑함... ㅜㅜ
아이고 새벽부터 집을 나섰더니 중년의 나이에는 의욕만 앞서고 몸은 안따라오네요.
연휴는 즐거워야 하지만 하루 쉬고 정상근무하는 자영업자에겐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
제일 무서운건 무관심.
출근은 했지만 ... 혼자서 어디 한적한 바닷가 가서 한잔하고 아무생각없이 멍때리고 싶네요 ㅠㅠ
